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청운초등학교 급식 봤더니…"북한 초등학교냐?" 쇼크
1. 엄마는 강하다
'14.6.25 9:12 AM (175.197.xxx.70)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62448697
2. claire
'14.6.25 9:18 AM (223.62.xxx.45)가자우기본적인 먹는거 가지고 그러시면 인되옵니다
한창 먹고 자라야 할 아이들에게
저게 뭡니까?
저렇게 배식하고 돈 많은 얘들은 따로 도시락 싸오게 하려는 계산이었나요?3. 울 학교랑
'14.6.25 9:24 AM (221.147.xxx.88)멀지 않은 학교인데 왜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무상급식후 우리학교는 너무 잘 나와
애들이 점심시간만 기다린다는데...
어떻게 이런 음식까지 할 생각을 했을까 싶을 정도로
별별 음식에 마트에도 안파는 각종 과일류, 아이들이 좋아하는 각종 간식류가 디저트로 나와
아이들은 물론 샘들도 넘 좋아하는데
저날만 저런건지
같은 서울인데도 다르네요.4. **
'14.6.25 9:46 AM (125.143.xxx.43)예산도 다 못쓰고 반납했다니...영양사의 문제인지~학교의 문제인지...
제아이 학교도 급식 정말 잘나오거든요. 초등학교도 그랬고..지금 중학교도 그렇고..제딸은 급식 먹으러 학교 갈 정도인데..^^;; 정말 다양한 식단과 디저트로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는데..이런 학교도 있군요ㅜㅜ5. 여긴
'14.6.25 9:50 AM (223.62.xxx.83)수원인데 급식 잘 나옵니다.
청운은 학부모들이 급식에 참여 안하나요?6. 저도
'14.6.25 10:45 AM (39.7.xxx.171)급식검수 갔다가 깜놀~
맛은 둘째치고,재료는 정말 좋은거 사용하던데요.
저 학교가 문제 있는건데,뇌이버.
오만 벌레들이 시장님 까내리기 총력전…
알바들이 장난 아님.
벌레들까지 먹여 살려야하는 불쌍한 국민들…ㅠㅠ
무상급식 제발.
의무급식이라고 했으면…
의무교육,의무급식…
솔직히 작년 남편파산으로 길바닥에 나앉을 지경인데,
의무교육,의무급식 아니었으면,
아이들 학교도 못 보낼 지경이고,
이지경이되고 보니,
너무나 소중한 제도란거 알았네요.7. ..
'14.6.25 11:21 AM (211.199.xxx.3)급식비를 3500만원이나 안쓰고 반납했다니...고의로 그런건가?
8. 검수
'14.6.25 12:36 PM (211.200.xxx.51)검수갔다 깜짝 놀랬어요.훈제오리도 발색제 안쓴거 닭고기도 무항생제 그외 다양한 우리밀쿠키 머핀 메론같은 과일등등.
여긴 강동구인데 무상급식 전부터도 구지원으로 친환경 재료였어요.
물론 조리법을 세게 안해서 (튀기기보다 찌거나 슴슴한 간) 아이들이 맛없다 할때도 있지만 대부분 잘 먹고 다닙니다.신경쓰는게 일반가정보다 나아요...9. 저도 급식검수 했었어요
'14.6.25 4:54 PM (211.114.xxx.139)우리 아이들도 급식 맛있다고 식단표 냉장고에 붙여놓고
등교할때마다 점심메뉴 보고 가고 해서 그런가 보다... 맛있게 먹어 다행이다..했는데
급식검수 봉사할 엄마가 아무도 없어서 하는 수 없이 맡게 되어
검수하게 되었는데요
완전 놀랐어요.
급식재료들이 거의 친환경 식자재들이고 어찌나 싱싱하고 좋은지..
게다가 영양사 선생님이 완전 깐깐하게 검수하셔서
완전 믿음 팍팍 갔어요.
그런데 작년에 중학교 간 우리 아들은 급식때문에 초등학교가 그립다고...
중학교 급식이 너무 맛이 없어서 첨엔 멘붕왔다네요
(여긴 경기도 안산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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