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청운초등학교 급식 봤더니…"북한 초등학교냐?" 쇼크

엄마는 강하다 조회수 : 2,581
작성일 : 2014-06-25 09:12:00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62448697
IP : 175.197.xxx.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는 강하다
    '14.6.25 9:12 AM (175.197.xxx.70)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62448697

  • 2. claire
    '14.6.25 9:18 AM (223.62.xxx.45)

    가자우기본적인 먹는거 가지고 그러시면 인되옵니다

    한창 먹고 자라야 할 아이들에게

    저게 뭡니까?

    저렇게 배식하고 돈 많은 얘들은 따로 도시락 싸오게 하려는 계산이었나요?

  • 3. 울 학교랑
    '14.6.25 9:24 AM (221.147.xxx.88)

    멀지 않은 학교인데 왜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무상급식후 우리학교는 너무 잘 나와
    애들이 점심시간만 기다린다는데...

    어떻게 이런 음식까지 할 생각을 했을까 싶을 정도로
    별별 음식에 마트에도 안파는 각종 과일류, 아이들이 좋아하는 각종 간식류가 디저트로 나와
    아이들은 물론 샘들도 넘 좋아하는데

    저날만 저런건지
    같은 서울인데도 다르네요.

  • 4. **
    '14.6.25 9:46 AM (125.143.xxx.43)

    예산도 다 못쓰고 반납했다니...영양사의 문제인지~학교의 문제인지...
    제아이 학교도 급식 정말 잘나오거든요. 초등학교도 그랬고..지금 중학교도 그렇고..제딸은 급식 먹으러 학교 갈 정도인데..^^;; 정말 다양한 식단과 디저트로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는데..이런 학교도 있군요ㅜㅜ

  • 5. 여긴
    '14.6.25 9:50 AM (223.62.xxx.83)

    수원인데 급식 잘 나옵니다.
    청운은 학부모들이 급식에 참여 안하나요?

  • 6. 저도
    '14.6.25 10:45 AM (39.7.xxx.171)

    급식검수 갔다가 깜놀~
    맛은 둘째치고,재료는 정말 좋은거 사용하던데요.
    저 학교가 문제 있는건데,뇌이버.
    오만 벌레들이 시장님 까내리기 총력전…
    알바들이 장난 아님.
    벌레들까지 먹여 살려야하는 불쌍한 국민들…ㅠㅠ
    무상급식 제발.
    의무급식이라고 했으면…
    의무교육,의무급식…
    솔직히 작년 남편파산으로 길바닥에 나앉을 지경인데,
    의무교육,의무급식 아니었으면,
    아이들 학교도 못 보낼 지경이고,
    이지경이되고 보니,
    너무나 소중한 제도란거 알았네요.

  • 7. ..
    '14.6.25 11:21 AM (211.199.xxx.3)

    급식비를 3500만원이나 안쓰고 반납했다니...고의로 그런건가?

  • 8. 검수
    '14.6.25 12:36 PM (211.200.xxx.51)

    검수갔다 깜짝 놀랬어요.훈제오리도 발색제 안쓴거 닭고기도 무항생제 그외 다양한 우리밀쿠키 머핀 메론같은 과일등등.
    여긴 강동구인데 무상급식 전부터도 구지원으로 친환경 재료였어요.
    물론 조리법을 세게 안해서 (튀기기보다 찌거나 슴슴한 간) 아이들이 맛없다 할때도 있지만 대부분 잘 먹고 다닙니다.신경쓰는게 일반가정보다 나아요...

  • 9. 저도 급식검수 했었어요
    '14.6.25 4:54 PM (211.114.xxx.139)

    우리 아이들도 급식 맛있다고 식단표 냉장고에 붙여놓고
    등교할때마다 점심메뉴 보고 가고 해서 그런가 보다... 맛있게 먹어 다행이다..했는데

    급식검수 봉사할 엄마가 아무도 없어서 하는 수 없이 맡게 되어
    검수하게 되었는데요
    완전 놀랐어요.

    급식재료들이 거의 친환경 식자재들이고 어찌나 싱싱하고 좋은지..
    게다가 영양사 선생님이 완전 깐깐하게 검수하셔서
    완전 믿음 팍팍 갔어요.

    그런데 작년에 중학교 간 우리 아들은 급식때문에 초등학교가 그립다고...
    중학교 급식이 너무 맛이 없어서 첨엔 멘붕왔다네요

    (여긴 경기도 안산이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230 심재철, '세월호 악성 메시지' 유포 파문 12 샬랄라 2014/07/21 2,224
399229 사춘기때문인건지 제가 잘못키운건지...... 17 불면증 2014/07/21 4,999
399228 [100일이 다되도록] 엄마, 이모까지... 6 청명하늘 2014/07/21 1,490
399227 요즘 애기예능프로그램 범람이네요 7 오죽하면 2014/07/21 2,478
399226 1층 사시는 분들 탈의 주의하셔야겠어욤 29 .... 2014/07/21 13,979
399225 이스라엘 '인간쓰레기' 표현한 CNN·NBC 특파원들 징계 20 apple 2014/07/21 3,490
399224 분노조절장애 치료 받아 보신 분 계신가요? 2 혹시 2014/07/21 2,202
399223 새정치聯, 수원에 '천막 상황실' 설치 3 aaa 2014/07/21 811
399222 모기세방 5 이제좀그만 2014/07/21 865
399221 긴머리이신 분들 2 ㄹㄹ 2014/07/21 1,937
399220 19개월 아기 젖떼기 넘 힘드네요. 17 엄마 2014/07/21 5,242
399219 이번에 말레이시아 항공기...코드 쉐어를 했다는데 무슨뜻인가요?.. 9 .. 2014/07/21 5,398
399218 장나라같은 스타일 외모로 함 살아보고 싶네요 12 2014/07/21 5,268
399217 미국 사는 한국인이 잠깐 한국 나와 선 보면 그 후엔 어떻게 만.. 4 미국으로? 2014/07/21 1,976
399216 가족중 한명이 이석증 5 bkhmcn.. 2014/07/21 2,326
399215 청소년 상담치료할곳 소개해주세요ㅡ안양권 6 학부모 2014/07/21 1,224
399214 전 그냥 남편이 안쓰러워요. 5 ... 2014/07/21 2,272
399213 밴드. 불륜의온상 5 ㅎㅎㅎ 2014/07/21 10,320
399212 한석규 아내 사진 有 15 나름 2014/07/21 37,214
399211 송일국씨네 세쌍둥이 너무 잘 먹네요 ㅎㅎ 15 예뻐라~ 2014/07/21 7,117
399210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1 선풍기 2014/07/21 969
399209 4.16특별법안 핵심내용과 각 정당 특별법안의 차이-3분이면 알.. 2 아마 2014/07/21 696
399208 의료민영화 반대 댓글 달아주세요 6 보건복지부 .. 2014/07/21 906
399207 며느리들 전화로 인사치레 하나요 15 모모 2014/07/21 3,696
399206 "생존학생들 도보행진하며 치유받아" 1 11 2014/07/21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