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험준비 하느라 학원에서 9시에 마치는데
좀 짠해서 마중갔더니 좋았는지 오는 길에 내내 조잘조잘 대면서 급기야 엄마는 친구 엄마들보다 엄청 동안이라고..
진짜라고 강조강조..
저 45세..누가 봐도 제 나이.
성질나면 대들고 반항하고 입에서는 알수없는 욕비스므리한 말들 내뱉으면서
저럴때는 또 한없이 순수한 아이네요.
자주가는건 또 싫어할테고 약발이 없을테니 가끔 한번씩 마중 가보려구요.
요즘 시험준비 하느라 학원에서 9시에 마치는데
좀 짠해서 마중갔더니 좋았는지 오는 길에 내내 조잘조잘 대면서 급기야 엄마는 친구 엄마들보다 엄청 동안이라고..
진짜라고 강조강조..
저 45세..누가 봐도 제 나이.
성질나면 대들고 반항하고 입에서는 알수없는 욕비스므리한 말들 내뱉으면서
저럴때는 또 한없이 순수한 아이네요.
자주가는건 또 싫어할테고 약발이 없을테니 가끔 한번씩 마중 가보려구요.
고2아들이 홀로서기를하겠다한다구요
너가생각하는 홀로서기의개념먼저
들어보자하세요
원글님 고렇게말랑말랑할때
잘치대놓으면
주ㅡㅡㅡ욱
관계편안하게이어집니다
첫댓글님 아들 홀로서기를 하고싶다란 말에 웃음이 나오다가
김흥임님 잘 치대놓으란 말에 또 ㅎㅎ
얘도 작년까지 장난아니게 대들고 씩씩거리고 급기야 순한 아빠한테 대들다가 한번 터지고 난 후
좀 진정이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