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동경전력 긴급 기자회견..

.. 조회수 : 4,029
작성일 : 2014-06-25 02:17:45
오염수 문제로 원전 주위를 동토 차수벽으로 삥둘러치는 공사를 하고있습니다.
오염수가 바다로 나가지 않도록..
그리고 조건은 아직 멜트다운된 핵연료가 땅속깊숙히 내려가지 않아다는 전제조건으로 공사를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땅속깊숙 샘에서 방사능물질이 검출 되었다고 긴급 기자회견을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뒤집어 보면 땅속깊숙이 핵연료가 파고 내려가고 있다고도 해야 되겠지요..그러니 수맥과 방사성물질이 랑데뷰하니 방사성물질이 검출 되는것이지요..

갈수록 방법이 없어지는 후쿠시마 일본입니다..
IP : 118.32.xxx.22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6.25 2:26 AM (61.254.xxx.206)

    믿지 않습니다. 몰래 유출시키고 있을거예요.
    저런 액션은 타국의 전문가들을 호도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 2. 생선
    '14.6.25 2:30 AM (112.173.xxx.214)

    묻어서 질문인데 님들 생선 드시나요?
    전 지금껏 계속 먹는데 고등어 같은 건 정말 일본서는 안먹는가 작년부터 많이 싸요.
    그리고 제가 이맘때 자주 사먹는 빨간 고기가 있는데 오늘 무심히 봤더니
    생선눈 이 전부 벌건 피빛을 띠고 있어서 손질하면서도 방사능 오염 생각이 나더라구요.
    지금껏 해마다 그 생선을 먹으면서 눈빛이 피빛인 경우는 여태 한번도 못본것 같아서요.
    생선을 먹지 말아야 하나 고민이에요.

  • 3. ..
    '14.6.25 2:32 AM (118.32.xxx.226)

    가능하면 안드시는것은 ..
    그러나 방사능에 강한생선이 있어요..연체류..낙지 오징어,문어...이것들은 거의 방사능에 오염안됩니다..드시더라도 소식을 하거나 탕은절대 금물이고 살로만 드시거나.... 위험은 피해 가야겠지요?

  • 4. 연체류
    '14.6.25 2:38 AM (112.173.xxx.21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연체류라도 소량은 괜찮다고 하니 그나마 안심이네요.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는 어떤지 혹시 아시나요?
    멸치나 다시마를 주 육수로 바꿨는데 다시 버섯으로 바꿀까 고민이 되네요.
    제가 미역국을 워낙 좋아해서 더 궁금하네요.

  • 5. ..
    '14.6.25 2:40 AM (118.32.xxx.226)

    버섯은 더 위험..
    차라리 멸치를 수고스럽더라도..뼈와 머리 내장을 다빼버리고 육수하시는것은 어떻실지...

  • 6. 그런가요?
    '14.6.25 2:42 AM (112.173.xxx.214)

    잘 알겠습니다^^

  • 7.
    '14.6.25 2:54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그 좋아하는 고등어 갈치 안먹은지 아니 못먹은지 몇년되니 이제 울 식구들 찿지도 않아요
    그래두 그 맛을 잊을수 없어요 먹고 싶어요 흑흑
    연체류- 문어 낙지 오징어는 좀 낫다고 하시니 그거라도 사다 먹을래요
    저는 된장찌개 육수로 조개 새우 홍합을 많이 쓰는데 이런 조개류는 많이 먹어도 될까요

  • 8. 밤의피크닉
    '14.6.25 3:23 AM (180.71.xxx.242)

    방사능에 강하고 약한 생물을 어떻게 아나요??정말 몰라서요;;

  • 9. ...
    '14.6.25 5:31 AM (221.146.xxx.66)

    낙지나 문어 등은 중금속 오염이 심한데.. 특히 머리 부분은 판매 불가 판정 받기도 했어요 노량진 백화점 등등에서요..

  • 10.
    '14.6.25 6:58 AM (211.55.xxx.116)

    저 꼴갑지도 않은 인간들때문에
    전세계가 피해를 입어야하는건지..
    꼴보기 싫어 죽겠어요.

  • 11. 아무리
    '14.6.25 7:54 AM (112.152.xxx.173)

    그래도 엄청난양의 방사능을 공기중에 품품중인 일본이랑
    우리나라가 비교가 되나요
    노르웨이고등어 구별법 읽고 유심히 보고 직접 사다먹어요
    가끔만요
    새우젓 멸치젖으로 담근 김치도 불편해지고 있네요
    멸치의 찝찝함은 말도 못하구요 미역 다시마도 방사능 일빠로 검출됐다고 그래서불안한나머지 잘 못먹어요

  • 12. 한동안
    '14.6.25 8:31 AM (110.14.xxx.201)

    잊고있었는데 다시 늘 방사능이며 먹거리 신경써야겠어요
    생선맛을 점차 잃어버릴수밖에 없는 아이들과 이후 세대가 되려나요...

  • 13. 소금
    '14.6.25 8:59 AM (175.116.xxx.29)

    소금도 문제 아닌가요?
    해산물들이랑 젓갈김치는 안먹는다해도 소금이 없으면모든 음식의 간이 안되는건데...
    가려먹을수 있는 상황이 아닌거 같아서 거의 자포자기로 먹고싶은건 먹자가 되어가고 있어요 ㅠㅠ
    일본놈들도 밉고,,,우리나라도 결코 안전하지 않고
    우리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해요

  • 14. 이와중에
    '14.6.25 10:51 AM (118.46.xxx.23)

    도쿄바나나 사드시는 분들 있어서... 애들 주긴 좀 그렇다고 했더니
    먹는 것도 내맘대로 못 먹냐며 화내더라구요. 완전 이상한 사람 취급 받았죠...
    헐...
    엄마들이 그걸 애한테 사주고 맛있다고 하고 ㅠㅠ

  • 15. 오정이누나
    '14.6.25 1:57 PM (113.216.xxx.27)

    오징어가 일본바다 거쳐 온다기에 삼가고 있었는데...

    근데 왜 방사능에 강한지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932 노원쪽 컷트 잘하는 미용실 좀 추천 해주시겠어요??! 한말씀만요^.. 2014/08/11 1,105
405931 한일 미니짤순이 타올 한장 들어가나요? 5 노란색 둥근.. 2014/08/11 2,035
405930 읽을 글이 없네 14 요즘 2014/08/11 1,758
405929 사람들이 착각하는 한가지... 노랑 2014/08/11 917
405928 속보 라는 글은 진짜 속보일때 써주세요. 우리아이들인.. 2014/08/11 623
405927 물건 올렸는데 안전결제가 뭐에요? 2 highki.. 2014/08/11 675
405926 문상복장문의 고피 2014/08/11 1,904
405925 6학년 직업체험숙제 도움요청합니다. 4 향기 2014/08/11 976
405924 난 시댁이 친정보다 편하다 5 행복 2014/08/11 2,515
405923 부모복있는 사람이 제일 부럽네요 19 에효 2014/08/11 5,631
405922 새정연당사앞..학생들에게 그늘막이라도 쳐주고 2 bluebe.. 2014/08/11 885
405921 일렉트로룩스가 수입제품인가요 국내제품인가요? 2 lilily.. 2014/08/11 1,363
405920 세계 해양전문 뉴스들, 세월호 속보 지속 기사화 light7.. 2014/08/11 851
405919 책을 출판할 때 3 궁금 2014/08/11 920
405918 최고의 보양식은 뭘까요? 6 60대 2014/08/11 2,506
405917 담뱃세 인상 하면 담배소비가 줄어 들까요? 4 단무지 2014/08/11 823
405916 안정환씨 집 어디인가요? 5 ... 2014/08/11 7,050
405915 제평 마지막세일날 다녀왔어요 8 ㅇㅇ 2014/08/11 4,056
405914 역대 박스오피스 100위 영화들.. 몇 개나 보셨나요? 11 쩜쩜 2014/08/11 1,884
405913 강아지 짖는 문제로 글 올렸었는데~~~ 19 해태 2014/08/11 2,482
405912 직급별 월급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11 ..... 2014/08/11 3,093
405911 커피숍인데 남자분이 주문하면서 12 ... 2014/08/11 4,741
405910 강수지씨 딸 어떻게 프랑스학교 다니게 된건가요? 4 강수지씨 딸.. 2014/08/11 40,662
405909 형편이 많이 안 좋습니다! 중학생 인강추천 부탁드립니다. 12 희망이 2014/08/11 3,379
405908 어제 춘천 청평사를 다녀왔는데요 13 감사함에 2014/08/11 3,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