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잠깐 쓰긴했는데
공부를 안하는 학생중 상당수가
늘 공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면서도
게임이나 딴일을 하고
놀면서도 죄책감을 느끼더군요..
또하나는 해도 안될거 같은 좌절감느끼거나
점수를 올리는게 불가능하다고 느껴질때
그래서 책을 볼때마다 모른다는 사실과 마주쳐야 하다보면
엄청난 부담감으로 다가와서
결국 회피 도피를 하더군요..
결국 모든일은
공부자체보다
멘탈 문제인거 같더군요
저도 몇번 안되는공부중에
해본 방법이
일단 안되는 공부는
내 문제도 있겠지만 환경이나
교재의 문제일수도 있다고 판단
아주 쉬운 책이나 아랫단계책으로
바꿔서 시도해 본적 있습니다.
남들에게 좋은게
꼭 나에게 좋으란법도 없고
남들이 좋다 뭐한다 이런것들이
나름 권위가 되고
거기에 적응못하는 자신을 자책하고 그랬는데
철저하게 그모든것을 거부하고
서점에 가서 내가 편하고 쉬운걸
다시 선택...
또다른 방법은 아예 싹 잊고
다른 취미나 일에 몰두
망각의 시간을 가지고
다시 도전하는 방법...
그외 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