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적령기 아들 키 문제

ㅠㅠㅠㅠ 조회수 : 4,799
작성일 : 2014-06-24 17:03:01

서울 중위권대학 졸업하고

바로 공기업 합격하여 잘 다니고 있어요

부모 노후대책 되어 있고

동생 똘똘하여 최상위 대학 졸업전입니다.

성격은 온화한데 인상은 남자답구요

키가 170이 안되는데 운동하여 어깨는 넓습니다.

요즘 여자들도 170대가 많아서

키높이 안신으면 여자보다 작네요

그래서 그런지 아직 여자친구가 없어요

엄마로써 맘이 참 아프네요

이런경우 결혼 문제 없으려나요?

친구들 아이 다른건 하나도 안보이고

듬직한 채형만 부럽네요ㅠㅠㅠ

IP : 121.184.xxx.16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7
    '14.6.24 5:06 PM (211.200.xxx.18)

    아마 그게 문제는 아닐거에요. 얼굴 잘생기면 단점도 아닌데... 권지용이나 임시완 보세요.

  • 2. 77
    '14.6.24 5:06 PM (211.200.xxx.18)

    아 이거 맨날 올라오는 낚시글과 같은 내용이군요.. 서울중위권대학에 공기업다니는 남자가 올리는 글..

  • 3. ㅎㅎ
    '14.6.24 5:08 PM (211.210.xxx.26)

    적령기
    정년기라고 해서 결혼도 정년이 있나 했어요 ㅎㅎ

  • 4. ..
    '14.6.24 5:12 PM (211.202.xxx.123)

    정년기 ㅋ

    엄마들은 자기아들이 뭐든 최고로 보이죠. 키작아도 어깨 벌어지니 잘생겼다고... ㅎㅎ

    근데 제가 보기엔 키가 문제가 아니라 본인 성격이 문제라고 생각되는데요.

  • 5.
    '14.6.24 5:13 PM (112.121.xxx.135)

    167 넘으면 그래도 다른 매력으로 충분히 커버해요.
    여자키 155안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 6. 노총각들
    '14.6.24 5:17 PM (112.173.xxx.214)

    주변에 노총각들 공통점이 다 키가 작아요 ㅜㅜ
    그런데 그 중에서 능력이 있는 총각들은 키 큰 미녀 여성과도 결혼하는 거 봤어요.
    본인도 전문직이고 집안도 아버지가 의사라 먹고살만하고 그러니 결혼은 잘하더라구요.
    이것도 자기 복인 것 같아요.

  • 7. @@
    '14.6.24 5:2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희 시조카 165센티이고 대기업 다니는데 연애만 잘하던데요..5살차이나던가...
    그리고 다른 조카 두명도 170안되는데 한명은 여자가 끊이질 않아요,성격이
    아주 싹싹하거든요, 키때문은 아니에요..

  • 8. ㅁㅁㄴㄴ
    '14.6.24 5:22 PM (122.153.xxx.12)

    키 작아도 장가 잘만 갑니다~ 너무 걱정마셔요^^

  • 9. ...
    '14.6.24 5:52 PM (124.49.xxx.100)

    키문제 아니고.. 체형문제일 수는 있어요.

  • 10. ...
    '14.6.24 5:54 PM (211.203.xxx.140)

    키작아서 그런건 분명 아니지요 부모눈에만 그리 보이는거고
    본인은 그 이유 알지도 ...

  • 11. 그래도
    '14.6.24 6:27 PM (61.80.xxx.217)

    어깨라도 넓으면 키 작아도 그나마 괜찮아요.

  • 12. ....
    '14.6.24 6:47 PM (117.111.xxx.122)

    엄마가 다 큰 아들 연애문제까지 고민하는 대한민국...

  • 13. 인연이 있을껍니다
    '14.6.24 6:54 PM (210.205.xxx.161)

    본인이 키 큰 아가씨를 원한다거나
    키큰 아가씨가 자기랑 비슷한 키정도는 싫다거나 하는게 문제이지..
    그외는 키는 다 드러난 문제라 신경안쓰는 집도 많더라구요.

    키작으네마네로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이왕이면 키 큰거면 누구라도 좋지만..인연이라면 그래도 좋더라고 잘도 갑니다.

  • 14. 아니
    '14.6.24 7:03 PM (61.80.xxx.217)

    구순 노모가 칠십 넘은 자식을 걱정하는 게 부모 마음인데
    결혼 적령기 아들이 연애 못하는 일을 걱정하는 게 뭐가 그리 잘못된 겁니까?

  • 15. 답글
    '14.6.24 7:14 PM (218.52.xxx.128)

    낚시 아니라는 전제로 쓰자면 키 문제는 둘째로 남자다운 인상이면 싸나운 인상이거나 조폭같은 인상을 말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작은 남자가 어깨만 넓다면 비율 문제도 있구요 여자들 뚱뚱한것도 싫어한다지만 운동만 해서 운동 뚱뚱(코미디 빅리그에서 나오는 징맨 스타일의 남자)의 남자도 안좋아합니다.

  • 16. 남자는
    '14.6.24 7:31 PM (211.210.xxx.215)

    뭐니뭐니 해도 성격이죠!

    서글서글 호탕 유쾌 다정하면
    키따위 아~~~~~~무 상관 없지요.

  • 17. --
    '14.6.24 7:54 PM (1.233.xxx.195)

    걱정 마세요
    160이라면 모를까 170이면 아무 문제 없어요.
    아드님이 여성을 잘 배려하는 매너남에
    직업은 이미 좋으니까 그저 성실하기만 하면 됩니다.

  • 18. 이그
    '14.6.24 7:59 PM (210.219.xxx.192)

    키가 작아 여자가 없는 건 아닐 거에요. 여자 사귀는 스킬이 부족해서겠죠.
    좀 더 기다려 보세요.

  • 19.
    '14.6.24 9:49 PM (39.117.xxx.164)

    167, 저희 신랑 166. 입니다
    저도 고민은 되었으나 키보단 사람이라며 선택했지요

  • 20. 히피영기
    '14.6.24 11:56 PM (175.223.xxx.98)

    남편 169예요
    자신감 넘치고 유쾌하니 키가 안 보이더라구요.
    키 작아도 그게 컴플렉스 아니면 괜찮아요

  • 21. 전에
    '14.6.25 10:32 AM (182.218.xxx.68)

    제 짝사랑남은 키가 163이었습니다.
    정말 멋있고 능력있고 사람됨됨이가 좋았어요.
    키가문제는 아닌듯

  • 22.
    '14.6.25 12:21 PM (59.25.xxx.110)

    자연스레 성격맞아서 사귀는 연애 아니면 힘들듯,
    솔직히 소개팅할때 남자키 170정도다 그럼 안봐요.

  • 23. 스스로가
    '14.6.25 5:29 PM (115.22.xxx.29)

    키에 대해 컴플렉스만 없음 됩니다.
    여자친구가 자기보다 커도 힐신어도 좋다고할 정도의 자신감과 배려심만 있음 키는 문제될게 없어요.
    키가 작든 크든 매력적인 사람은 매력적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940 말 실수 했네요 12 ... 2014/08/11 2,851
405939 자차, 대물 상한선 금액? 1 스노피 2014/08/11 1,052
405938 기분 확 좋아지는 영화 속 장면 얘기나눠봐요~~ 11 저부터 2014/08/11 1,818
405937 새콤하고 달콤한 김치찌개 맛은 어떻게 날까요? 9 2014/08/11 2,025
405936 포도주병,위스키병은 공병환불 안되나요? 1 휴지 2014/08/11 1,152
405935 춘천 애막골 새벽시장 아시는 분요~~ 6 춘천 2014/08/11 1,300
405934 배송료 2500원은 정말 싼 금액인듯.... 21 ㅁㅁ 2014/08/11 3,026
405933 집에서 떠먹는 요구르트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건강! 2014/08/11 1,736
405932 몸 냄새는 정말 몸에서 나는거보다 옷 세탁 상태나 머리에서 나는.. 10 ,,, 2014/08/11 4,863
405931 노원쪽 컷트 잘하는 미용실 좀 추천 해주시겠어요??! 한말씀만요^.. 2014/08/11 1,105
405930 한일 미니짤순이 타올 한장 들어가나요? 5 노란색 둥근.. 2014/08/11 2,035
405929 읽을 글이 없네 14 요즘 2014/08/11 1,758
405928 사람들이 착각하는 한가지... 노랑 2014/08/11 917
405927 속보 라는 글은 진짜 속보일때 써주세요. 우리아이들인.. 2014/08/11 623
405926 물건 올렸는데 안전결제가 뭐에요? 2 highki.. 2014/08/11 675
405925 문상복장문의 고피 2014/08/11 1,904
405924 6학년 직업체험숙제 도움요청합니다. 4 향기 2014/08/11 976
405923 난 시댁이 친정보다 편하다 5 행복 2014/08/11 2,514
405922 부모복있는 사람이 제일 부럽네요 19 에효 2014/08/11 5,630
405921 새정연당사앞..학생들에게 그늘막이라도 쳐주고 2 bluebe.. 2014/08/11 884
405920 일렉트로룩스가 수입제품인가요 국내제품인가요? 2 lilily.. 2014/08/11 1,363
405919 세계 해양전문 뉴스들, 세월호 속보 지속 기사화 light7.. 2014/08/11 851
405918 책을 출판할 때 3 궁금 2014/08/11 920
405917 최고의 보양식은 뭘까요? 6 60대 2014/08/11 2,506
405916 담뱃세 인상 하면 담배소비가 줄어 들까요? 4 단무지 2014/08/11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