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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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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금, 조의금 문화

\\\ 조회수 : 3,931
작성일 : 2014-06-24 16:24:16

예부터 십시일반한다는 좋은 의미에서 시작되었다고는 보나, 요즘같은 현실에서는 너무 부당한것 같아요

 

얼마전 연봉 7천받는 저희집에서 연봉 3억~4억 받는 집 결혼식 부조금 50만원 했다면,

몇년후 저희집 자식이 결혼할때도 저희집보다 연봉이 5~6배 많은 집에서도 똑같이 결혼식 부조금 50만원

을 것도 몇년지나 받는다는게 너무 이상한 논리같아요.

82님들 제가 옹졸한 것인가요?

IP : 203.142.xxx.23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정도 하는건 형제들인데
    '14.6.24 4:28 PM (39.7.xxx.120)

    이자처서 받을수는 없죠. 5만원 10만원은 이자 처서 6년후
    5만3천원 10만 4천원 줄수도 없고

  • 2. 그렇게 생각해주면 고맙긴 하겠지만
    '14.6.24 4:28 PM (180.228.xxx.111)

    재산에 맞춰 누진세 적용하듯 할것까지야 있을까요..

  • 3. ....
    '14.6.24 4:29 PM (121.160.xxx.196)

    물가상승분 따져서 몇년전 금액과 동일한 금액일 경우 의아심은 당연하겠지만
    연봉차이나 경제력을 따져서 같은 금액한다고 의문 제기하는것은 아닌 것 같네요

  • 4. 한마디로
    '14.6.24 4:29 PM (180.228.xxx.111)

    원글님께서 표현하신것처럼 '너무 부당한' 정도는 아니고, 여유있으면 더 내주면 고마운 정도지요.

  • 5. 그러니깐
    '14.6.24 4:31 PM (112.173.xxx.214)

    남 눈치 보지 말고 내가 안받아도 되는 금액 만큼만 줘야 해요.
    남에게 경조비 50도 진짜 큰 금액이죠.
    뭐하는데 50씩이나 주나요? 뇌물이 아닌바에야..
    안받아도 욕 안나올 만큼만 주고 아님 저처럼 아예 친한 사람만 경조비 하고
    그냥 아는 사람은 경조사에 다니지를 말던가요.

  • 6. 그런
    '14.6.24 4:35 PM (61.39.xxx.178)

    비유는 좀 아닌 것 같구요.
    뭐든 내 형편껏 최선을 다하는게 맞는 거 같아요.

  • 7. ...
    '14.6.24 4:50 PM (59.14.xxx.217)

    네, 님이 많이 옹졸하십니다.
    물가상승률 몇 %로 고려해야 하나요?

  • 8.
    '14.6.24 6:29 PM (211.37.xxx.95)

    그집 연봉하고 도대체 무슨 상관이에요 ;;
    돈 많이 버는데 님이 보태주신것 있어요? 이상한 논리네...
    부조받는데 그집 재정상황까지 알아내서 얼마하나보자 눈에 불을 켜고 따져야 하는 무서운 세상 ;;

    한 십년도 더 지난거면 돈 가치도 바뀌니 좀 더하고 그럴수 있다 치지만.
    고작 몇년인데 돈가치를 몇 % 올려받나요...뭐 생각해놓은 방법이라도 있나요?
    무슨 내가 남한테 한만큼의 부조 돌려받는데, 남의집 연봉까지 따져가며 지독할정도로 계산적이네요.

  • 9. 네 옹졸해요..
    '14.6.24 6:51 PM (182.230.xxx.159)

    계산이 이상해요. 우리집 연봉과 그집연봉은 상관이 없는 듯 해요.
    그집서 많이 주면 더 부담아닌가요?
    그집서 더 많이 주면 나중에 갚기 어려운데 이런생각 안하고, 그집은 많이 버니까 많이 주는거야. 이렇게 생각하시고 넘기실건가요?

  • 10. 레이디
    '14.6.24 7:11 PM (223.62.xxx.49)

    그럼 그집 결혼식장에서 호텔스떼끼먹고 님네서는 갈비탕 먹었다면 그건 어떤가요?
    오늘 읽은 글 중에 제일 황당한 글이네요

  • 11.
    '14.6.24 7:34 PM (211.58.xxx.49)

    그게요, 돈가치는 있는 집이나 없는집이나 똑 같아요.
    돈많다고 많이 쓰진 않아요. 남한테... 자기 가족끼리 쓰지.

  • 12. ...
    '14.6.24 7:38 PM (220.77.xxx.185)

    원글님 논리대로라면 대출금과 지출도 포함시켜
    따져봐야 될듯 하네요.

    부조금이든 조의금이든 형편에 맞게 하면 되고
    못 돌려 받아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여겨요.
    물론 제 자신은 받은건 꼭 돌려 줍니다만
    남들에게 저와 같은 기준을 적용시키지는 않아요.

    사람사이에서 계산기 두드리다 더 큰것을 잃게 되어도
    인지 못하는 사람이 주위에 있기에 안타까울뿐....
    원글님이 꼭 그렇다는것은 아니구요.

  • 13. 달달
    '14.6.24 7:41 PM (183.98.xxx.75)

    원글님 그럴꺼면 아예 식대까지 따져보시지 ㅎㅎㅎㅎㅎ세상에 연봉까지 ㅋㅋ 남의집 돈 잘 버는데 보태준거 있나요ㅎㅎ

  • 14. ....
    '14.6.24 9:42 PM (14.46.xxx.209)

    연봉과 부조금이 무슨 상관요~켁!그럼 있는사람은 없는사람과 절대 어울리기 싫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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