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부터 십시일반한다는 좋은 의미에서 시작되었다고는 보나, 요즘같은 현실에서는 너무 부당한것 같아요
얼마전 연봉 7천받는 저희집에서 연봉 3억~4억 받는 집 결혼식 부조금 50만원 했다면,
몇년후 저희집 자식이 결혼할때도 저희집보다 연봉이 5~6배 많은 집에서도 똑같이 결혼식 부조금 50만원
을 것도 몇년지나 받는다는게 너무 이상한 논리같아요.
82님들 제가 옹졸한 것인가요?
예부터 십시일반한다는 좋은 의미에서 시작되었다고는 보나, 요즘같은 현실에서는 너무 부당한것 같아요
얼마전 연봉 7천받는 저희집에서 연봉 3억~4억 받는 집 결혼식 부조금 50만원 했다면,
몇년후 저희집 자식이 결혼할때도 저희집보다 연봉이 5~6배 많은 집에서도 똑같이 결혼식 부조금 50만원
을 것도 몇년지나 받는다는게 너무 이상한 논리같아요.
82님들 제가 옹졸한 것인가요?
이자처서 받을수는 없죠. 5만원 10만원은 이자 처서 6년후
5만3천원 10만 4천원 줄수도 없고
재산에 맞춰 누진세 적용하듯 할것까지야 있을까요..
물가상승분 따져서 몇년전 금액과 동일한 금액일 경우 의아심은 당연하겠지만
연봉차이나 경제력을 따져서 같은 금액한다고 의문 제기하는것은 아닌 것 같네요
원글님께서 표현하신것처럼 '너무 부당한' 정도는 아니고, 여유있으면 더 내주면 고마운 정도지요.
남 눈치 보지 말고 내가 안받아도 되는 금액 만큼만 줘야 해요.
남에게 경조비 50도 진짜 큰 금액이죠.
뭐하는데 50씩이나 주나요? 뇌물이 아닌바에야..
안받아도 욕 안나올 만큼만 주고 아님 저처럼 아예 친한 사람만 경조비 하고
그냥 아는 사람은 경조사에 다니지를 말던가요.
비유는 좀 아닌 것 같구요.
뭐든 내 형편껏 최선을 다하는게 맞는 거 같아요.
네, 님이 많이 옹졸하십니다.
물가상승률 몇 %로 고려해야 하나요?
그집 연봉하고 도대체 무슨 상관이에요 ;;
돈 많이 버는데 님이 보태주신것 있어요? 이상한 논리네...
부조받는데 그집 재정상황까지 알아내서 얼마하나보자 눈에 불을 켜고 따져야 하는 무서운 세상 ;;
한 십년도 더 지난거면 돈 가치도 바뀌니 좀 더하고 그럴수 있다 치지만.
고작 몇년인데 돈가치를 몇 % 올려받나요...뭐 생각해놓은 방법이라도 있나요?
무슨 내가 남한테 한만큼의 부조 돌려받는데, 남의집 연봉까지 따져가며 지독할정도로 계산적이네요.
계산이 이상해요. 우리집 연봉과 그집연봉은 상관이 없는 듯 해요.
그집서 많이 주면 더 부담아닌가요?
그집서 더 많이 주면 나중에 갚기 어려운데 이런생각 안하고, 그집은 많이 버니까 많이 주는거야. 이렇게 생각하시고 넘기실건가요?
그럼 그집 결혼식장에서 호텔스떼끼먹고 님네서는 갈비탕 먹었다면 그건 어떤가요?
오늘 읽은 글 중에 제일 황당한 글이네요
그게요, 돈가치는 있는 집이나 없는집이나 똑 같아요.
돈많다고 많이 쓰진 않아요. 남한테... 자기 가족끼리 쓰지.
원글님 논리대로라면 대출금과 지출도 포함시켜
따져봐야 될듯 하네요.
부조금이든 조의금이든 형편에 맞게 하면 되고
못 돌려 받아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여겨요.
물론 제 자신은 받은건 꼭 돌려 줍니다만
남들에게 저와 같은 기준을 적용시키지는 않아요.
사람사이에서 계산기 두드리다 더 큰것을 잃게 되어도
인지 못하는 사람이 주위에 있기에 안타까울뿐....
원글님이 꼭 그렇다는것은 아니구요.
원글님 그럴꺼면 아예 식대까지 따져보시지 ㅎㅎㅎㅎㅎ세상에 연봉까지 ㅋㅋ 남의집 돈 잘 버는데 보태준거 있나요ㅎㅎ
연봉과 부조금이 무슨 상관요~켁!그럼 있는사람은 없는사람과 절대 어울리기 싫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