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 영화 시네마 천국에서...

soss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14-06-24 16:22:45

오래전 봐서 줄거리가 기억이 안나네요.

지난 주말 EBS에서 해줘서 다시 봤는데 중간 부분을 놓쳤어요.

 

토토가 군대가고 엘레나와 서로 연락이 끊기잖아요.

이후 토토가 왜 그 마을을 떠나서 안돌아 온것인가요?

그리고 토토는 나중에 영화배우가 된것인가요?

첫사랑과 헤어진 슬픔에 다시 그 마을을 찾지 않은것인지..

나중에 엘레나와는 끝내 못만난거죠?

할아버지가 예전 필름에서 삭제한 영화의 키스 장면 필름 모아서 토토에게 선물로 남겨주신건가요?

 

이 영화는 계속 봐도 감동이 남네요.

아름다운 이탈리아 풍경과 더불어...

 

IP : 121.129.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할아버지
    '14.6.24 4:28 PM (223.62.xxx.57)

    이름이 뭐죠? 알베르토?
    그할아버지가 막아요. 그 둘 사랑을 거짓으로.
    나름 이유가 있었어요.
    감독판에 보면 나와요.
    제 인생 최고의 영화와 영화음악이에요.

  • 2. ...
    '14.6.24 4:31 PM (1.247.xxx.201)

    아 알프레도 아저씨가 막은건가요? 그게 다 짤려서 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감독판 다운받아 봐야겠어요

  • 3. 신시네마 천국
    '14.6.24 6:12 PM (220.73.xxx.200)

    신시네마 천국을 보시면 궁금증들이 좀 풀려요.

    알프레도 아저씨가 토토의 성공을 위해 엘레나가 보낸 편지를 알프레도 아저씨가 안전해줬나 그랬어요.
    아저씨가 토토를 큰 도시로 내보냈고요.

    잘린 장면에서 토토가 아줌마가 된 엘레나를 만나요.
    엘레나의 딸이 어린 시절 엘레나와 똑같이 생겼어요.

    영화 내용중에 병사가 공주를 99일 기다리다 100일을 안채우고 돌아갔는데 왜 그랬는지는 안나왔죠.
    잘린 장면에 토토가 아저씨에게 왜 그런지 알 것 같다 병사는 100일을 기다렸으면 공주가 자기를 받아줬을 거라 믿고 99일째 돌아가버렸다는 거죠. 그러면 상처를 받지 않고 평생 그런 맘으로 살 수 있으니까 그랬다는 식으로 정확하게 기억 안나지만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

    엘레나의 사랑 얘기와 좀 연결되는 병사 얘기죠.

  • 4. 그리고
    '14.6.24 6:20 PM (220.73.xxx.200)

    참 토토는 유명한 감독이 되어 고향에 옵니다.

  • 5. 밤의피크닉
    '14.6.24 10:47 PM (221.153.xxx.203)

    감독판을 보셔야되요!!!감독판 보면 전혀 다른 영화되요 ㅎㅎ

    저는 감독판이 더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813 춘천가는거 고속버스와 지하철 어느걸 추천하시겠어요? 3 춘천 2014/06/25 1,987
391812 4살아들한테 미안하네요. 집이 좁아서 ㅠ 27 .. 2014/06/25 9,406
391811 새벽에 sbs 축구 보다 혼자 배잡고 웃어요. 13 치아레스 2014/06/25 11,219
391810 '아빠 폭행에 새엄마도 가세'..네살 아이 끝내 숨져 12 샬랄라 2014/06/25 3,531
391809 급함!! 다리에 붉은 튼살? 하지정맥류? 4 바이올렛 2014/06/25 2,356
391808 지금 jtbc탐사플러스 모두 살릴 수 있었다 1 ㅇㅇ 2014/06/25 1,905
391807 일본 동경전력 긴급 기자회견.. 14 .. 2014/06/25 4,103
391806 중 3 데리고 이사하기. 1 중3엄마 2014/06/25 1,398
391805 조언을 구합니다 5 어리석은 2014/06/25 1,504
391804 모자라고 부족한 엄마지만 꼭 지키는 제 육아습관 한가지... 3 자장자장 2014/06/25 1,924
391803 82 죽순이들 모여봐요 59 건너 마을 .. 2014/06/25 3,745
391802 요가 2년 한 후, 발레, 필라테스 3개월째인 몸치입니다. 6 몸꽝 2014/06/25 8,744
391801 정전 61년 6·25의 숨겨진 이야기 1 스윗길 2014/06/25 1,207
391800 미술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은 어려서 10 2014/06/25 3,672
391799 5학년 아이 나쁜손버릇 3 정 인 2014/06/25 1,666
391798 돈가스용 돼지살코기가 있는데요 2 싱싱? 2014/06/25 1,140
391797 동네에서 개줄 안묶고다니는 사람들 벌금물릴수있나요? 14 2014/06/25 3,262
391796 폰 케이스 어떤거 쓰시나요 40초 1 노트2 2014/06/25 1,041
391795 안희정 도지사가 개표방송에서 손키스를 한 이유.avi 8 끌리앙 2014/06/25 3,114
391794 스마트폰 이어폰이 따로 있나요? 2 이어폰 2014/06/25 1,117
391793 "시네마 천국 "보고 엉엉 울었어요 10 24년 전에.. 2014/06/25 2,708
391792 고양이 키우시는 분~ 질문 좀 할게요~ 11 민돌맨돌 2014/06/24 2,931
391791 지금 뉴스에 재벌들 외국 부동산 취득 얘기가 나오는데... .... 2014/06/24 1,173
391790 40 주부가 수학 초등고학년꺼부터 다시 공부할때..문제집도 같이.. 4 수학 2014/06/24 2,389
391789 [잊지 않겠습니다 8]구석에 핀 들꽃 봐도 네 생각…따스한 햇살.. 6 진상규명 2014/06/24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