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 영화 시네마 천국에서...

soss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14-06-24 16:22:45

오래전 봐서 줄거리가 기억이 안나네요.

지난 주말 EBS에서 해줘서 다시 봤는데 중간 부분을 놓쳤어요.

 

토토가 군대가고 엘레나와 서로 연락이 끊기잖아요.

이후 토토가 왜 그 마을을 떠나서 안돌아 온것인가요?

그리고 토토는 나중에 영화배우가 된것인가요?

첫사랑과 헤어진 슬픔에 다시 그 마을을 찾지 않은것인지..

나중에 엘레나와는 끝내 못만난거죠?

할아버지가 예전 필름에서 삭제한 영화의 키스 장면 필름 모아서 토토에게 선물로 남겨주신건가요?

 

이 영화는 계속 봐도 감동이 남네요.

아름다운 이탈리아 풍경과 더불어...

 

IP : 121.129.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할아버지
    '14.6.24 4:28 PM (223.62.xxx.57)

    이름이 뭐죠? 알베르토?
    그할아버지가 막아요. 그 둘 사랑을 거짓으로.
    나름 이유가 있었어요.
    감독판에 보면 나와요.
    제 인생 최고의 영화와 영화음악이에요.

  • 2. ...
    '14.6.24 4:31 PM (1.247.xxx.201)

    아 알프레도 아저씨가 막은건가요? 그게 다 짤려서 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감독판 다운받아 봐야겠어요

  • 3. 신시네마 천국
    '14.6.24 6:12 PM (220.73.xxx.200)

    신시네마 천국을 보시면 궁금증들이 좀 풀려요.

    알프레도 아저씨가 토토의 성공을 위해 엘레나가 보낸 편지를 알프레도 아저씨가 안전해줬나 그랬어요.
    아저씨가 토토를 큰 도시로 내보냈고요.

    잘린 장면에서 토토가 아줌마가 된 엘레나를 만나요.
    엘레나의 딸이 어린 시절 엘레나와 똑같이 생겼어요.

    영화 내용중에 병사가 공주를 99일 기다리다 100일을 안채우고 돌아갔는데 왜 그랬는지는 안나왔죠.
    잘린 장면에 토토가 아저씨에게 왜 그런지 알 것 같다 병사는 100일을 기다렸으면 공주가 자기를 받아줬을 거라 믿고 99일째 돌아가버렸다는 거죠. 그러면 상처를 받지 않고 평생 그런 맘으로 살 수 있으니까 그랬다는 식으로 정확하게 기억 안나지만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

    엘레나의 사랑 얘기와 좀 연결되는 병사 얘기죠.

  • 4. 그리고
    '14.6.24 6:20 PM (220.73.xxx.200)

    참 토토는 유명한 감독이 되어 고향에 옵니다.

  • 5. 밤의피크닉
    '14.6.24 10:47 PM (221.153.xxx.203)

    감독판을 보셔야되요!!!감독판 보면 전혀 다른 영화되요 ㅎㅎ

    저는 감독판이 더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893 초록마을 프랜차이즈 가맹점 어떤가요? 4 가맹점 2014/06/24 2,546
391892 주택인데 베란다에 해가 많이 들어와요 ㅠ 12 햇볕시러 2014/06/24 3,108
391891 아래 세월호 서명 올리는 사람입니다. 13 ... 2014/06/24 1,267
391890 뭔 텐트종류가 그렇게 많은건지... 2 포도 2014/06/24 1,519
391889 영어 리스닝과 스피킹중에 29 2014/06/24 4,644
391888 도배.. 호박씨네 2014/06/24 868
391887 매실쨈 완성했는데요 궁금증이요! 7 rndrma.. 2014/06/24 1,380
391886 아파트 위층 누수로 인한 문제 해결 방법 좀~~~ 1 땡글이 2014/06/24 4,433
391885 이 옮아왔다는 아이들 어떻게 옮아오나요 18 .. 2014/06/24 2,643
391884 판단좀해주세요 5 . . . 2014/06/24 1,278
391883 힘든 얘기 너무 많이 하는 친구 8 .. 2014/06/24 5,226
391882 (재재청)세월호 특별법 제정: 천만인 서명 5 세월호 서명.. 2014/06/24 757
391881 요즘 KBS가 난리군요..ㅋ 23 허허 2014/06/24 13,536
391880 70일간 팽목항 지킨 아버지 드디어 딸을 만났다 28 잊지말자 2014/06/24 4,690
391879 사기같은데요.. 조언부탁드립니다 18 수상해요 2014/06/24 4,346
391878 국내 4대 의대 6 서연카원 2014/06/24 4,016
391877 서경석? 1 선진화시민행.. 2014/06/24 2,246
391876 계피나무껍질 씻어서 먹어야하나요? 1 궁금 2014/06/24 2,179
391875 단양 고수동굴앞에 먹을만한 식당 알려주세요. 2 맛집 2014/06/24 1,599
391874 슈퍼맨에서 준준형제 하차한다네요.. 34 2014/06/24 13,814
391873 신라호텔저렴히 1 제주 2014/06/24 2,433
391872 딸아이 상견례 7 조언 2014/06/24 4,482
391871 자라섬 째즈페스티벌에 가보신분들 4 답변좀요 2014/06/24 1,239
391870 세월호 시위중 하이힐로 경찰 머리찍은 40대 여성 구속 1 ... 2014/06/24 1,442
391869 박원순 ”아내 등 가족, 정몽준 먼저 용서하자고 말해” 20 세우실 2014/06/24 3,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