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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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숙 기자 트위터
1. 대통령이
'14.6.24 2:28 PM (124.50.xxx.131)구중궁궐 안에서 혼자 정치 하나봅니다. 대변인하고도 내외하나... 그안에서조차 소통이 안된다는 얘기.
참여정부시절 국무회의,참모수석들하고 대화할때 하얀 와이셔츠 소매 걷어 부치고 편하게 수평으로
노무현대통령을 생각하면 이상하긴 합니다.
머리카락,피부도 부스스하던데 맛사지라도 받던가....
십몇년전 칠순의 김대중 대통령도 노트북 하나 갖다 놓고 자판치며 장관,참모들하고 회의하고 결과는
사이버로 보관하고 간단하게 효율적으로 소통했는데,
언제부턴가 국무회의 장면보면 나이든이나 좀 젊으나 댓통앞에서 머리 조아리고 가만히 앉아서 고개
숙이고 댓통 훈화만 경청하는게 마치 교무실에 끌려와 훈계듣는 학생처럼 보이네요.
댓통이란 사람은 써놓은거 읽고 노란연필로 메모만 부지런히 하고...
장관얘기 들으며 되받아치고 일일히 사안을 알고 점검하는 모습은 전혀 없고....2. 저녁숲
'14.6.24 2:32 PM (112.145.xxx.27)이명박근혜 정부와 참여정부와의 비교자체가 말도 안되지만 , 굳이 비교하자면 전반적으로 비상식 대 상식이죠.
3. 상식
'14.6.24 2:37 PM (182.212.xxx.51)노통때,김대중정부때는 가능해도 박정권때는 김기춘이와만 소통하는게 정상 같아요
대화가 통해야 서로 소통을 하지..4. 그럼
'14.6.24 2:44 PM (221.149.xxx.18)뭘 대변해서 말한단 말인가? 상황을 알아야 대변을 하든지 말든지 하지.
저 대변인도 위에서 써주는대로 읽는 앵무새구먼..5. 그런것 같았어요
'14.6.24 2:47 PM (211.177.xxx.197)민경욱이는..찬밥같더라구요.
6. 대변인
'14.6.24 2:51 PM (124.50.xxx.131)천호선,윤태영씨는 기자들하고 간담회까지 할정도로 대통령의 의중을 다 읽고 정책을 다 알고
일일히 스스로 판단해 매일 브리핑을 했는데.....훈남,인성,능력까지 겸비해 뉴스 볼맛이 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