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화숙 기자 트위터

상식이란 조회수 : 2,324
작성일 : 2014-06-24 14:09:34
 https://twitter.com/naticle/status/481298071406399490

첫번째..
민경욱씨가 얼마나 자주 대통령을 만나는가 취재를 하려고 청와대 출입기자한테
물었더니 '대통려은 김기춘 실장만 본다, 대변인은 자주 못 만난다'고 해서
'참여정부 때는 대변인은 대통령과 늘 만나고 늘 연락됐다는데?' 했더니  '그럴리가요.'


두번째..
참여정부 때는 얼마나 자주 대변인이 대통령을 만나느냐고 참여정부 인사한테 물어보면서
재삼 확인하기 위해  '현재 대변인은 대통령을 자주 못 본다는데' 했더니  '그럴리가요.'
- 이쪽에게 상식은 저쪽에겐 기이한 일



IP : 115.161.xxx.1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통령이
    '14.6.24 2:28 PM (124.50.xxx.131)

    구중궁궐 안에서 혼자 정치 하나봅니다. 대변인하고도 내외하나... 그안에서조차 소통이 안된다는 얘기.
    참여정부시절 국무회의,참모수석들하고 대화할때 하얀 와이셔츠 소매 걷어 부치고 편하게 수평으로
    노무현대통령을 생각하면 이상하긴 합니다.
    머리카락,피부도 부스스하던데 맛사지라도 받던가....
    십몇년전 칠순의 김대중 대통령도 노트북 하나 갖다 놓고 자판치며 장관,참모들하고 회의하고 결과는
    사이버로 보관하고 간단하게 효율적으로 소통했는데,
    언제부턴가 국무회의 장면보면 나이든이나 좀 젊으나 댓통앞에서 머리 조아리고 가만히 앉아서 고개
    숙이고 댓통 훈화만 경청하는게 마치 교무실에 끌려와 훈계듣는 학생처럼 보이네요.
    댓통이란 사람은 써놓은거 읽고 노란연필로 메모만 부지런히 하고...
    장관얘기 들으며 되받아치고 일일히 사안을 알고 점검하는 모습은 전혀 없고....

  • 2. 저녁숲
    '14.6.24 2:32 PM (112.145.xxx.27)

    이명박근혜 정부와 참여정부와의 비교자체가 말도 안되지만 , 굳이 비교하자면 전반적으로 비상식 대 상식이죠.

  • 3. 상식
    '14.6.24 2:37 PM (182.212.xxx.51)

    노통때,김대중정부때는 가능해도 박정권때는 김기춘이와만 소통하는게 정상 같아요
    대화가 통해야 서로 소통을 하지..

  • 4. 그럼
    '14.6.24 2:44 PM (221.149.xxx.18)

    뭘 대변해서 말한단 말인가? 상황을 알아야 대변을 하든지 말든지 하지.
    저 대변인도 위에서 써주는대로 읽는 앵무새구먼..

  • 5. 그런것 같았어요
    '14.6.24 2:47 PM (211.177.xxx.197)

    민경욱이는..찬밥같더라구요.

  • 6. 대변인
    '14.6.24 2:51 PM (124.50.xxx.131)

    천호선,윤태영씨는 기자들하고 간담회까지 할정도로 대통령의 의중을 다 읽고 정책을 다 알고
    일일히 스스로 판단해 매일 브리핑을 했는데.....훈남,인성,능력까지 겸비해 뉴스 볼맛이 났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111 속쓰림 1 .. 2014/07/30 1,146
402110 제 증상 좀봐주세요-이비인후과의사선생님 계세요? . . . 2014/07/30 661
402109 "여성환자는 청진기 대지말고 무조건 검사보내".. 2 ㅁㅁ 2014/07/30 2,519
402108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30am] - 폭염보다 치열한 현장 lowsim.. 2014/07/30 987
402107 전문대 졸업 후 한국 가스 공사 입사 가능한가요? 궁금 2014/07/30 1,182
402106 2014년 7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30 661
402105 다윤아, 깜비가 기다려 어서 돌아와: 단원고 실종자 허다윤양 언.. 6 세월호 2014/07/30 2,020
402104 목동 주상복합 중 젤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2 주상복합 2014/07/30 2,526
402103 동해 바다로 휴가왔는데 물이 너무 차요 5 .. 2014/07/30 2,288
402102 죄송합니다.. 46 자책 2014/07/30 4,824
402101 경찰에게 묻고싶어요. 왜 세월호안에 안들어갔죠? 10 세월가면잊혀.. 2014/07/30 2,039
402100 초등 여아 여드름이 돋기 시작하는거 같은데 한약이... 7 아이여드름 2014/07/30 2,059
402099 혼자 사는데요 찜찜한 일이 있어서 5 비탐 2014/07/30 3,133
402098 유나의 거리에 나오는 도끼할배 20 헤즐넛커피 2014/07/30 3,260
402097 요즘은 수두가 2차까지 맞아야하나요? 아니면 1차로 끝나나요? 7 댓글부탁합니.. 2014/07/30 1,976
402096 이런 증언 듣고도 ‘슬픔의 내면화’ 운운하나 8 샬랄라 2014/07/30 1,767
402095 요리와 추억 7 미소 2014/07/30 1,484
402094 82쿡은 진보를 지향하지만 결국 여우의 신포도 36 신포도 2014/07/30 4,158
402093 바나나 비싸지지 않았나요? 2 바나나 2014/07/30 1,933
402092 “국정원, 간첩 증거조작 허위진술서 대가 100만원 건네” 3 샬랄라 2014/07/30 1,150
402091 단원고 생존학생들 "해경이 계단 위서 친구들 상황 지켜.. 3 샬랄라 2014/07/30 3,010
402090 보리차 대용으로 마실만한 것 무엇이 있을까요? 18 ... 2014/07/30 3,694
402089 박효신이라는 가수, 재능낭비였나요? 14 음을감상 2014/07/30 6,633
402088 동네에서 싸움 피한거 잘한 일이겠죠? 11 ... 2014/07/30 3,622
402087 전쟁 이야기 (못 보신 분들만...) 3 건너 마을 .. 2014/07/30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