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 빗자루 괜찮은거 있을까요?

ddd 조회수 : 6,428
작성일 : 2014-06-24 13:42:56

방은 청소기로 미는게 저는 싫더라구요.

 그래서 빗자루로 하는편인데   이마트에서  나일론 빗자루를 사와서 썼는데 이게 잘 쓸리지도 않고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지마케서  인도네시아 산 빗자루를 샀는데  빗자루에서 자꾸 떨어지는고거예요.

 처음에는 괜찮다고 하는데 계속 떨어져서 오히려 쓸고나면 먼지가 더 묻는거 같아서요.

 옛날 수수나무 빗자루는 괜찮았는데...

 수수나무 빗자루나 방 빗자루 괜찮은거 없을까요?

 깔끔한 스타일은 아닌데  방은 꼭 빗자루로 쓸어야 시원해서요..

 빗자루 괜찮은거 추천 좀 해주세요.

IP : 121.190.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4 1:46 PM (180.227.xxx.92)

    돈모로 만든 빗자루 괜찮아 보여요

  • 2. 저두
    '14.6.24 1:47 PM (182.209.xxx.84)

    저두 어제 똑같은 고민으로 여기 게시판을 이잡듯 뒤졌는데요
    별 해답을 못 얻고 그냥 마트가서 엣날 스타일 빗자루 (짚같은걸로 만든거) 사왔어요.
    생각보다 먼지가 잘 모이고 표면적이 넓어서 청소가 빨리 되더라구요.
    저도 이전에 나일론 썻는데, 나일론은 정전기가 넘 심해서 먼지가 공중에 떠 다니고 빗자루에 머리카락 꼬이고, 한번 쓸어줄 때마다 물로 빗자루를 씼어줘야 했어요. 그런데 짚빗자루는 우선 정전기가 없어 좋더라구요. 하지만 원글님 말씀대로 자꾸 빠지는 문제가 있고....
    돈모는 빗자루가 작아 쭈그리고 앉아야 해서 그닥 끌리진 않더라구요..하지만 왠지 언젠가는 돈모도 사게될것같은 예감입니다 ㅋㅋ 여하튼 전 짚빗자루도 그럭저럭 만족스럽더라구요.
    원글님과 더불어서 저도 다른 답글 기다려요.^^

  • 3. ,,,
    '14.6.24 1:53 PM (203.229.xxx.62)

    여기 저기 잘 살펴 보세요.
    마트에서 파는 제일 비싼 빗자루 만져 보니 괜찮은것 같아 보였어요.
    가격은 이삼만원 가까이 했던것 같았고요.
    30년전에 말총으로 만든 빗자루를 일반 빗자루 가격의 5배 주고 사서
    친정 엄마에게 정신 나갔다고 한소릴 들었는데요 지금도 잘 사용 하고 있어요.
    빗자루대가 짧지 않고 서서 약간 허리 구부리고 사용할수 있는 길이가 편리 해요.
    너무 오래 사용해서 다른걸로 바꾸고 싶은데 마땅한게 없어서 여기 저기 살펴 보고 있어요.

  • 4. ...
    '14.6.24 1:53 PM (116.33.xxx.137)

    돈모(돼지털)로 만든 거..방 빗자루치곤 좀 비싸다 하면서 샀는데

    15년 동안 털 빠지지도 않고 멀쩡하게 너무 잘 쓰고 있어요

    본전 뽑아도 몇 번은 뽑은듯....

  • 5. @@
    '14.6.24 1:59 PM (119.67.xxx.75)

    저도 돼지털 흐는데 좋네요.
    나일론 말고 돼지털,족제비,말총 등
    동물털 빗자루 좋아요.

  • 6. 12
    '14.6.24 2:00 PM (115.140.xxx.74)

    돼지털 빗자루 좋아요.
    근데, 자루가 나무다보니 하다보면 무겁게 느껴져요.
    플라스틱자루는 없겠죠?
    그래도 방만쓸면 괜찮을거같네요.

  • 7. 쓸어버려
    '14.6.24 2:19 PM (182.230.xxx.141)

    저도 빗자루 문의 하고 싶었어요
    청소기 너무 무겁고 먼지가 뒤로 다시 나오는 것 같은 기분

    돈모 빗자루 검색해보니
    앉아서 하는 것도 있고 서서 하는 것도 있는데
    뭘 쓰세요?
    아무래도 앉아서 하는게 더 깨끗하게 쓸리겠지만
    다리 허리 아플 것 같아요
    긴 독모 빗자루는 쓸기에 어떤가요?

  • 8. ..
    '14.6.24 3:11 PM (211.208.xxx.136)

    오... 저도 청소기 안 좋아하는데. 급 관심이 가네요. 항상 부직포로 닦는데 쓰레기 발생때문에 양심에 찔렸었거든요

  • 9. ..
    '14.6.24 4:07 PM (119.67.xxx.75)

    긴게 더 편해요.

  • 10. ..
    '14.6.24 4:14 PM (121.144.xxx.25) - 삭제된댓글

    전 무인양품이요. 처음엔 불편했는데 쓸수록 마음에 들어요. 쓰레받기랑 세트로 먼지 잘쓸려요.

  • 11. ㅇㅇㅇㅇ
    '14.6.24 9:02 PM (211.36.xxx.134)

    저도 요즘 청소기 사용 안해요. 방방마다 부직포로 밀면서 한곳에 쓰레기 모아두고 빗자루로 모아둔 쓰레기만 쓸어 담아요. 부직포 사고 청소의 신세계를 만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736 약사친구가 부럽네요 50 di 2014/08/10 23,042
405735 윷놀이 할때 모서리에 걸리면..?? ... 2014/08/10 885
405734 칫솔질? 복잡하게 할 것 없다! 2 맘이야기 2014/08/10 2,861
405733 베스트에 친구동생 결혼식 답정녀.. 14 나도.. 2014/08/10 4,967
405732 혼자 사시는 분들 3 ........ 2014/08/10 1,878
405731 산케이“국회 발언과 조선 칼럼 바탕으로 썼는데 명예훼손?” 2 무엇을 했을.. 2014/08/10 1,017
405730 저는 시어머니가 정말 좋아요. 39 운다 2014/08/10 9,884
405729 부산 코스트코 이전하는거 맞나요? 4 부산맘 2014/08/10 7,979
405728 인천에 괜찮은 일식집 추천해 주세요 5 땡글이 2014/08/10 1,333
405727 오늘 아빠어디가에서 빈이가 한 말 9 반성 2014/08/10 6,125
405726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해 봐요 1 *_* 2014/08/10 773
405725 제사 시간 앞당겨서 지내시는 집안 32 궁금해 2014/08/10 18,265
405724 비대위원장이 다행히 제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9 박영선 2014/08/10 1,670
405723 여중생 보낼만한 식습관고치기 캠프 없을까요? 3 캠프 2014/08/10 1,274
405722 약속 어음을 받았는데, 궁금해요. 2 제발답변 2014/08/10 844
405721 사주에 정관 두개 정인 두개 6 highki.. 2014/08/10 7,268
405720 한시간 십분 동안 찌개 하나 반찬 세가지... 제가 손이 좀 빠.. 18 이정도면 2014/08/10 5,799
405719 골반 틀어짐때문에 고생하신 분 계세요? 5 사과 2014/08/10 3,558
405718 지금의 정치를 바라보며.. 8 .. 2014/08/10 1,068
405717 가스레인지 생선굽는 기능이 3 ㄴㄹ 2014/08/10 1,422
405716 밥해먹기 너무 힘들어요 5 자취 2014/08/10 2,305
405715 걷기운동이 좋긴한데 3 워킹 2014/08/10 3,622
405714 개업해야하는 여자 전문직인데요.. 47 전문직 2014/08/10 14,963
405713 고2, 중3 어쩌면 좋을까요? 7 고2 ,중 .. 2014/08/10 2,677
405712 긴병에 효자없다? 12 ---' 2014/08/10 4,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