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입니다.
피아노나 뭐 이런거 배운적 없고.
악보 볼줄 모르는데
플룻 배울 수 있을 까요?
직장인이라 토요일에 배우고 싶은데..
하모니카는 시간이 안 맞고.
도전해봐도 될까요?
40대 중반입니다.
피아노나 뭐 이런거 배운적 없고.
악보 볼줄 모르는데
플룻 배울 수 있을 까요?
직장인이라 토요일에 배우고 싶은데..
하모니카는 시간이 안 맞고.
도전해봐도 될까요?
배우시는거야 시간이 걸려도 배울수는 있겠지만.
기타는 어떠세요? 나이들어서 배우는 악기는 일상적으로 쉽게 접할수 있고 즐길수 있고
부담없는 소리를 내는 악기가 좋더라구요.
저도 다른 악기 배워본 적이 있어서요.
취미로 배우는 악기라는게 배우는데 중점을 두면 몰라도 cd에서 듣는 좋은 소리를 내겠다 하는 생각으로 배우면 어려워요... 기타 같은건 조율만 하고 코드만 알면 누가 쳐도 무난한 소리를 내잖아요. 악기 관리도 쉽고...
예민한 클래식 악기들은 오래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어요. 일상적으로 즐기기도 어렵구요.
남앞에 드러낼만한 실력이 되는게 생각보다 많이 어렵더라구요. 그렇다고 혼자 즐긴다는것도 ;;;
배울수록 처음의 마음같지가 않더라구요.
쉽지 않네요.
기타는 부피도 부담되고 20대 때 포기했던 기억이 있어서.
저 40중반 첼로 시작한지 1년여 되가네요
여전히 소리도 엉성하지만 30년 즐기면서 하면 되지않을까요 전 지금 매우 재미있고 신기하고 연습도 틈나는대로 하고있어요 저도 처음 시작할때 고민하면서 여기에 글 올리고했는데 많은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용기내어 시작했어요
정말 잘했다 생각됩니다
악보볼줄 몰라도 차근차근 배워나가면 더디가더라도 앞으로 나아가겠지요
인내심이 필요하겠네요..
과연 꾸준히 잘 할 수 있을지..
답글들 감사해요.
다른 얘기지만,,악기하시는 분들..연습은 집에서 하시나요? 저는 오카리나하는데 집에서 연습하는것이 눈치보이더라고요.오카리나음역대가 좀 높아서인것도 있지만 요즘 층간소음으로 하도 문제가 많아서요...
아들이 기타치고 딸이 플룻 불어서 둘 다 배워보려고 했는데..
플룻이 훨씬 쉽더라구요..
그런데 힘들어서...... ㅠㅠ
플룻 40대 초부터 배우고 있고 10년 좀 넘었는데 실력은 눈에 띄게 좋아지지 않지만 나를 위한 행복한 시간이고 투자입니다.
악보보는것 금방 배워요
저는 관점이 좀 다른데, 음악을 좋아하시면 찬성. 뭔가 하나 해야지면 반대입니다.
악기로는 다른것보단 접근도 쉽고 즐길만한데
음악 자체를 즐기시지 않으면 숙제가 되서요ㅠㅠ
제가 피아노, 바이올린 다음 플룻을 배우며 깨달았어요
음악을 즐기지 않는 저를 ㅠㅠ
플룻도 50 정도 하니까 좀 아까워서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1864 | 축의금 안받는 결혼식이면... 지인부르는거 맘대로 불러도 10 | 화원 | 2014/06/25 | 4,426 |
391863 | 또 또 또.... 1 | ,,,, | 2014/06/25 | 973 |
391862 | 고백 후 연락두절은 뭔가요? (내용 펑) 1 | 고백 후 연.. | 2014/06/25 | 2,423 |
391861 | 얼마전 저질체력 저질관절 운동추천한 아짐이에요 29 | 귀염아짐 | 2014/06/25 | 4,262 |
391860 | 스트레스성 폭식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1 | oleiod.. | 2014/06/25 | 1,787 |
391859 | 롯데 면세점 광고의 박신혜 정려원인 줄 착각 | ... | 2014/06/25 | 1,706 |
391858 | 뉴욕타임스, 박근혜 日軍 장교의 딸, 친일에서 자유롭지 못해 3 | 뉴스프로 | 2014/06/25 | 1,560 |
391857 | 40대 중반을 가고 있는데 3 | 경력단절 | 2014/06/25 | 2,551 |
391856 | 요즘 세금 너무 많이 뜯기지 않아요? 2 | como | 2014/06/25 | 1,375 |
391855 | 마트에서 본 장면 56 | 이해 | 2014/06/25 | 9,276 |
391854 | 홈쇼핑 억제 방법좀 알려주세요. 17 | ㅜㅜ | 2014/06/25 | 2,517 |
391853 | 시조카 결혼식에 한복입는건가요 12 | 한복 | 2014/06/25 | 3,082 |
391852 | 좌익효수도 잊지 말아주세요 2 | 아마 | 2014/06/25 | 1,044 |
391851 | 대구에서 팽목항 봉사 | 둥이 | 2014/06/25 | 1,394 |
391850 | 영어 원서 읽기 하시는 분 책좀 추천 해주세요 11 | .. | 2014/06/25 | 2,782 |
391849 | 김용민의 조간브리핑(14.6.25) - "보수정권이 .. | lowsim.. | 2014/06/25 | 1,222 |
391848 | 안정환, 외국어에 능통..무려 5개 국어? ‘반전매력의 소유자’.. 11 | 안정환 화이.. | 2014/06/25 | 5,732 |
391847 | 쇠비름 효소를 얻어 왔어요. 어떻게 한 병을 다 먹을수 있을까요.. 2 | .. | 2014/06/25 | 1,838 |
391846 | 도서관 옆자리 처녀 11 | ... | 2014/06/25 | 5,464 |
391845 | 건보공단 평균 연봉 3 | 보험료 | 2014/06/25 | 3,609 |
391844 | 아이폰 이어폰이랑 삼성 이어폰이랑 호환되나요? 2 | 오늘은선물 | 2014/06/25 | 1,704 |
391843 | 어쩌면 좋아요 | 유탱맘 | 2014/06/25 | 1,398 |
391842 | 아~GOP!! 당신의 죽은 아들은, 우리의 자식입니다!!^^ 14 | 걸어서세계로.. | 2014/06/25 | 1,902 |
391841 | [이전장소 선정] 지혜를 나눠주세요~~ | 돌콩번개 | 2014/06/25 | 1,070 |
391840 | 독서실 책상 추천해 주세요 3 | 추천해주세요.. | 2014/06/25 | 2,3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