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 아이가 기흉이었다는 글을 보고

주근깨 조회수 : 1,959
작성일 : 2014-06-24 11:09:25

평소 아이가 숨을 크게 쉽니다. 친척들이 보면 한숨쉰다고 뭐라 하시죠.얼마전 아이가 기흉이었다는 글을 보고

우리아이도 혹시 싶어서 어제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었더니 아무 이상 없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아이가 숨쉬기

힘들어 한게 근 1년정도 된거 같은데 몇달 전부터는 가끔 통증도 있다고 합니다. 혹시 자녀들 중에서 이런 증상이

있는 분 계신가요? 동네 작은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괜찮은건지도 걱정이 되네요.

IP : 125.184.xxx.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정결론
    '14.6.24 11:19 AM (203.81.xxx.54) - 삭제된댓글

    얼마전 저도 이런글 올렸는데요
    고1아들이고 키크고 약간 말랐어서
    의심했는데 두군데 가보고 다 이상없다고 약도
    안줬어요

    결론이 담인거 같다고 쉬라고 식구들끼리
    결론 내고 일단 모든 운동 중단
    자전거 배드민턴 축구 등등

    그러고 며칠 지나더니
    아프다소리 없어요

    혹시 운동을 심하게 한건 없나 살펴 보세요
    병원은 한군데 더 가보시고요

  • 2. 주근깨
    '14.6.24 11:25 AM (125.184.xxx.31)

    잠정결론님 감사합니다. 한군데 더 가 봐야겠어요.

  • 3. 주근깨
    '14.6.24 3:07 PM (125.184.xxx.31)

    경험자님 글 읽어보니 기흉이 아주 위험한 병인거 같아서 겁나네요. 아이한테 물어보니 찢어지는 고통은 없었고 죄거나 누가 가슴을 누르는것 같은 느낌과 그때 숨을 못 쉬었답니다. 다음에 아프다 그러면 그때 바로 병원가서 봐야할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828 신음소리 때문에 정말 미치겠어요. 31 .. 2014/07/19 33,446
398827 외국 여행 가시면 이름 어떻게 하세요? 6 ..... 2014/07/19 1,426
398826 남편이 어제 늦게 들어왔는데 2 .... 2014/07/19 1,359
398825 새의 선물 말인데요 5 --- 2014/07/19 1,289
398824 “국정원도 증거조작 후회했다” 2 샬랄라 2014/07/19 1,761
398823 아파트 입구 상가 편의점 술판 소음 ㅠㅠ 어디 민원 넣을수 있을.. 4 아!놔! 2014/07/19 3,240
398822 공부 많이 못하는 고등학생 어찌해야할까요? 30 심각... 2014/07/19 6,009
398821 [김어준평전 10~14회] - 국민라디오 드라마 - 김용민 극본.. lowsim.. 2014/07/19 1,035
398820 토지세 2 2014/07/19 1,284
398819 층간소음땜에 죽고싶을 정도에요 8 모란모란 2014/07/19 4,159
398818 팔꿈치가 많이 까졌는데, 진물이 계속 나와요.. 16 여름상처 2014/07/19 18,858
398817 탐욕의 바벨탑.. 이명박-신격호 무슨짓을 한건가? 9 롯데월드 2014/07/19 2,435
398816 김어준의 파파 이스 17회 보셨어요? 22 ^^ 2014/07/19 2,448
398815 대구 정수장, 정수약품 투입량 급증 - 손뉴스 4 참맛 2014/07/19 1,076
398814 손가락이 퉁퉁 부었어요... 7 병원 무슨과.. 2014/07/19 1,982
398813 노유진의 정치카페 9편 - 노유진심 동작출동 "계급장 .. 3 lowsim.. 2014/07/19 910
398812 칫과 신경치료후 입벌릴때 마다 통증이 심해요 질문 2014/07/19 1,837
398811 꼭 댓글 부탁!! 전기압력밥솥 6인용...의견 모웁니다. 2 나의 첫 전.. 2014/07/19 1,394
398810 뉴스타파 - 감추려 하지 마라 1 뉴스타파 2014/07/19 1,214
398809 오늘 도로주행보는데 비가 오네요 ㅠㅠ 3 000 2014/07/19 2,082
398808 김치말이국수 맛있게 하는 집은 없나요? 4 국수 2014/07/19 1,693
398807 남편이 하루종일 저에게 거짓말을 했네요..(내용펑) 43 장미 2014/07/19 16,899
398806 나라사랑교육 이라는 이름의 '끔찍한'안보교육 4 나라꼴이점점.. 2014/07/19 1,448
398805 만리포 가는데 해물탕 잘하는 곳 아세요 해물탕 2014/07/19 789
398804 매일 하루 하루 뭔가 사고 싶어요. 8 매일 2014/07/19 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