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급성 위염일 경우 통증이 얼마나 갈까요?

위염 조회수 : 7,568
작성일 : 2014-06-24 10:47:51

일요일 아침 먹고 갑자기 배가 아팠거든요

어제 내과 진료를 받았더니 급성 위염일 수 있다며 3일치 약을 처방해 주시더라구요

근데 지금도 배에 통증이 있어요

속도 편하지 않고 괜찮다가 한번씩 통증이 찾아 오네요

혹시 경험해 보신분이 계시다면 이 통증이 얼마나 갈까요?

약이 안 맞아서 계속 아픈 건 아닌지

다른 병원을 가봐야 하는건지 계속 고민중이네요

IP : 222.121.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4 10:50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위경련 내지는 장경련 일어나서 통증이 심한거 같은데
    식사 규칙적으로 하고 자극적인거 절대 먹지 마시구요, 약만 먹어서 금방 낫는 병 아닙니다.
    최소한 며칠은 조심해야 회복됩니다.

  • 2. 저는
    '14.6.24 11:03 AM (115.143.xxx.132)

    아이낳고 9개월쯤 한..3~4일 속이쓰리듯이아팠어요
    그래서 그냥 배고픈건줄알고 멀먹었어요..
    근데 먹어도 속이쓰리고 결국 등까지아파서 똑바로 누울수가없더라구요..
    신랑은 집에없는데..
    아이유모차끌고 병원갔는데 약지어줘도 아파서..
    결국 신랑 부르고 응급실갔어요..
    응급실가서 링겔맞는데도 아프다고했더니 링겔에 주사를놓더군요..그런데도 아프다고하니 또 주사를..세개놓고 쫌 지나니 낫더라구요..
    의사는 입원하라는데..모유수유중이었고 아이바줄사람도없었어요..집바로옆이니 아프면 또오겠다고해서 약타서 집에갔어요..의사가 약먹는동안 모유수유 하지말랬구요..
    6개월후에 위내시경찍어보랬구요..
    3~4일 죽먹고..약먹고..낫더라구요..

  • 3. 한달도 가던데요
    '14.6.24 11:04 AM (114.129.xxx.165)

    죽 종류 먹으면서 다른 병원도 가보세요.

  • 4.
    '14.6.24 11:35 AM (58.236.xxx.165)

    매실을 드셔보세요.
    따뜻한 찜질팩등으로 배 아픈곳에 해보세요.
    야배추를 갈아서 드세요.
    생감자도 좋다던데 요쿠르는 넣고 감자와
    갈아서 먹던데...

    위병에는 밥따로 물따로라는 건강법도 좋다하네요.
    밥먹을때는 국물을 절대 먹지 않고
    한참 침으로 씹어 먹는다.

    물은 최소 30분에서 2시간 후에 마신다..
    이것으로 많은 효과들을 보셨다군요.
    돈도 안 들고 의지만 있으면 하실 수 있으니 해보세요.
    약보다도 식사법에 문제를 찾으면 해결 되실수도 있어요.
    위궤양이나 심한 것 아니면 매실을 한 번 드셔보세요.

    이상은 저라면 이리 한 번 시도해 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꼭 좋아지세요.

  • 5.
    '14.6.24 11:36 AM (58.236.xxx.165)

    저도 아파봐서 남일 같지 않아서 올려봤어요.
    참고만 하세요.

  • 6.
    '14.6.24 11:36 AM (58.236.xxx.165)

    오타가 있었네요. 야가 아니라 양배추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364 한국은 민족주의보다 배금주의가 더 문제인 사회에요. 10 .. 2014/06/25 2,033
393363 무슨커피가 젤 맛있으시나요? 추천공유 24 ㅇㅇ 2014/06/25 4,729
393362 하루 네시간씩 주2회 하는 고등 수학학원 2 .. 2014/06/25 2,207
393361 찌릿~ 전기 통했는데 손목이 계속 시려요 1 전기통했을때.. 2014/06/25 1,817
393360 수능 모의와 기출을 가르치는 교습소는 어떤가요? 4 중2에게 2014/06/25 1,824
393359 저 밑에 월급쟁이는 노예라는 댓글을 읽고.. 16 공감 2014/06/25 5,489
393358 쇼핑중독 같아요. 나의 소비 .. 2014/06/25 2,231
393357 하루1시간걷기 1년 살몇키로 뺐나요? 15 사랑스러움 2014/06/25 8,618
393356 성질 있을 거 같단 말 5 숑숑 2014/06/25 1,491
393355 래쉬가드 브랜드 아니어도 괜찮을까요? 5 조언 좀 2014/06/25 8,005
393354 제발 지혜좀 주세요~꼭 1 중2맘 2014/06/25 990
393353 영어 새로 시작해보신분 계신가요? 9 밥해먹자 2014/06/25 2,623
393352 비어킹 연어샐러드 소스 2014/06/25 1,238
393351 전기세가 많이 나올경우 알아볼수있나요? 8 ㅡㅡ 2014/06/25 1,817
393350 이 안 닦고 자는 여중생 그냥 놔둬도 될까요? 10 여중생 2014/06/25 3,251
393349 가난해도 행복한 사람이 부러우세요? 113 진심 2014/06/25 19,086
393348 세월호 관련 아바즈 서명 1 아바즈청원 2014/06/25 1,235
393347 외국에서 오래 공부한 사람의 집장만 17 좁은집 2014/06/25 3,051
393346 박재범 상당히 매력적이예요‥ 10 주부팬심 2014/06/25 5,332
393345 탄현역 부근 잘 아시는 분, 길 좀 물을게요. ... 2014/06/25 1,476
393344 닭고기 안심으로 만드는 요리 6 & 2014/06/25 2,168
393343 로봇청소기 LG로보킹 vs 모뉴엘 클링클링?? 4 .. 2014/06/25 3,134
393342 목화솜 보료 어떻게 세탁하나요? 4 멘붕 2014/06/25 3,465
393341 친구관계에선 다들 이 정도는 감수하시나요? 21 귀찮다 2014/06/25 10,975
393340 칼슘-마그네슘 먹으니 만성변비가 갑자기 사라졌어요!! 왜 이런거.. 13 신기 2014/06/25 2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