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지원 의원이 문창극 사퇴시킨거죠

조작국가 조회수 : 3,321
작성일 : 2014-06-24 10:29:07
이거는 청와대가 감당할 수 없는 논란으로 확대될 게 뻔하기 때문에...

1.

또 새정치연합에서는 문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강행되면 그의 친일문제 뿐 아니라 박 대통령의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일행적도 거론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하고 있다. 새정치연합 인사청문위원장인 박지원 의원은 “정부가 청문회를 강행하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일 논란을 거론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2.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8일 새누리당의 '무서운 변화(?)'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박지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무서운 변화? 18대 국회 원내대표로 국회정당대표 연설 때 'MB의 성공을 위해 형님 SD가 정계 은퇴하라'하니 여당 의원들 벌떼처럼 항의했었습니다"며 MB시절을 회상한 뒤, "오늘 모 야당 의원 '관동군의 딸~~' 했지만 여당 의원들 항의하지 않습니다. 좋은 변화?"라고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우회적으로 박 대통령이 레임덕에 빠져들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을 한 셈이다.

실제로 박원석 정의당 의원은 이날 대정부질의때 "국민들 사이에서 관동군 장교 출신 딸이 어디 가겠느냐. 이런 불행한 언급이 다시 회자되지 않도록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합니다"라며 고 박정희 대통령의 '관동군' 전력을 공개 거론했다.
IP : 175.120.xxx.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작국가
    '14.6.24 10:30 AM (175.120.xxx.98)

    1.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24610

    2.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1676

  • 2. 박지원 왈
    '14.6.24 10:33 AM (220.93.xxx.44)

    기자회견을 보고
    국민을 야단치고 들어갔대요...맞는 말씀
    끝까지 진상부렸네여.

  • 3. ...
    '14.6.24 11:01 AM (180.230.xxx.146)

    사퇴하면서 하는 말....가관이네요...
    언론은 사실이 아닌 진실보도를 해야 한다고 하면서 과거 자신의 몇몇 실언을 가지고 물고 늘어지냐고 언론도 혼내고 국민도 혼내고 모두 혼내기...

    이런 문참극의 사퇴기자회견을 보고 박지원의원이 한 말...
    "언론이 바로 서지 않으면 국가가 사라진다..."

    정말 뼈저리게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 4. 조작국가
    '14.6.24 11:08 AM (175.120.xxx.98)

    새정연 대표들과 생각있는 모든 사람들이 강하게 주장해왔죠. 일관되게.

    이 글의 포인트는요
    박근혜 애비의 친일행각이 표면에 다시 등장하는 걸 감당할 수 없는 청와대가
    눈물을 머금고 문씨를 사퇴신킨거구요
    그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박지원 의원이 했다는 거에요.
    문창극 친일매국사상 - 박정희 친일 매국행각 - 박근혜는 그 딸 - 언급할 것
    이 워딩을 야당 지도부 누가 또 했나요?

    나라가 똥탕인데 누구의 공이고 뭐고 그게 중요한가요?

  • 5. ...
    '14.6.24 11:53 AM (118.36.xxx.143)

    김대통령 물고 늘어지는것 보니 박지원의원의 압박때문인 것 같네요.
    조부 애국지사로 둔갑시키고 여론 보며 청문회 시도하려다가 애비 과거까발려질까 사퇴시켜구만

  • 6. 마니또
    '14.6.24 1:36 PM (122.37.xxx.51)

    야당보다 쎈 kbs보도방송이 컸어요
    기자의 용기있는행동이 친일매국놈이 총리앉을뻔한걸 막았어요..

  • 7. ..
    '14.6.24 2:13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그런데 문창극이 말고도 기본적으로 깔고 가는게 친일파인데..결국 박정희친일 까야하는거 아닌가요?

  • 8. 고든콜
    '14.6.24 2:22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박지원, “세월호 관련 국정원이 책임질 서류 가지고 있다”
    이러고나서 꿈쩍도 않던 남재준 갑자기 사퇴했죠..

  • 9. ㅇㅇㅇ
    '14.6.24 5:23 PM (203.229.xxx.253) - 삭제된댓글

    새정연은 새누리가 불러주겠다(?)라고한 약칭이라고 해서 윗 댓글 지웠습니다. 새정치 또는 새정치연합이 맞는 약칭이라네요. 박지원이 저격수로써 나름의 역할을 한건 맞지만 박지원 때문에 사퇴했다..는건 박지원 띄우기 전략으로 보여서 얘기했네요. 당에서 역할을 주고 그 역할을 충실히 한거에 이견은 없습니다. 하지만 닥치고 지지할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혹여 그런 이미지를 심어줄까 우려되어서요.

  • 10. 박지원
    '14.6.24 9:18 PM (14.34.xxx.58)

    다음 총리로 박지원을 시킵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795 이른 휴가(단 이틀)중이에요 1 이른휴가중 2014/07/04 1,020
394794 현 초6 부터 문이과 통합. 19 미친산적 2014/07/04 4,449
394793 세월호 서명받고왔어요 6 2014/07/04 705
394792 물냉, 비냉 ㅡ.ㅡ 20 꺼야지 2014/07/04 3,117
394791 고2 아들이 제 키를 닮아버렸습니다ㅜㅜ 32 ... 2014/07/04 6,203
394790 수제 요거트가 이렇게 미끈미끈하고 맛없는 거였어요? 13 이제야만들어.. 2014/07/04 3,099
394789 예전 강남에 있던 이 아구찜집 아시는 님 계실까요? 4 혹시나?역시.. 2014/07/04 1,614
394788 오늘 인간극장보신 분들 4 ᆞᆞ 2014/07/04 3,088
394787 아이허브나 국내서 구입할 수 있는 코코넛오일 추천 부탁드려요 1 아이허브 2014/07/04 1,392
394786 이효리블러그 들어가봤는데 부럽네요 25 036 2014/07/04 15,148
394785 내 소중한 시간을 앗아간 관리실 안내방송. 19 짜증.. 2014/07/04 3,958
394784 부모님의 역할 (우리 아이들을 믿워줘야 하는이유) ,,, 12 - 2014/07/04 1,819
394783 교수님들은 방학때 뭐 하시나요? 15 궁금 2014/07/04 6,397
394782 자식위해서 헌신하는거 좀 허무하단 생각이 드네요 19 ... 2014/07/04 5,109
394781 오늘 날씨 무지 덥네요 1 ... 2014/07/04 914
394780 늙었나봐요 자꾸 노여움을 타네요. 6 늙었나봐요 2014/07/04 2,408
394779 포트매리언 27cm 사각스케어 플레이트 8 아~ 어쪄 2014/07/04 1,474
394778 요즘 아들키우시는 어머니들 대단하게 느껴져요 9 2014/07/04 3,287
394777 초등 고학년용 세계문학 전집 추천 부탁드려요. 6 나비잠 2014/07/04 1,958
394776 관광지에서 .... 2014/07/04 903
394775 블로그로 공구시작하고픈데...망설여지네요. 5 === 2014/07/04 8,767
394774 이윤택 선생을 왜 연극계 거장이라고 하는지 어제 알았어요. 6 /// 2014/07/04 1,948
394773 부모님 모시는데 방문요양사 신청 해서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5 인내 2014/07/04 6,250
394772 피아노 독학 가능할까요? 10 불쌍피아노 2014/07/04 8,232
394771 기다림. 2 그냥 주저리.. 2014/07/04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