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유치원 등원차량태우는데도 인간관계때문에 힘드네요.
1. ㅇㄹ
'14.6.24 10:14 AM (211.237.xxx.35)차타는 시간 기다리는 시간 길어봤자 5분인데 그냥 그 앞에선 고개 끄떡여주시면 되죠.
같은 학교 가도 같은반엄마면 뭐 학부모회의나 반엄마모임 정도에서나 볼듯...2. 음
'14.6.24 10:34 AM (175.211.xxx.206)유치원차 같이 태우는 관계 뭐 그리 중요한 관계도 아닌데 그리 스트레스를 받으세요?
그냥 짧게 눈인사나 하듯 말듯 하고 서있으면 되죠. d엄마가 웃긴 말 하면 웃는건 원글님 자유이고.
별로 신경쓰고 주눅들 일 아닌것 같아요. 걍 하고싶은대로 하시면 되지않나요?3. ㅇㅇ
'14.6.24 11:07 AM (61.79.xxx.54)유치원에서 끝나면 모르겠는데 집집이 가깝고 학교도 같이 가게 되니 신경쓰이는 것 같아요
요즘 학교 학급수나 많나요..
저는 b엄마같이 인사안하고 쌩한 사람 저도 인사 안해요. 다른 엄마에겐 해도..
대신 말걸 일이 있거나 단체로 얘기하게 될 떈 아무렇치도 않게 같이 얘기 나눠요
(애만 없었음 완전 쌩인건데) 진상엄마도 얘기 나눠요. 모두 내가 먼저 이야기 하진 않지만
분위기가 되면 이야기 하는거죠. 성격좋은 d가 나서서 뭐라도 하려고 하면 대충 바빠 일이 있어서.. 하고
관계를 잇지만 않으면 되죠. 악감정은 만들 필요 없는 것 같아요.4. ,,,
'14.6.24 12:35 PM (203.229.xxx.62)안 볼수 없는 사이니 인사하고 한번 웃고 마세요.
말은 되도록 섞지 마시고 말 걸어 오면 듣기만 하시던가
온국민 다아는 대화를 하세요.(문창극이나 탈렌트, 가수 얘기, 등)5. minss007
'14.6.24 1:52 PM (112.153.xxx.245)안겪어본 사람은 모를일이지요
그게 참 짧은시간인데..또 그처럼 불편한 시간이 없으니까요
우선 b엄마는 그냥 하시던데로...
그런사람들한테 갑자기 인사하고 그러면 뭐 자기한테 아쉬운것 있나...합니다
그리고 c는 거리를 두는게 맞을것 같아요
그런성향의 사람들은 그 성향 어디 안갑니다
말시키면 하고...그냥 적당히 친해지진말고 인사만 가볍게 하는정도
D는 그냥 내버려두세요
언젠가 그들에게 나가 떨어질거예요 질려서
좀 떨어진곳에 있다가 버스오면 후다닥 가서 태우고 빨리 먼저 오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저도 동네 엄마가 이렇길래 왜 그러나 싶었더니 이것도 사람들한테 엮이지않는 방법이네요6. ...
'14.6.24 6:16 PM (117.111.xxx.122)유치원차 보내는 동안 아줌마들 신경전한다고 말을 들었는데..정말이군요...
7. 돌돌엄마
'14.6.24 11:25 PM (112.153.xxx.60)날씨 얘기만 하다보면(덥다는 얘기 ㅋㅋ) 금방 버스 오던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