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안시력차이..

딸아이 조회수 : 2,521
작성일 : 2014-06-24 10:00:43
이번에 건강검진에서 시력검사를 했어요.
그런데 양쪽시력차가 많이나요..
한쪽은 1.0 한쪽은 0.2
이런경우 안경으로 교정해서 양쪽을 맞춰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병원에선 불편한거없음 걍 놔둬두 된다는데..
제가 알기론 양쪽시력차많은게 좋은건 아니라 들어서..
안경쓰는 불편함 감수하더라도 교정할수 있다면 교정해서 시력을 좀 올려줘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요맘땐(중1)안경안쓰고 생활태도만 바꿔도 향상될수 있나요?
IP : 175.192.xxx.2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4 10:03 AM (175.209.xxx.94)

    안경을 쓴다고 시력이 향상..되는건 아니죠. 다만 안경써서 두 눈 밸런스를 맞추어 더 나빠지지 않게는 해야죠. 대부분은..성인될때까진 계속 꾸준히 나빠지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 2. ..
    '14.6.24 10:06 AM (175.192.xxx.234)

    전 왜 안경쓰면 시려이 좋아질거라 생각했을까요?@@
    그럼 우리아이같은경운 쓰는게맞는건가요?
    앞으로도 나빠질 가능성이 더많지 않을까싶은데..(생활환경상)

  • 3. *^*
    '14.6.24 10:53 AM (118.139.xxx.222)

    제가 저정도 시력입니다....몇년전까진 안경썼지만 40 넘어가니 진짜 시력이 좋아지는지....처음 6개월정도 적응하니 이젠 안경 안껴요.....
    근데 저희 애 다니는 의사샘은 칠판 글씨 보이고 불편하지 않으면 안 껴도 된다고 하더군요...
    고로 안보이고 답답하면 안경은 쓰는 거랍니다...
    저정도면 안경 안껴도 되는것 같은데 중학생이면 공부땜에 좀 불편할 거예요....
    아이 편한대로 하라 그러는게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교정하는건 중학생이면 늦은것 같아요...

  • 4. ..^^
    '14.6.24 11:04 AM (175.192.xxx.234)

    교정은 늦은건가요?
    좀 더 일찍했었나보네요
    작년까지만해도 양쪽시력 1.0정도 나왔던거 같은데.
    스맛폰해준이후로 부쩍 나빠졌나봐요 ㅠㅠ
    본인도 엄마말 간과한게 미안했는지 시력검사한이후론 좀 자제하네요..

  • 5. ....
    '14.6.24 11:18 AM (14.35.xxx.193)

    제가 짝눈으로도 큰 불편없이 살아가다 어느날 검사해보니 한쪽이 거의 장님수준 ㅠ.ㅜ
    용불용설 아시죠? 안쓰는 쪽은 점점 퇴화한대요 ㅠ.ㅜ
    빨리 안과 데려가서 안경맞춰주세요

    그러고 보니 편두통도 심했고, 날아가는 공에 촛점도 잘 못맞췄구요
    의사가 권해서 라식했어요 15년 전에

  • 6. ...
    '14.6.24 11:26 AM (174.116.xxx.54)

    중학생이면 교정이라고 하기가 그렇네요. 벌써 다 끝난 시기라..
    양쪽이 다 근시인가요? 그렇다면 굳이 안경쓰든 안쓰든 다른점을 못느낄거구요
    혹시 원시때문이라면 안경 쓰는게 편할겁니다.

  • 7. *^*
    '14.6.24 11:28 AM (118.139.xxx.222)

    저희애 초2때 교정해봤는데 별 효과가 없더군요.....
    그리고 의사샘 왈 요즘 세상에 1.0 나오면 아주 좋은 거라고.....ㅠㅠㅠㅠ
    중학생이면 눈의 피로도 빨리 오고 하니깐 안경은 껴야 할 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071 중2 아들이 지 기분 좋으면 저더러 동안이래요. 1 짜~식 2014/06/25 1,123
391070 치핵 수술 우체국 실비로 보장 받을 수 있나요? 5 궁금 2014/06/25 4,696
391069 동경전력 어제 긴급 기자회견내용 2 .... 2014/06/25 1,196
391068 아침드라마 유혜리씨 너무 못하지않나요 3 연기 2014/06/25 1,976
391067 오이지 2주전에 담근거 소금물 빼버리고 오이만 보관해도 괜찮은거.. 3 텃밭 2014/06/25 1,483
391066 확실히 예체능계는 인문계와 다르네요 21 예체능 2014/06/25 5,448
391065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6.25am) - 여론과 언론 훈계한 .. lowsim.. 2014/06/25 671
391064 내나이 쉰하나 28 마음 2014/06/25 5,670
391063 부동산마다 같은 건물 매물 가격이 다를 수도 있나요? 2 매매 2014/06/25 1,424
391062 세종시 코스트코 입찰 확정됫는데요 10 .ㅈ. 2014/06/25 4,526
391061 50달러가 소녀에게 가르쳐준 교훈 2 페이스북펌 2014/06/25 1,348
391060 목동14단지 고등 이과생 수학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4/06/25 1,870
391059 된장찌개 진짜 맛있는곳 아시나요? 3 또순이네 2014/06/25 1,789
391058 아크릴 그림시작했는데요..미대생님들 답변좀...ㅠ 3 클라라 2014/06/25 2,291
391057 춘천가는거 고속버스와 지하철 어느걸 추천하시겠어요? 3 춘천 2014/06/25 1,907
391056 4살아들한테 미안하네요. 집이 좁아서 ㅠ 27 .. 2014/06/25 9,319
391055 새벽에 sbs 축구 보다 혼자 배잡고 웃어요. 13 치아레스 2014/06/25 11,147
391054 '아빠 폭행에 새엄마도 가세'..네살 아이 끝내 숨져 12 샬랄라 2014/06/25 3,472
391053 급함!! 다리에 붉은 튼살? 하지정맥류? 4 바이올렛 2014/06/25 2,253
391052 지금 jtbc탐사플러스 모두 살릴 수 있었다 1 ㅇㅇ 2014/06/25 1,830
391051 일본 동경전력 긴급 기자회견.. 14 .. 2014/06/25 4,029
391050 중 3 데리고 이사하기. 1 중3엄마 2014/06/25 1,304
391049 조언을 구합니다 5 어리석은 2014/06/25 1,376
391048 모자라고 부족한 엄마지만 꼭 지키는 제 육아습관 한가지... 3 자장자장 2014/06/25 1,835
391047 82 죽순이들 모여봐요 59 건너 마을 .. 2014/06/25 3,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