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기 좋아하는 딸래미..어떤 운동이좋을까요?

..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14-06-24 09:55:09
말그대로 고기 좋아라 하고 먹는거에 관심많은..ㅜ
어린 대딩입니다..
고등학교때까지도 먹어도 그리 살이 붙진 않던데.
대학 들어갔는데도 약속도 많고 그래서인지 고3, 재수때 붙었던 살이 안빠지고 옷싸이즈 장난아니네요.
티비에 나오는 보기흉한 비만은 아니지만 .
혹시 아세요? 골고루 몸이 거대해지는 느낌.
뼈대가 친가 닮아서 튼튼하고 얄쌍하진 않아요.
지금도 살쪘다.라기 보다..건강하다..ㅜㅜ
이런느낌.
근데 싸이즈는 전체적으로 줄여야할것 같아요.
어깨도 넖고..ㅇ
스피닝 조금했었는데 별로 빠지는건 모르겠고.
근육 더붙을까 걱정되고.
혹시 필라테스..이건 어때요.
단순 체형교정..용인가요?
근육질 몸매에서 살빼신분..알려주세요..
엄마인 저는 뼈대 가늘고 평소 탄수화물 자제 하는걸로도 몸매유지 되는데 저희딸은 저랑은 다이어트 방법이 다를것 같아요.
IP : 222.99.xxx.1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 스스로
    '14.6.24 10:06 AM (123.109.xxx.92)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나이인데
    어머니가 너무 안티까워 하시는 거 아닌가요.
    자기가 먹고 다닐 때 살 찌는 거 모르고 먹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하고 어울리면서 다니면 신입생 때도 한참 잘 먹을 수 밖에 없던데요.
    남자친구한테 잘 보이려 살 독하게 빼지 않은 이상.....
    먹는 것도 즐거움이니 따님이 즐기는 거 그냥 놔듀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저는 엄마의 지도가 필요한 초등학생 중학생 정도 되는 딸 이야기일줄 알았는데.
    뚱뚱한 게 아니라 건강하게 보이는 정도가 정상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미용몸무게에 집착을 해서 문제라고 하잖아요.
    골고루 잘 먹어 튼튼하면 좋죠. 자기가 살을 빼야겠다 생각하면 알아서 운동 잘 할테니
    엄마기준으로만 보지 마시고 대학생인 자녀 맛있는 거 먹고 친구들하고 잘 어울리는데 좋게만 봐주세요.^^

  • 2. ㅇㅇ
    '14.6.24 10:12 AM (175.209.xxx.94)

    뚱뚱한 게 아니라 건강하게 보이는 정도가 정상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미용몸무게에 집착을 해서 문제라고 하잖아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3. ..
    '14.6.24 10:13 AM (121.166.xxx.239)

    사실 운동은 아무거나 다 좋아요. 그리고 몸매를 얄쌍하게 만드는건 먹는 걸 조절 해야 하는 거구요. 하지만 20대면 충분히 어렵지 않게 잘 빠져요. 필라테스는 몸매교정쪽이 더 맞는 거지만, 이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또 좋아하다 보니 효과가 좋아요^^;
    결론은 좋아하는 운동으로 시켜서 운동에 빠지게 하는게 좋죠!
    저희 애는 방송댄스, 재즈 댄스, 이런거에 빠졌을때가 가장 날씬 했었습니다. 너무 좋아해서 일부러 가라는 말 안 해도 되니까 편하더라구요. 일단 따님이 좋아하는 걸 고를 수 있게 해주세요. 이왕이면 취미가 붙게 재밌는 걸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253 성질 있을 거 같단 말 5 숑숑 2014/06/25 1,484
393252 래쉬가드 브랜드 아니어도 괜찮을까요? 5 조언 좀 2014/06/25 7,996
393251 제발 지혜좀 주세요~꼭 1 중2맘 2014/06/25 906
393250 영어 새로 시작해보신분 계신가요? 9 밥해먹자 2014/06/25 2,607
393249 비어킹 연어샐러드 소스 2014/06/25 1,206
393248 전기세가 많이 나올경우 알아볼수있나요? 8 ㅡㅡ 2014/06/25 1,786
393247 이 안 닦고 자는 여중생 그냥 놔둬도 될까요? 10 여중생 2014/06/25 3,223
393246 가난해도 행복한 사람이 부러우세요? 113 진심 2014/06/25 19,039
393245 세월호 관련 아바즈 서명 1 아바즈청원 2014/06/25 1,208
393244 외국에서 오래 공부한 사람의 집장만 17 좁은집 2014/06/25 3,036
393243 박재범 상당히 매력적이예요‥ 10 주부팬심 2014/06/25 5,302
393242 탄현역 부근 잘 아시는 분, 길 좀 물을게요. ... 2014/06/25 1,448
393241 닭고기 안심으로 만드는 요리 6 & 2014/06/25 2,125
393240 로봇청소기 LG로보킹 vs 모뉴엘 클링클링?? 4 .. 2014/06/25 3,119
393239 목화솜 보료 어떻게 세탁하나요? 4 멘붕 2014/06/25 3,439
393238 친구관계에선 다들 이 정도는 감수하시나요? 21 귀찮다 2014/06/25 10,960
393237 칼슘-마그네슘 먹으니 만성변비가 갑자기 사라졌어요!! 왜 이런거.. 13 신기 2014/06/25 22,174
393236 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공동소유 공장부지를 나눠 각각 등기를 하.. 2 이혼 2014/06/25 1,724
393235 세상에!!막돼먹은 영애씨 결혼한대요!!!ㅎㅎㅎㅎ 5 밤의피크닉 2014/06/25 4,839
393234 빌라입구에 비밀번호누르는 현관키가 있으면 배달음식 시킬때 어떻게.. 5 박근혜 아웃.. 2014/06/25 6,381
393233 무책임한 보험회사.. 5 dd 2014/06/25 1,355
393232 신혼집 구하려는데 주의사항좀 알려주세요 3 2014/06/25 1,318
393231 뭐든 늦는 아이 13 지친 엄마 2014/06/25 2,728
393230 소화제를 가끔 먹는데요... 2 ... 2014/06/25 1,505
393229 전세금목돈 관리 1 두부두부 2014/06/25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