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년전 초등 아이 참관수업때 깜짝 놀란 일이 생각나네요.
아이가 초등 6학년 참관 수업 국어 시간에 외래어 고유어 외국어.. 이런거 하는 시간에
빵이 순수 우리 말이 아니란거예요.
그때까지 저는 빵이 우리 고유어인줄 알았거든요.
속으로 얼마나 놀랐던지..내가 배우고 가는구나 했네요.
포르투갈어라고 한거 같은데 빵이 외래어란거 알고 계셨어요?
갑자기 이년전 초등 아이 참관수업때 깜짝 놀란 일이 생각나네요.
아이가 초등 6학년 참관 수업 국어 시간에 외래어 고유어 외국어.. 이런거 하는 시간에
빵이 순수 우리 말이 아니란거예요.
그때까지 저는 빵이 우리 고유어인줄 알았거든요.
속으로 얼마나 놀랐던지..내가 배우고 가는구나 했네요.
포르투갈어라고 한거 같은데 빵이 외래어란거 알고 계셨어요?
브라질도 빵!
전 73년생인데 알고있었어요.
예전에 초등학교다닐때 학습도감? 에서 읽고 알았어요
빵이 일본에서 왔고, 일본은 포르투갈에서 받은거라고 초딩때 배웠어요. 이태리어로도 빵이에요
빵이 외래어라고 배웠어요.
담배도 외래어라고 같이 배운 거 같은데요.
포르투칼어.
울나라에는 원래 빵이 없었죠. 대신 떡.
물건과 같이 들어온 외래어입니다.
^^;;
중고등시절에도 나왔었던것같은데
떡을 먹었지 빵 먹은게 얼마 안됬으니 외래어지 싶었어요
양말, 배추, 감자도 우리말 아닙니다.
참... 담배도 아니지요.
담배만 생각요~~
타바코-담바고----담배
낼 모레 오십.
초등학교때 배웠어요.
빵이 포루투갈어에서 온 말이라는 거.
어린 마음에 놀랐던 기억이.
애키우다 보면 아~~그래? @.@하면서 다시 배워지는게 있더라구요ㆍ그런게 재밌기도 해요ㆍ
라면도 마찬가지에요.,
일본아, 만주어, 퉁구스어........ 등등
이래서 국어가 어렸다니까요(나 국어전공한 여자) 죄송;;;
ㅎㅎ
외래어 외국어 차이 배우면서 예제로 배우잖아요
참고서에도 예로 꼭 나오구요
윗님이 말씀하신 타바코랑 세트로
이둘은 외래어 ..한국어로 쓰이지만 말의 기원이 외국언어에서 비롯된말
중고등학교 국어 시간에 배웠어요. 그 당시 놀랐었어요.
저도 중학교 땐지 고등학교 때인지 그거 알고는
사실 빵이라는 어감이 우리말스럽지 않은데
왜 여태까지 그런 생각을 못 했었을까?
그게 더 의문스러웠던 기억 나네요.
저도 학교다닐때 배웠어요
아이들이 제가 배웠던거 같은 시기에 똑같이 배우기도 하고 훨씬 빨리 배우기도 하지요
영어가 그렇잖아요
저는 초6 졸업하고abc 배우고 테잎 듣고 따라하고 했는데
요즘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영어테잎듣고 다섯살이면abc 뿐 아니라 문장으로 말도 잘하지요
저는 고등학교가서제2외국어했는데
빠른 아이들은 초등부터 중국어, 일본어 제2외국어하고
중학교 교과과정에 제2외국어 하고 독어 불어는 거의 안 배우고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하지요
제가 학교때 정말 공부를 안했구나...싶네요.
다 배운거 나만 안배웠을리 없고.
77년생인데 초등학교때 배웠어요.포르투칼어로 Pang 이라고 해서 빵이라고 한거...저두 애 키우면서 깨닫는 바가 많아요. 기억가물가물한 명작동화도 한번 더 읽게되고...아이 키우라는게 한번더 어릴때의 교육을 시키는건가봐요.^^ 너무 무미건조한 삶에 ㅎ
포르투갈어, 빵 = pão
프랑스어 , 빵 = pain 예, pain de vie : 생명의 빵,성체
저 학교 다닐때도(80년대) 외래어(외국어가 들어와서 정착한 단어)의 대표적인 예로 들었던 빵!
다욧 중인데 빵 먹고싶다. -_-
빵은 고대 이집트가 기원이라고합니다.(피라미드 벽화)
보리로 조금 거친빵-
재미있는것은 제사를 지낼때 케이크를 구웠는데
당나귀,하마,돼지등의 동물도안을 그려넣었다고하네요.
빵먹고싶네요~~^^
안 배운거임 ㅎㅎ
난 안배웠음 오늘 알았음 ㅎㅎ
그건 전국민이 아는거 아녔어요? ㅋ
재벌은 영어예요ㅎㅎ
원래 한국어인데 영어가 된..
재벌이 영어였어요?
줴에붜얼~~??
저 만 모르고 있었는지 헉!!스럽네요.
pao 이라고 씁니다. 뻐엉 혹은 뻐웅 이렇게 읽어요. 뜻은 빵이죠. ㅎㅎ
알고있었어요.
빵집 이름 오봉뺑 같은것도 있잖아요.
담배는 타바코→담배, 램프→남포등
근데 양말 배추 감자 재벌은 어원이 뭐죠?진짜 처음 들어봐요.
저는 노래방에서 '내 십팔번 곡이다' 이런 말 하는데
십팔번이 일본말인걸 알고 깜놀;;; 일본 가문의 18가지 장기를 가리키는 말이라나 모라나;;;
그리고 김치도.. 딤치에서 온 한자어.. 칫솔도 한자어;;
귤, 호랑이도 한자어
도대체. 어차피 --> 한자어;;; 깜놀이었어요
제 기억으로는 우리나라 단어지만 워낙 우리나라에만 있는 특이한 성격의 단어라 영어단어로 사전에 등재되었다는 걸로 기억
우리 고유의 '홧병'도 있지요.ㅠ
네 포르투칼어인가 아마 그럴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6087 | 예전 드라마 '거짓말' 을 보니... 4 | !! | 2014/07/08 | 1,789 |
396086 | '4대강 빚' 국민에 떠넘긴 수공 '성과급 잔치' 2 | 세우실 | 2014/07/08 | 1,036 |
396085 | 홈쇼핑에서 파는 새치커버 붓 써보신분 계신가요 2 | ᆞᆞᆞ | 2014/07/08 | 2,772 |
396084 | 눈치 빠른 나경원 10 | 아이그 | 2014/07/08 | 3,670 |
396083 | 흰색가구 까진거 덪칠할때 1 | 집순이 | 2014/07/08 | 943 |
396082 | ... 4 | 속상해요 | 2014/07/08 | 1,391 |
396081 | 페이스북이 해킹 당했어요. 3 | 행복의 여왕.. | 2014/07/08 | 1,326 |
396080 | 젤리슈즈인데요 꼭 갖고싶은데 브랜드가ㅠㅠ 10 | 뭐든아는82.. | 2014/07/08 | 2,444 |
396079 | 더워죽겠고 배도안고픈대 밥만해야되는게 짜증나요 3 | 더워 | 2014/07/08 | 1,430 |
396078 | 입덧이 넘 심한데요. 분당에 맛있는 식빵집추천해주세요ㅠㅠ 9 | 요가쟁이 | 2014/07/08 | 2,385 |
396077 | 미국여행 동서부..조언 절실합니다 12 | 미국 | 2014/07/08 | 2,404 |
396076 | 호흡곤란 3 | 건강 | 2014/07/08 | 1,080 |
396075 | 틸다 스윈튼 " 아이 엠 러브" 5 | 틸다 스윈.. | 2014/07/08 | 1,561 |
396074 | 감자가 많은데 무지 간단한 요리 없을까요? 13 | ㅇㅇ | 2014/07/08 | 3,772 |
396073 | 결혼 5년이 넘었는데 아들 며느리 놀러와서 서로 얼굴보고 다정한.. 68 | ㅡ | 2014/07/08 | 18,368 |
396072 | 새정치"윤상현,시진핑에게천방지축돌출행동" 3 | 샬랄라 | 2014/07/08 | 1,843 |
396071 | 중1아이 시험땐 급식안주나요? 12 | 샐숙 | 2014/07/08 | 1,270 |
396070 | 연골판 파열됐을때 관절내시경 수술.. 5 | 무릎아빨리낫.. | 2014/07/08 | 2,072 |
396069 | 스마트폰사용규칙정하기 조언요~~ 2 | 깜박쟁이 | 2014/07/08 | 1,752 |
396068 | 2002년 대선때 이인제 에게 민주당 탈당 회유하고 불법자금전달.. 1 | 이병기가한짓.. | 2014/07/08 | 1,016 |
396067 | 남대문에서 149만원짜리 안경,,, 1 | 졸린달마 | 2014/07/08 | 3,093 |
396066 | 82님들 옛날에 읽었던 한국사 만화 찾아 주세요... | 궁금 | 2014/07/08 | 733 |
396065 | 보네이도 어느 쪽으로 트는건가요? | 보네이도 | 2014/07/08 | 726 |
396064 | 돈까스소스보온하는통 1 | 뭐가좋을까요.. | 2014/07/08 | 943 |
396063 | 알바하는곳의 매출.. 2 | 2014/07/08 | 1,6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