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단원고 여학생 한명 찾았답니다.

그런데 조회수 : 3,335
작성일 : 2014-06-24 09:21:48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찾았다네요.
남은분들도 얼른 돌아오셨으면 좋겠어요.

오랫만에 반가운 소식이네요
IP : 124.50.xxx.18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래는
    '14.6.24 9:22 AM (125.178.xxx.140)

    아...그래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 2. ...
    '14.6.24 9:23 AM (119.67.xxx.34)

    돌아와줘서 정말 고마워..얼마나 무서웠을까 이제 편히 쉴 수 있길..

  • 3. 미래는
    '14.6.24 9:23 AM (125.178.xxx.140)

    유 경 근 ‏@snk21c 8시간
    방금 세월호 4층 중앙통로에서 여성 1명 수습했습니다..... 다행으로 여기는게...... 맞는건가요???

  • 4. ,,
    '14.6.24 9:25 AM (180.65.xxx.29)

    다행이네요

  • 5. ㅇㅇ
    '14.6.24 9:30 AM (61.254.xxx.206)

    돌아와줘서 고맙습니다. 찾아주신 분도 고맙고,,,
    아직 돌아오지 못한 분들도 어서 오세요~~~~~~ ㅠㅠㅠㅠㅠ

  • 6. ........
    '14.6.24 9:31 AM (1.251.xxx.248)

    은화, 다윤이, 민지, 지현이....누굴까요..ㅠㅠㅠ
    다른분들도 어서 찾기를 기도합니다.

  • 7. 글만봐도
    '14.6.24 9:32 AM (122.40.xxx.41)

    울컥하네요.
    얼마나 기다린 가족일지.
    다른분들도 얼른 오세요~

  • 8. ㅠㅠㅠ
    '14.6.24 9:35 AM (119.70.xxx.185)

    눈물납니다ㅠ얼마나 무섭고 무서웠을까요ㅠ돌아와줘서 정말정말 고맙구나아가야ㅠ이제부모님곁에서 편히쉬렴....
    미안하고 정말 미안합니다ㅠㅠ다른분들 모두 어서오시길기도합니다 ㅠ

  • 9. ....
    '14.6.24 9:36 AM (203.226.xxx.163)

    돌아와줘서 고맙네요. 다른분들도 어서 돌아와주길 빕니다.

  • 10. 간절
    '14.6.24 9:41 AM (183.99.xxx.117)

    bluebell님이 여기 자게에서 항상 12명을 저녁 11시 쯤에 다함께 불러주고 있어요.더 열심히 간절히 불러주자구요!!

  • 11.
    '14.6.24 9:46 AM (115.136.xxx.176)

    누구일지는 아직 모르지만 다행이네요...시신을 찾고 다행이라고 감사하다고 해야하는 상황이 너무 서글프지만ㅠ 어서 빨리 다른 분들도 돌아오시길 간절히 빌어요...

  • 12. ㅜㅜ
    '14.6.24 9:53 AM (125.182.xxx.63)

    환장하겟네....

    죽어서 시신 돌아온것만으로 울면서 감사하다는 말이나 해야하다니...아이고...원통하고 분해라.

    멀쩡하게 다 살아올수 있었던것을. 아이고 이 분함을 어찌할까. 그 어린것들이....죽기직전까지 누구의 원망도 않고 그저 울다가 울다가 부모얼굴 떠올리고 가족얼굴 떠올리면서 죽었구나.

  • 13. 맑은공기
    '14.6.24 10:12 AM (175.223.xxx.93)

    고맙다 아가 돌아와줘서 정말 고마워 못난 어른이 우리 아기 고통스럽게 했어 미안해

  • 14. 그루터기
    '14.6.24 10:29 AM (114.203.xxx.67)

    돌아왔군요..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15. 호수
    '14.6.24 10:41 AM (182.211.xxx.30)

    이쁜 여학생 돌아왔네요. 고맙고 미안합니다. 남아있는 학생들, 어린 혁규와 아버님, 선생님 두분, 조리이모님 두분...
    간절히 기다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785 내 소중한 시간을 앗아간 관리실 안내방송. 19 짜증.. 2014/07/04 3,958
394784 부모님의 역할 (우리 아이들을 믿워줘야 하는이유) ,,, 12 - 2014/07/04 1,819
394783 교수님들은 방학때 뭐 하시나요? 15 궁금 2014/07/04 6,397
394782 자식위해서 헌신하는거 좀 허무하단 생각이 드네요 19 ... 2014/07/04 5,109
394781 오늘 날씨 무지 덥네요 1 ... 2014/07/04 914
394780 늙었나봐요 자꾸 노여움을 타네요. 6 늙었나봐요 2014/07/04 2,408
394779 포트매리언 27cm 사각스케어 플레이트 8 아~ 어쪄 2014/07/04 1,474
394778 요즘 아들키우시는 어머니들 대단하게 느껴져요 9 2014/07/04 3,287
394777 초등 고학년용 세계문학 전집 추천 부탁드려요. 6 나비잠 2014/07/04 1,958
394776 관광지에서 .... 2014/07/04 903
394775 블로그로 공구시작하고픈데...망설여지네요. 5 === 2014/07/04 8,767
394774 이윤택 선생을 왜 연극계 거장이라고 하는지 어제 알았어요. 6 /// 2014/07/04 1,948
394773 부모님 모시는데 방문요양사 신청 해서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5 인내 2014/07/04 6,250
394772 피아노 독학 가능할까요? 10 불쌍피아노 2014/07/04 8,232
394771 기다림. 2 그냥 주저리.. 2014/07/04 1,007
394770 압력 밥솥으로 쉽게 요리하기 22 압력 밥솥 2014/07/04 5,481
394769 김어준 평전 4회 - "김어준이 기독교에 등돌린 이유&.. 1 lowsim.. 2014/07/04 2,450
394768 본전뽑은 물건 리스트 보다가 지름신 왔어요..ㅠㅠ 2 지름신 2014/07/04 2,603
394767 자외선차단제때문에 두통이 올수 있을까요?? 3 머리야 2014/07/04 1,525
394766 아이패드 사려는데 에그,레티나,테더링,핫스팟??? 4 나만몰라 2014/07/04 1,797
394765 전자동카피머쉰 1 모닝콜 2014/07/04 1,266
394764 서울 어느 면세점이 쇼핑하기 쾌적할까요? 6 면세점 2014/07/04 1,656
394763 친구관계에서 희열을 느낄때 .... 2014/07/04 1,268
394762 먹기싫은건 본인 몸에 안맞는거 아닐까요? 8 ... 2014/07/04 1,883
394761 직장맘인데 주말에 남편이 아프면...어떻게 하는 게 현명할까요?.. 40 00 2014/07/04 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