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와 남자가 똑같이 일하고
남자의 외모가 중요해지고
고부간의 갈등은 없어지고
동거가 많아지지 않을까요?
여자와 남자가 똑같이 일하고
남자의 외모가 중요해지고
고부간의 갈등은 없어지고
동거가 많아지지 않을까요?
고부갈등은 ᆢ아뇨
동거는 이미 많은 듯
아니요~ 더 심해질거에요.
다들 자식이 하나 아니면 둘인데, 거기다가 어느 누구 하나 자기 자식에게 애정(본인이 볼 때)울 쏟지 않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장서갈등이 많이 생긴거보면 ‥ 고부갈등도 없어지진 않을거같아요
다만 지금보다 많이 좋아지겠죠^^
저희부모님세대랑 저희세대랑 많이 차이 나듯‥
외국처럼 대학들어갈 시기에 부모로부터 독립하면 가능할듯요. 부모가 결혼비용 보태야하고 집도 마련해줘야 하는 지금 정서로는 절대 불가능이구요
10년전보다 심한 건 사실이라서. 이게 반드시 변화가 좋은 방향으로만 가지는 않는것 같아요.
내가 겪은게 있는데 넌 지금 이까짓걸로 힘들다고 그래?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더 많을껄?
자식도 평생 자기손아귀에서 놓지못할텐데요 고부갈등이 없어질리가..
고부갈등은 줄어들고 장서갈등이 커지고 있죠 요즘은
정서적 독립은 경제적독립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요
결혼비용도 직접 해결하지 못한채 하는 결혼
양가에서 자유로울수 없다 생각하구요
부모 역시 노후에 자식으로부터 독립하려면
경제력이 있어야하는데
각집마다 사교육비가 우선인지 노후자금저축이 우선인지
살펴보면 답이 나오죠
지금이야. 우리는 세대가 다르니 안그럴거다 하고
아이들한테 기대지 않겠다, 너희는 너희 삶을 살아라하지만
현실은 먹고살돈 없는 노후 누구에게든 의지 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부모를 책임져야한다라는 책임을 어릴적부터 보고 배웠고
강요받아와서 힘들어도 참고 해야한다는 부분이 있지만
지금 우리 아이들에겐 그것마저도 없죠
그렇다면 갈등은 더 많을테고 해결은 어렵겠죠
다만, 아들 딸 구분없이 가르치고 교육시켰으니
고부갈등, 장서갈등, 사돈갈등 첨예할듯합니다
제 결론은 사교육비 줄여 노후자금 만드는게
내 아이를 진정 위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아들에게 평생 집착하는 정신병적인 부모가 빚어내는갈등이니까
부모가 아들로부터 독립하면 되는건데..그게 안되니까.. 문제겠지요.
요즘 부모들이 자식한테 더 올인하는 것 같던데요.
사람들이 사랑/돈/관심 다 쏟아부은 자식한테서 독립할 수 있을까요?
고부갈등/장서갈등 더 심해지겠죠.
노후준비가 되어 있느냐 없느냐는 일도 아닐것임.
외동 들이 많아져서 앞으로 집착과 갈등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부모돈으로 집도 마련 뭣도 마련 그렇지만 부모의 집착은 싫다 이것도 모순적이기는 매 일반이고..
윗님말씀처럼 요즘 애들 설문해보면 부모 부양안하겠다가 대부분 아이들의 대답이예요. 나중에 자식한테 손벌리다가 부모자식관계 파탄나고 굴욕당하지 말고 애한테 너무 쏟아붓는걸 자제해야할 것 같아요.
줄지는 않을 듯요.
고부갈등 만큼 장서갈등도 커지지 않을까 싶어요.
예전처럼 딸 아들 차별하며 키우지도 않고
자식들에게 올인하는 부모들이 많다보니
어떤형태로든 보상심리가 작용하지 않을까요?
저는 애들 크면 멀리 떨어져 살아서 비정기적으로
한두번씩 만나는 걸로 하자고 남편과 결론 냈어요.
장서갈등은 그나마 장모가 딸 도와주다가 생기는게 많죠. 고부갈등은 노답이예요. 여전히 내아들만귀하고 내아들이집안일하면 눈에쌍심지 안켤 시부모자리가 얼마나있을까요? 가뜩이나.여자들이 더희생하지않으면 온갖모욕을.주는세상인데.
그런 생각이 장서갈등에 원인이라 봅니다.
나때문에 자식 결혼생활 갈등 원인이 되고 있는데
내가 도와 준다 생각 하니 갈등이 생기죠
외동이 많아서 집착이 많아진다니..그럼 예전에는 자식을 그렇게 많이 낳았는데 왜 집착하는지..
자식 숫자와 상관이 없지요.그냥 답은 남편 많이 바라보시는 분은 고부갈등 적을꺼고요.남편보다 자식 바라보며 결혼 생활 하시는 분은 자식 바라보게 되어있어요.
근데 미래에 달라질 부분은 우리 자식들의 태도이지요.
그래도 지금 남자들은 엄마가 고생한건 알아요.그래서 못하면서도 한쪽으로는 죄책감 비스므레 하는 마음이라도 갖고 있어요.
근데 우리 자식들은? 엄마가 고생하며 살고 참으며 사는 모습을 본 세대들이 아니에요.
커피를 마시고 자기를 꾸미고,엄마 친구들과 놀거나...그렇게 엄마가 불쌍해 보이는 세대가 아니거든요.
글쎄요.엄마들은 똑같이 자식한테 집착하겠지요.(사교육비도 워낙 많이 드니까..투자하는 만큼 기대하는 마음도 크니까요.) 근데 자식들이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이 달라질꺼 같아요.그리고 젊은 세대가 적어지기 때문에 얘네들이 세금 내느라도 바쁠듯 해서..우리 세대만은 정말 착각하고 뒷통수 맞을 세대로 보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5738 | 칫솔질? 복잡하게 할 것 없다! 2 | 맘이야기 | 2014/08/10 | 2,861 |
405737 | 베스트에 친구동생 결혼식 답정녀.. 14 | 나도.. | 2014/08/10 | 4,967 |
405736 | 혼자 사시는 분들 3 | ........ | 2014/08/10 | 1,878 |
405735 | 산케이“국회 발언과 조선 칼럼 바탕으로 썼는데 명예훼손?” 2 | 무엇을 했을.. | 2014/08/10 | 1,017 |
405734 | 저는 시어머니가 정말 좋아요. 39 | 운다 | 2014/08/10 | 9,885 |
405733 | 부산 코스트코 이전하는거 맞나요? 4 | 부산맘 | 2014/08/10 | 7,979 |
405732 | 인천에 괜찮은 일식집 추천해 주세요 5 | 땡글이 | 2014/08/10 | 1,333 |
405731 | 오늘 아빠어디가에서 빈이가 한 말 9 | 반성 | 2014/08/10 | 6,125 |
405730 |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해 봐요 1 | *_* | 2014/08/10 | 773 |
405729 | 제사 시간 앞당겨서 지내시는 집안 32 | 궁금해 | 2014/08/10 | 18,265 |
405728 | 비대위원장이 다행히 제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9 | 박영선 | 2014/08/10 | 1,670 |
405727 | 여중생 보낼만한 식습관고치기 캠프 없을까요? 3 | 캠프 | 2014/08/10 | 1,274 |
405726 | 약속 어음을 받았는데, 궁금해요. 2 | 제발답변 | 2014/08/10 | 844 |
405725 | 사주에 정관 두개 정인 두개 6 | highki.. | 2014/08/10 | 7,268 |
405724 | 한시간 십분 동안 찌개 하나 반찬 세가지... 제가 손이 좀 빠.. 18 | 이정도면 | 2014/08/10 | 5,799 |
405723 | 골반 틀어짐때문에 고생하신 분 계세요? 5 | 사과 | 2014/08/10 | 3,558 |
405722 | 지금의 정치를 바라보며.. 8 | .. | 2014/08/10 | 1,068 |
405721 | 가스레인지 생선굽는 기능이 3 | ㄴㄹ | 2014/08/10 | 1,422 |
405720 | 밥해먹기 너무 힘들어요 5 | 자취 | 2014/08/10 | 2,305 |
405719 | 걷기운동이 좋긴한데 3 | 워킹 | 2014/08/10 | 3,622 |
405718 | 개업해야하는 여자 전문직인데요.. 47 | 전문직 | 2014/08/10 | 14,963 |
405717 | 고2, 중3 어쩌면 좋을까요? 7 | 고2 ,중 .. | 2014/08/10 | 2,678 |
405716 | 긴병에 효자없다? 12 | ---' | 2014/08/10 | 4,222 |
405715 | 카카오톡계정 신고접수? 스팸이죠? 1 | ㅇ | 2014/08/10 | 2,145 |
405714 | 휴대폰 조건 좀 봐주세요 5 | ........ | 2014/08/10 | 1,0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