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에 대한 칭찬 말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느낀 건데...
정말 얼굴도 예쁘고 가슴도 크고 늘씬하고 섹시한 여자에게는 칭찬 안해요.
별로 친절하게도 안해주고 뒤에서 수근수근 색기가 있게 생겼다... 등등 별로 친해지려고 안하는 듯.
그런데 키 크고 좀 멋있게 생긴 스타일은(여성성이 좀 덜한 얼굴 각도 지고) 친해지고 싶어 하더군요....
그리고 얼굴, 몸매 중 둘 중 하나만 정말 이쁜 편이면 칭찬 많이 합니다.
얼굴 넘 이쁘다. 몸매 넘 이쁘다.
그리고 정말 여성스럽고 섹시하게 생기면.... 별로 칭찬 안합니다.
오히려 깎아내리더군요. 옆에서 보면 피식피식 웃음 나옴.
제일 칭찬 많이 받는 스타일 - 어중간하게 예쁜 스타일. 뭔가 정말 예쁘진 않고
단점도 많이 보이는데 대충 그럭저럭 예쁜 스타일? 칭찬 쏟아집니다.
넘 예쁘다. 참하다. 어쩜 그렇게 귀여워. 예뻐.
동성끼리의 칭찬은 반만 믿으세요.
그렇다고 예쁜 구석 없는데 칭찬은 절대 안해요.
진짜 안예쁘면 아무 말이 없음. 은근 무시. 또는 귀엽다고 함.
암튼 외모에 대한 칭찬은 이성이 해주는 게 제일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