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축글 보다 자괴감에 빠졌네요..

.. 조회수 : 4,117
작성일 : 2014-06-24 02:56:01
애들까지 키우며 그렇게 야무지게들 사시는지
자괴감에 빠졌네요.
저는 원래 비싼음식은 아니더라도 먹는거는 먹고 살았거든요.
그런데다 올여름 옷은 또 평소보다 사서
사실 기분은 좋아요. 어디 나갈때 스트레스도 없구요.
근데 이게 소비도 습관인지 이제 뭘살까 관심갖고 들여다보고 있네요. 예전의 안사던 나로 돌아가야겠죠.
자괴감엔 빠졌지만 자극은 받았어요.
쓰다보니 일기가 되버렸네요.
IP : 122.34.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4 5:05 AM (116.126.xxx.2)

    저축하고 아껴쓰면서 나름 스트레스 많을꺼에요
    나는 이만큼 아껴쓰니 잘하고 있는 거야 이러면서 화이팅 자신을 위로하면서 아껴가며 살아가지 싶어요

  • 2. ....
    '14.6.24 6:52 AM (180.229.xxx.175)

    너무 돈돈 거리면서 살면 얼굴에 드러난데요...
    그냥 적당히 편안하고 이쁘게 살면서 이쁘게 나이먹구 싶어요...노후대비만 생각하고 살면 꼭 늙기 위해 사는것 같잖아요~현재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3. 그러지 마요
    '14.6.24 7:12 AM (211.36.xxx.8)

    그정도 사고 스트레스 없는게 건강해 보여요~^

  • 4. ..
    '14.6.24 7:15 AM (49.1.xxx.55)

    적당히 쓰면서 살아야..즐겁고 후회도 없는것 같아요
    어마마한 월급에 어마마하게 저축해도 불안해하면서
    여기에 잘하는거냐고 묻잖아요?
    그것도 병인듯해요
    낭비하는거 보다 식구들 입장에서 보면 좋겠지만..대신
    젊은시절의 추억이 통장에 저축액이겠죠
    전 적당히 먹고 싶은거,맛있는거 사먹고,적당히 계절마다
    옷도 사고,여행도 다니고 살아요
    인생 뭐 있나요
    제인생에 적금 하나 들었다 생각합니다

  • 5. 짜라투라
    '14.6.24 7:57 AM (39.119.xxx.252)

    그 저축글이 어딧나요
    못 찾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043 음악 좀 찾아주세요 제발요~~~ 3 T.T 2014/08/07 966
405042 임금 3600만원 올리면 400만원 감세한다는데 누가.. rafale.. 2014/08/07 699
405041 다이슨 청소기vs필터퀸 매저스틱 360 3 김사랑 2014/08/07 1,984
405040 며칠전에 사서 뜯은 쌀에 벌레가 있네요? 2 이럴수가 2014/08/07 940
405039 마스크팩 사용법 질문이요. 1 궁금 2014/08/07 1,308
405038 제 2의 IMF정도는 일어나줘야 정권이 바뀌는 건가요? 14 .. 2014/08/07 2,224
405037 돈은 받아 처먹었는데....검사 용돈이라 불기소. 헐~ 4 닥시러 2014/08/07 909
405036 7살 아들 친구고민 4 전업주부 2014/08/07 1,442
405035 워싱턴포스트, 세월호 단식투쟁 ‘죽을 준비가 되어 있다’ 5 light7.. 2014/08/07 1,261
405034 고기 핏물 뺄때 잡내는 없애면서 고기맛은 유지하려면? 4 고기사랑 2014/08/07 2,010
405033 부산 남천 삼익 아파트.. 6 재건축 2014/08/07 2,890
405032 세탁소 세탁사고, 정말 열받네요. 3 어쩔.. 2014/08/07 1,754
405031 70대중반 보약뭐가좋을까요 5 보약 2014/08/07 1,051
405030 청바지 청반바지 원피스 같은데 어울리는 샌달...?? 7 ㅡㅡㅡ 2014/08/07 2,001
405029 대학입시는 결국 수학인거 같아요 9 sf 2014/08/07 3,975
405028 [국민TV 8월 7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송.. 4 lowsim.. 2014/08/07 869
405027 패트병에 넣어둔 일년넘은 현미 못 먹나요 2 ㅎㅕㄴ 2014/08/07 2,006
405026 예의 바르게 한다는 게 바보 혹은 만만한 사람 된 거 같아요. 9 유지 2014/08/07 3,259
405025 건너편에 무당집이 있어요 15 네이버 2014/08/07 7,527
405024 원피스에 할 목걸이 좀 추천해주세요~ 6 목걸이 2014/08/07 1,345
405023 레노버 탭 괜찮을까요? 궁금 2014/08/07 917
405022 꽃보다 청춘 재방송 보는중인데요 윤상... 29 ㅇㅇ 2014/08/07 15,796
405021 양파를 잘못 깐거 같아요 2 어쩌죠 2014/08/07 1,096
405020 [세월호참사] 가족대책위 입장 발표 기자회견 전문 30 청명하늘 2014/08/07 2,224
405019 양가 부모님 모시고 휴가다녀온 후기 57 휴가 2014/08/07 14,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