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소파 4인용은 무리인가요?ㅠㅠ

조회수 : 2,503
작성일 : 2014-06-23 22:15:46
예전에 가죽소파냐 패브릭이냐 갈등하던 새댁입니다
고민끝에 가죽으로 결정했는데요 ㅎㅎ
당연히 3인용으로 고르던중 4인용 소파가 눈에 띄었습니다. 실은 3인용은 품절이래요 ㅠ ㅠ
그래서 4인용은 어떨까 보고있는데요
다른 4인용소파보다 사이즈가 작습니다 2600cm이고
거실에 놓으면 40cm가 남습니다
아담하게 빠졌다고 해도 신혼집에 4인용은 무리일까요?
3인용은 2미터로 셋이 앉기엔 좀 작은감도 있고
거실 양 옆이 공간이 좀 남아서 애매할것도 같아요
아 정말 소파 고르기 힘드네요 도와주세요^^
IP : 110.70.xxx.22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거예요
    '14.6.23 10:17 PM (110.70.xxx.227)

    http://mall.livart.co.kr/front/productDetail.lv?lgrp=CATE00000130&mgrp=null&s...

  • 2. 나는나
    '14.6.23 10:31 PM (218.55.xxx.61)

    모양은 예쁜데 개인적으로 리바트 추천안해요.
    가죽이 약하더라구요.

  • 3. union
    '14.6.23 10:39 PM (222.238.xxx.60)

    이케아두 한번 보세요

  • 4. 가구의 부피감
    '14.6.23 11:02 PM (122.34.xxx.34)

    3인용이냐 4인용이냐 이게 중요한게 아니구요
    일단 소파가 등받이가 높으면 작은 집에 어울리지 않아요
    소파의 높이도 그렇구요
    그다음 등받이의 부피랑 엉덩이 닿는 부분의 넓이 합해서 전체 소파의 앞뒤 폭이 넓으면 육중해요
    그외에 의자의 가로길이는 소파의 부피감에 별 영향없어요
    오히려 얄쌍한데 길이만 길면 모던해 보이죠
    4인용 소파가 3인용보다 편하고 더 쓸모 있어요
    너무 이것저것 장식품 두지 마시고
    심플한 소파 길게 쓰시면 전혀 거추장 스럽지 않아요
    물론 가죽이 두틈하면섣 부드러워야 그모던함이 살구요 ~

  • 5.
    '14.6.23 11:27 PM (58.141.xxx.147)

    허걱 비싸네요. 저도 요즘 골라놓은게 미라지가구인데 거기도 한번보세요. 보기에는 미라지가 훨씬 안락해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보기만하지 마시고 꼭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앉아보세요
    백화점에 소파행사한다고 해서 직접 보러갔는데 저가브랜드도 아닌데도 가격차가 확 느껴지더라구요

  • 6. .,.
    '14.6.23 11:43 PM (116.120.xxx.137) - 삭제된댓글

    제 또랜것같으신데...

    신혼이라고 다 똑같은 평수에 다 비슷하게 사는것도아닌데 왜 자꾸 물어보시는지

    프로방스풍 좋아하는분도있을 테고 모던한것 좋아하는 분, 서양의 클래식한 디자인, 아니면 한국전통적인 디자인 좋아하는 분도 계실테고....취향은 백인백색이죠

    제가보기엔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부터 생각해 봐야 할것같아요

    그리고 신혼집 구조, 크기,분위기 본인이 가장 잘 알지않나요..??

    거실 옆 공간이 40센티 정도남으면

    그 공간 그대로 놔두세요. 뭘 꼭 다 채워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게 싫으면 화분하나 놓으면 되겠네요, 아니면 소파를 좀 더 떙겨서 스텐드형 에어컨이 들어갈 자리를 만들구요

    거실장도 사실건가요? 쇼파와 거실에 둘 다른 가구들과의 조화도 생각해보세요

  • 7. 괜찮아요
    '14.6.24 4:49 AM (27.1.xxx.120)

    저도 누구보다도 인테리어에 관심많다고 자부하는데
    새 집 들어가면서 실용성과 장식성 사이에서 고민했어요.
    집이 20평대라서 소파 선택에 고민 많았는데
    결국 4인용 샀어요.
    둘이 살땐 좀 여유있다 싶었는데
    주말마다 손님들 많을땐 정말 잘샀다 싶어요.
    지금도 3인용 샀으면 좀 더 꽉찬 느낌은 없다 싶겠다 싶다가도
    실용성으로는 최고입니다.
    4인용 놓고 전 30센티정도 남아요.
    대신 가죽은 아주 좋은 걸로 했어요.

  • 8. 리바트도 나름예요.
    '14.6.24 7:55 AM (110.14.xxx.146)

    전 7년전에 구입한 사람인데...300백에 샀거든요.
    근데 가죽이 좋다 생각해요. 저희 형님은 저보다 늦게 사셨는데 자주 앉은곳은 이미 갈라지고...흔적이 많아요. 제 생각엔 가죽질 차이인듯해요. 오래 사용하실 생각이라면 돈 들더라도 투자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9. .....
    '14.6.24 10:12 AM (125.133.xxx.25)

    40cm남는 부분은 그냥 두세요. 옆 쪽으로 커튼이나 블라인드 하시면 그 쪽으로도 여유분 20cm는 두는 게 낫거든요.

    그런데, 몇 평이시고, 전세인지 자가인지?
    자가라면 무관한데, 전세라면, 나중에 같은 평수에 확장 안 된 곳으로 이사가게 되면 그 소파 안 들어갈 수도 있어요.

  • 10. 무지개1
    '14.6.24 10:49 AM (211.181.xxx.31)

    걍 매우 무난하네요.. 근데 색이 너무 밝은거 아닌지.
    크기는 40센티 남으면 뭐 괜찮을거같아요
    이사갈땐 소파에 맞춰서 집 구하시면 되고 ㅎㅎ

  • 11. 쇼파
    '14.6.24 10:54 AM (59.27.xxx.200)

    이뻐요. 집에만 맞으면 되지 신혼집을 왜 따지실까요?^^
    집 크기에 따라 고르심 될듯해요.

  • 12. 개인적으로
    '14.6.24 2:12 PM (119.200.xxx.153)

    소파 큰 사이즈 이젠 싫어요. 집에 있는 3인용도 부담스러워서 잘 사용안 해서 멀쩡한데도 결국 중고로 버리기로 했어요. 요새는 그냥 이동성 괜찮고 버릴 때 부담없고 현관문으로도 얼마든지 옮기기 가능한 정도의 가구들이 멀리봤을 때 좋다고 봅니다. 3인용 샀다가 버리려니 몸체가 커서 현관으로도 못 나가고 엘리베이터는 엄두도 못내고 베란다로 사다리차 비용 왕창 내고 내려서 버리려니까 이제 몸체 큰 가구는 쳐다도 안 보게 되네요. 집안에 큰소파 차지하고 있으니 갈수록 답답해지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006 복지부, 의료민영화 강행..전면전 불가피 3 alalal.. 2014/07/26 1,045
401005 엠병신과 네이년을 보면 알 수 있다!!! 3 2014/07/26 1,122
401004 세월호 실소유주가 국정원일 수도 있다네요. 4 국정원 2014/07/26 1,093
401003 지상파 종편 모두 유대균으로 도배 6 혹시나 했는.. 2014/07/26 870
401002 안경하려고하는데 시력측정이요. 3 살빼자^^ 2014/07/26 1,006
401001 전능하신 82님들~ 원피스 좀 찾아주세요 ㅠ 4 여름 2014/07/26 1,932
401000 불고기감 양념해서 얼려도 돼나요? 더불어 음식추천도.. 12 냉동 2014/07/26 1,846
400999 유병언 도피조력자 ‘김엄마’ 남편은 ‘전직 검사’ ㅋ 7 무능한수사 2014/07/26 7,590
400998 [김어준 평전 15~19회] 국민라디오 드라마 lowsim.. 2014/07/26 1,223
400997 혹시 선풍기 구입 하시려는분 도움 되실까해서요. 7 선풍기 2014/07/26 3,392
400996 생생정보통에 나왔던 낙지볶음...ㅠㅠ 3 실패 2014/07/26 3,415
400995 고구마소화잘되게 요리하는법 2 고구마 2014/07/26 3,010
400994 세월호-국정원 문제 제기되자..유병언 장남 검거로 덮으려했나 16 덮으면안되지.. 2014/07/26 2,536
400993 유대균 박수경 뭐하며 지냈을까요 23 ㄱㄱ 2014/07/26 17,629
400992 우리나라만??? 1 ... 2014/07/26 846
400991 제가 잘못들었나요? 3 a 2014/07/26 1,507
400990 주택 사려는데 위치 조언 부탁드려요. 4 단독주택 2014/07/26 1,630
400989 군도 재밌으시면 윤종빈감독의 용서받지 못한자도 한 번 보세요 6 ........ 2014/07/26 1,673
400988 고3 봉사활동 언제까지 5 코코아 2014/07/26 2,913
400987 오렌지맨의 탈출 장면 4 도대체뭔짓을.. 2014/07/26 1,957
400986 요즘 주산은 안배우나요? 가르칠 필요가 없나요? 6 미국아짐 2014/07/26 2,068
400985 5학년 아이 문제인데요. 2 2014/07/26 1,019
400984 인류가 육식을 계속 한다면 동물을 고통없이 죽여야 하지 않나요?.. 6 . 2014/07/26 1,590
400983 서정희 씨는 부부 사이의 갈등에 대해 왜 인터뷰를 하나요 46 명아 2014/07/26 15,524
400982 고속버스편으로 수화물 보낼때요.. 4 잊지말자 2014/07/26 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