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고민 다한다 하실 수도 있어요..
예전부터 느낀건데요,
동네서 아이 한반 이었던 친구들을
만나면 애들이 어색해하며 피하고
싶어한다는 느낌을 받아왔어요.
이럴경우 저도 모른척을 할지
굳이 인사할지..
애들이 어른이 어려워 그러하는듯
해서 분위기를 밝게 웃으며 안부인사를
하면 다들 황당한듯 표정짓고
본의아니게 이젠 아이들 모른척해야
할까봐요..초등때부터 그런거 느꼈는데
중등되니 귀찮아하는 느낌 받아서요
제가 못본체 할까요?
아님 누구야?**가니?등
반가워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친구들 길에서 만나면..
하우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14-06-23 20:02:33
IP : 223.62.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6.23 8:04 PM (180.229.xxx.175)그냥 전 웃어주며 반갑게 이름불러줘요...어른이 먼저 그러면 그담부터는 자동 먼저 인사잘하게 돼있어요~어차피 저 어머닌 내이름 부르며 아는체 하시니까요...
2. ??
'14.6.23 8:15 PM (112.173.xxx.214)중딩 우리 애 친구들은 반가워하고 저에게 먼저 아는척을 하던대요.
아.. 제가 평소에 좀 맛나는 것도 잘 사주고 집에 오는것도 싫어하지 않고 그러긴 합니다만..3. 그냥
'14.6.23 8:17 PM (14.32.xxx.97)웃으며 안녕~!손 한번 흔들면 되지 않나요?
4. 모스키노
'14.6.23 8:22 PM (116.32.xxx.89)저도 완전 아는척해요~~ㅋ
저희딸이 자기보다 엄마랑 더친하다고....
애들이 그냥 그렇게 이뻐요
누구누구야 안녕~~
어쩔때 제가 모르고지나가면 먼저 와서 인사해요
먼저 안녕~~해보세요^^5. ...
'14.6.23 9:12 PM (121.167.xxx.109)제 아이 친구들은 완전 꾸벅 인사하던데.. 전 그 얼굴이 그 얼굴 같아서 기억 못하는데 애들이 먼저 꾸벅 하면서 큰 소리로 인사하더라구요. 중고생 다요. 동네마다 분위기가 다른가 봐요.
6. 중딩애들
'14.6.23 9:13 PM (114.205.xxx.114)사춘기 애들 특성을 존중해서
먼저 다가와서 인사하는 아이들에겐 아주 반갑게 호들갑 떨며 아는 척 해주고
그냥 모르는 척 지나가고 싶어하는 눈치면 못 본 척 하고 가요.
예의 차원이 아니라 성격상 쑥스러워하는 아이들도 있으니까요.
아무래도 먼저 다가와서 웃으며 인사하는 애들이 예쁘긴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4501 | 겨울에 방안 습도 몇%가 적절한가요? 2 | ㅇㅇ | 2014/11/08 | 3,260 |
434500 | 물에 불린쌀 5 | 초보의질문 | 2014/11/08 | 1,893 |
434499 | 소변냄새가 심하네요 | 유니큐 | 2014/11/08 | 2,535 |
434498 | 10시 5분부터 엠비씨 에브리원에서 해철오빠방송.. 1 | Drim | 2014/11/08 | 1,081 |
434497 | 생리한다고 머리 감기 힘들다는 동생 18 | 궁금 | 2014/11/08 | 5,136 |
434496 | 40넘어 쌍꺼풀수술 하신분 경험 좀 부탁드려요 12 | 핫도그 | 2014/11/08 | 10,162 |
434495 | 삼시세끼 배경인 동네에서 며칠만 쉬다 왔음 좋겠어요 4 | .... | 2014/11/08 | 3,003 |
434494 | "조작질과 쉴드질" | 정부가? | 2014/11/08 | 903 |
434493 | 노인 사기...어찌해야 할까요? 5 | 답다해서.... | 2014/11/08 | 1,718 |
434492 | 산후조리원...시어머님 서운하실까요? 30 | ㅇㅇ | 2014/11/08 | 7,962 |
434491 | 엄마가 백내장 초기라는데.. 5 | 홍 | 2014/11/08 | 2,976 |
434490 | 오늘 롯데마트에서 점원이... 7 | ........ | 2014/11/08 | 3,324 |
434489 | 82쿡 자게판도 벌레청소 좀 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3 | 음 | 2014/11/08 | 863 |
434488 | 화장품이 흡수가 않돼요, 3 | 예삐모친 | 2014/11/08 | 1,564 |
434487 | 태지옹 나오니 실시간 1위 이지아 2 | ㅋㅋ | 2014/11/08 | 1,179 |
434486 | 아주 오래전 신해철씨가 쓴 글이래요 6 | 보고싶다 | 2014/11/08 | 3,266 |
434485 | 새삼 연아선수가 12 | 악어의꿈 | 2014/11/08 | 3,756 |
434484 | 독서 얼마나들 하세요? 15 | 123 | 2014/11/08 | 3,527 |
434483 | 뉴욕 밤에 도착하는데 안전할까요. 10 | 그 | 2014/11/08 | 4,254 |
434482 | 설겆이, 청소 일머리 잼병 5 | 살림바보 | 2014/11/08 | 2,156 |
434481 | 집으로 가는길 보니까, 미생에 나오는 연기자들 두명 나오네요 | 좀전에 | 2014/11/08 | 1,126 |
434480 | 40대 직장 다니시는 분들 힘들지 않으세요? 24 | 후후 | 2014/11/08 | 5,463 |
434479 | 전문과외로 나가려고 하는데요. 과외강사에게 뭘 바라시나요? 3 | ..... | 2014/11/08 | 1,860 |
434478 | 겨울에 노모랑 아이들 데리고 다녀올 온천 리조트? | 어디로 갈까.. | 2014/11/08 | 668 |
434477 | 창경궁 넘 좋아요 11 | 단풍 | 2014/11/08 | 3,1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