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보자기에 싸서 짜는데 너무 손 아프네요
좀 더 쉬운방법 없나요?
베보자기에 싸서 짜는데 너무 손 아프네요
좀 더 쉬운방법 없나요?
면보에 싸서 물 빠지게 밑에 채반 같은거 받치고 (전 싱크대 싱크볼? 거기다 놓음) 위에 물 꽉 채운
김치통 같은거 눌러놓으면 서너시간후엔 너무 수분이 없어서 오히려 좀 뻑뻑할 정도로 짜져요.
오이지를 잘라 양파망에 넣어요
위생팩 제일 큰 걸로
(마트에서 야채매대에 두루마리로 있는 사이즈정도)두장 준비해 욕실로 가요
욕실바닥에 위생팩 한장을 깔아요
그위에 양파망을 잘 오므려 담긴 오이지를 놓아요
그위에 다시 위생팩 한장을 얹어요
비닐위에 올라가 밟아요
발로 하는게 좀 어색하지만 생각해보면 깨끗해요
내 손목은 소중하니깐요
양파망에 넣고 위에 곰솥에 물잔뜩 받아 올려놔요
한두시간 후에 보면 부피가 반으로 줄어있어요
부피에 맞게 양파망을 다시 묶어준후 물받은 곰솥 올려 놓으면 또 적당히 짜여져있어요
오이지를 통째로 물엿에 하루쯤 담가놓으면 수분이 빠져나와요
위에 세탁기님 우엑이네요
그게 잔짜 괜찮다고 생각하셍ᆢ?
만두나 오이지 무침 좋아하시면 음식 탈수기 구입하세요
엄마가 20년도 전에 구입하셔서 지금도 잘쓰시고 계세요
아주 잘 짜져요
오이지 전용으로 쓸 생각으로
탈수기 작은거 노란색 하나사서 여름마다 써요. 편하게 잘쓰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