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때도 제가 화장실갔을때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날만 그런건가? 하고 생각했었어요.
얼마전 아이가 학교 화장실서 갑자기 배가 아파 볼일을 봤는데 화장지가 없어서.. ㅠㅠ 그냥 나왔데요.. 아악!!!
사물함에 물티슈,화장지 챙겨줬지만. 남자아이라 그런지 챙겨가질 못했나봐요.
그래서 아까 학교에 소심한마음으로 전화해서 여쭤보니.. 원래 비치안해놓는다고..하시네요. 예산이 안된다고.ㅠㅠ
다른학교도 그런가요? 경기도 용인쪽 학교에요.
입학식때도 제가 화장실갔을때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날만 그런건가? 하고 생각했었어요.
얼마전 아이가 학교 화장실서 갑자기 배가 아파 볼일을 봤는데 화장지가 없어서.. ㅠㅠ 그냥 나왔데요.. 아악!!!
사물함에 물티슈,화장지 챙겨줬지만. 남자아이라 그런지 챙겨가질 못했나봐요.
그래서 아까 학교에 소심한마음으로 전화해서 여쭤보니.. 원래 비치안해놓는다고..하시네요. 예산이 안된다고.ㅠㅠ
다른학교도 그런가요? 경기도 용인쪽 학교에요.
저희 애가 다니는 학교에는 화장실 칸마다에는 없지만 화장실 공간에 큰 두루마리 있던데요.
저 중학교 다닐 땐 학생회 요구로 화장지 뒀었는데
애들이 휴지 마구 풀어서 물 적셔 던지고 놀아서 화장실이며 복도며 난리도 아니었네요
결국 다시 없어졌어요
예산도 문제지만 화장지를 놔두면요, 아이들이 화장지가지고 장난치는 통에..
변기가 막히기 일쑤입니다, 화장이 뭉텅이를 변기에 넣기도하도 그런답니다,
그래서 중고등학교도 화장지 없는데 많을겁니다. 감당이 안되어서요,
세상에 예산을 어디다 쓰면 화장지 하나 못 거는지...
저희 아이 학교는 있어요.밖에도 있고 안에도 있어요. 일반 공립니다.서울.
학기초에 두루말이 휴지 3개 뽑아쓰는 휴지1개 가져오라 하던데
들어가면 큰 두루마리 화장지가 있던데요.
거기서 쓸만큼 빼 간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의 장난 문제도 있긴 하겠네요. ㅜㅜ 각반 교실에는 비치해놓는다는데 배아프고 급한데 아이가 언제 그 휴지챙겨서 화장실가나요?
화장지 값도 그렇지만 그보다는 너무 장난을 심하게 쳐서 그래요.
화장지 통째로 변기에 쑤셔넣고 물에 불려 벽에 발라놓고...
정말 몇 시간 안 가면 다 없어지기 일쑤죠.
그래서 비치 못 하는 학교가 대다수일 거예요.
아우 ㅋㅋ 천장에 붙여놓으면 청소하기 진짜 힘들겠어요.ㅋㅋ 아이에게 수시로 꼭 볼일 때 화장지 잊지말라 해줘야 겠어요.
허긴 우리아이도 장난이 심하거든요. ㅜㅜ 복도바닥에 정수기옆에 물이 있으면 애들끼리 스키탄다고 막 실내화로 문지르고 다닌다 하더라구요 ㅠㅠ
윗분..혹시 행정실에 계신가요? 아까 선생님께 문의드렸을때도 행정실에 건의해보라 하셨었거든요.
저희 학굔 정수기 없는데...학교마다 다른가봐요.
제가 학교를 자주가는데다 세 녀석이 각기 다른 건물이라 다 돌아다니는데 못 본지라 물어보았는데 물적신 휴지붙이는 애들 저희 학교도 있대요. 남자애들이 주로 그러는데 애들이 담임샘께 이르고 무엇보다...화장실 청소 아주머니가 그렇게 무섭대요.걸리면 끝이라고...요즘엔 많이 줄었다 합니다. 저희 학교 아주머니 진짜 깔끔하신데 애들 휘어잡으신대요-.,-
화장지도있고 정수기도있고. .
애들이 도대체 기본질서와 공공예절을 모르는 것도 문제고, 그걸 계도하고 가르쳐야지 없애는게 능사는 아닌거 같은데
구석구석 참담하네요.
초등학교뿐만 아니고 고등학교에도 없었어요
정수기는 있었고요
애들이 휴지에 물 뭍혀서 지들끼리 던지고 화장실
벽과 천장에 던지고....두루마리로 몸 둘둘말아
놀이하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아니었죠....
교장선생님이 한시적으로 화장지 비치해봤다 안했어요
아들 중학교때 직적 본거예요....애들 진짜 모든걸 장난
감으로 만들어 놀아요 슬리퍼는 축구공이 되고요ㅡㅡ
저는 고등학교에 근무하는데요..
통제가 안되요...
언니는 초등학교 행정실장으로 있는데요 거긴 화장지에 애들이 불을 붙이는 짓을 해서
화장지를 다 치워버리고 교실에 배치해두었답니다.
그래도 그 화장지로 변기 막히게 만들고 장난도 아니라고
애들 기본 인성이 잘못되고 한참 잘못된거라고
조카녀석 매일같이 기본 예절 가르친다고 하더라구요
화장실에 배치하는걸 건의하지 마시고요 교실에 놓고 쓰게 해달라고 해보세요
휴지는 환경을 생각해서라도 비치안하는게 나을듯.
애들도 남꺼는 맘대로 쓰잖아요.
우리애는 학교 정수기 물도 안먹었어요.
초등때 매일물끓이기 넘 힘들어서 학교 정수기물도 먹고 해라 했더니 남자애들이 정수기 물나오는곳에 입을 대고 쭐쭐 빨면서 먹나봐요.
별의별 장난 다치고 그러고 먹나봐요.
집에서도 그러겟어요?
비치하지 않고 학기초에 두루마리 휴지 각티슈 준비물로 하나씩 다 들고 가잖아요...화장실에 비치하면 그걸 우루루 풀어서 다 장난을 쳐도 관리 통제가 안될테고 교실에 두고 가져가는게 맞는것 같아요.
가관이네요....
코흘리개때부터 영어만 가르치지 공중 도덕은 전혀 가르치지 않는 우리 현실이군요.
참 장난칠게 없어 휴지로...ㅠㅠ이게 왜 교육이 안될까??
툭하면 나오는게 젊은애기엄마들 무개념 얘기 나오고
난 애 키울때 안 그랬다 이야기가 나오는데
초딩들부터는 왜 막 나가는걸까요?
이상하다 이상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1688 | 글 지웠어요. | 당근좋아 | 2014/06/27 | 729 |
391687 | 영양사와 약사 14 | 냐냐냐냐 | 2014/06/27 | 5,133 |
391686 | 아..이시간 라면 뿌순거 먹고 싶다.... 5 | 휴... | 2014/06/27 | 1,120 |
391685 | 예전에 우스개로 나온 피자 사건이요. 7 | 헐. | 2014/06/27 | 2,480 |
391684 | 님과함께 자주 보는데 지상렬씨 진짜 괜찮은 스타일인것 같아요... | ... | 2014/06/27 | 2,301 |
391683 | 대구에 한의원 잘 하는 곳이 있나요? 1 | .. | 2014/06/27 | 1,889 |
391682 | 전 게으르다고 생각했는데 8 | ㅇㅇㅇ | 2014/06/27 | 3,070 |
391681 | 영어 회화 모임은 없나요? 1 | eepune.. | 2014/06/27 | 1,131 |
391680 | 뭔일있어도 그냥 살아야겠죠? 3 | 내인생 | 2014/06/27 | 1,555 |
391679 | 독일과 포르투갈 중 어떤 경기 보세요? 20 | 축구 | 2014/06/27 | 1,711 |
391678 | 학생들을 구하지 않은 이유 3 | ........ | 2014/06/27 | 2,499 |
391677 | 오늘이 남편의 마지막 출근이네요 9 | 흠흠... | 2014/06/27 | 4,615 |
391676 | 대나무숲 바스락거림 좋아했던 딸…별이 되어 아빠 가슴속으로 왔구.. 7 | 잊지않겠습니.. | 2014/06/27 | 2,065 |
391675 | 출산 전에 언제까지 일하셨어요? 9 | 예비엄마 | 2014/06/27 | 1,567 |
391674 | 옥수수 요리 폴렌타를 만들려면? | ..... | 2014/06/27 | 1,644 |
391673 | 오늘 드디어 월경전증후군 약 프리** 사서 먹었어요. 8 | 캐시냐 | 2014/06/27 | 7,601 |
391672 | 짧은 영작...말이 되는지 봐주세요. 15 | 시밀란 | 2014/06/27 | 1,372 |
391671 | 홈쇼핑 2 | 바다 | 2014/06/27 | 1,263 |
391670 | 투명한 티팟 있으신 분^^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1 | 씬씬 | 2014/06/27 | 1,663 |
391669 | 또 시작된 조선일보의 SNS 공격, '내 말만 들어라?' 1 | 샬랄라 | 2014/06/27 | 829 |
391668 | 하와이 다녀오셨던 분들..여행루트 정보 좀 주세요..^^ 22 | zzz | 2014/06/27 | 3,723 |
391667 | 너무 마르면 가슴수술 너무 티나는 것 같아요 17 | 궁금해 | 2014/06/27 | 10,384 |
391666 | 생애 최초로 명품(?) 백을 사볼까 해요 2 | ... | 2014/06/27 | 1,861 |
391665 | 축구 이겼으면 하는 마음 반 졌으면 하는 마음 반 17 | 짐싸 | 2014/06/26 | 2,559 |
391664 | 별꼴 다 보겠어요.. 1 | .... | 2014/06/26 | 1,3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