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싱(소잉) 독학도 가능할까요?

초보요리사 조회수 : 2,484
작성일 : 2014-06-23 15:35:46

현재는 미싱기계도 없고 관심만 있는 상태인데

혹시 기계가 있고 교재가 있으면 독학 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잘하시는 분들은 엄청 잘하시던데

그런 과정 (어른옷은 말고라도 하다못해 아이 티셔츠나 꽃원피스) 까지 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이런 질문이 참 우문이다 싶긴한데...시작 하느냐 마느냐...경제적인 것 부터 시간적인것까지

소잉머신 사놓고 안하기도 그렇고 티셔츠 만든답시고 재료비만 더들고 그럼 안되잖아요 ^^;;;)

 

만들기 이런것에 흥미도 있고

소질도 조금은 있는데...

첨 해보려니 그냥 막연하기만 하네요

 

아니면 제가 편한 시간에 가서 배울만한 그런 학원도 있나요?

(매일 가거나 특정 시간에 가기엔 좀 어정쩡해서요)

 

시작도 안해보고 머릿속으로 공상만 하네요

 

 

 

 

 

IP : 1.241.xxx.1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능해요
    '14.6.23 3:41 PM (1.252.xxx.161) - 삭제된댓글

    소질이 좀 있다니 가능.
    일단 틀부터 장만하는 걸로

  • 2. 아들둘맘
    '14.6.23 3:43 PM (112.151.xxx.148)

    전 뭐든 혼자서 배웠어요
    코바늘 대바늘 바느질 십자수 태팅 등등
    끈기가 없어서 그런지 꼼꼼하지 못해서 그런지 결과물이 좀 별로예요
    지금은 아기 키우느라 어디 배우러 나갈 상황이 안돼서 혼자서 인터넷이나 책 동영상보고 따라하고 여건되면 문화센터에라도 갈거예요
    꼼꼼하고 손재주 있는 분들은 인터넷 블로그 카페 유튜브 보면서도 잘 하시더라구요
    미싱은 브라더미싱 사시면 기본적인거 가르쳐주고 클래스도 들을 수 있어요
    다른 미싱도 클래스 있는걸로 알구요
    네이버에 브라더미싱이나 쏘잉팩토리 쳐보면 관련검색어로 다른 브랜드도 나오니 검색해보셔요

  • 3. ..
    '14.6.23 4:03 PM (1.242.xxx.102)

    뭐를 배우든 선생이나 강사에게 배우면 훨씬 쉽게 훨씬 빠르게 습득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를 배우더라도 구청 무료강좌에 등록하여 배우면 한번도 안넘어지고 완벽하게 배웁니다

  • 4. 앗 정말요??
    '14.6.23 4:06 PM (14.52.xxx.59)

    저 자전거 못타는데 그게 무료강좌가 있군요 ㅎㅎ
    알아볼게요
    그리고 재봉틀 사면 무료수강권 주는데 그건 재료비 5만원이 별도에요
    근데 작품을 깔끔히 마감하는 팁은 이런데서 배워와요
    혼자 하다보면 마무리가 확실히 다르긴 합니다

  • 5. ..
    '14.6.23 4:43 PM (114.202.xxx.136)

    독학도 하는 사람 있을 것 같아요.
    직선 박기부터 연습하고 파우치 만드는 거 쉬워서 인터넷 보면서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처음에는 조금 배워야 진도가 나가요.

    전 손재주가 없어서 많이 배웠어요.
    공방도 나가고, 문화센터도 다녔고, 풀잎도 갔어요.
    근데 잘 안 돼요.

    생각보다 만들기 힘들더라구요.

    혼자하면 지쳐요. 처음에는 배우기를 권합니다.

    그리고는 연습, 연습이요...

  • 6. ..
    '14.6.23 4:45 PM (211.201.xxx.161)

    82에서 동네가까이에 배울수있는곳 문의해보세요.훨씬 빨리 익힐수있어요.
    저도 여기서 알고 교회에서 운영하는 홈패션교실에서 3개월에 3만원이고 재료비가 모두 7만원인 곳에서 조금 배웠어요.1년 전 가격이라 지금은 아닐지 몰라도...
    집에 재봉틀이 있으면 더 좋지만 없어도 홈패션 교실에서 먼저 배우고 비싸지 않은 브렌드를 소개도 해주시기도해요.
    아무래도 재봉도 수준에 따라 우선 배워야 하는 과정들이 있는 것같아요.
    그리고 나면 책을 보고 도움을 받아도 되고요.

  • 7. 우유좋아
    '14.6.24 12:34 AM (119.64.xxx.114)

    눈썰미 있고 손재주 있다는 주변 평가를 늘상 들어온게 아니라면, 그냥 가까운 문화센터에 가서 배우시는게 그나마 가장 효과적입니다.
    눈썰미있고 손재주 있는 사람도 독학만으론 기본이 아주많이 부족할수밖에 없더군요.

  • 8.
    '15.1.3 5:07 PM (39.7.xxx.244)

    미싱. 독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733 환율 70%,80%우대.무슨 뜻인가요? 4 환전 2014/06/23 28,245
390732 신발 브랜드 좀 추천^^ 3 as 2014/06/23 1,817
390731 동네 꼬마들하고 친해지면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3 2014/06/23 896
390730 차두리가 왜 사과를 하는지...뭘 잘못했다고?? 15 .... 2014/06/23 13,396
390729 美언론 - 한국, 월드컵 나올 자격 없는 팀 6 진짜? 2014/06/23 3,347
390728 제주도 2박3일 여행후기 12 콩이 2014/06/23 5,282
390727 이등병 대근이에게 무슨 일이 생겼던 걸까 3 부대내 가혹.. 2014/06/23 2,549
390726 캄보디아 출장... 괜찮을까요? 2 캄보디아 2014/06/23 1,306
390725 자동차 좀 골라주세요~~ 12 차바꾸고시포.. 2014/06/23 2,159
390724 아래 화장지 글 읽고 이나라 교육이 진짜 7 교육 2014/06/23 1,996
390723 세월호 강력 폭발 영상 6 ??? 2014/06/23 3,044
390722 손석희 뉴스에 대한 의구심 11 ... 2014/06/23 4,168
390721 공부못하는 고3 이과 남학생 입시 질문드립니다. 4 입시 2014/06/23 2,568
390720 맘이 너무 아파요. 이나라. . . 18 올해는 2014/06/23 3,161
390719 사이트좀 알려주세요.. 2 반값오디 2014/06/23 1,184
390718 '문창극 버티기'보다 심한 '박근혜 버티기' 2 세우실 2014/06/23 1,414
390717 오이지 짜는거 쉬운방법 있나요? 7 짤순 2014/06/23 2,833
390716 지혜좀 주세요.. 마미 2014/06/23 768
390715 59세 고만고만 남자가 아무 상관 없는 제 패션가지고 자꾸 썰렁.. 10 패션자유주의.. 2014/06/23 3,896
390714 요맘때 나는 자두가 단맛이 강한 품종인가요? 9 masca 2014/06/23 2,363
390713 50대 중반 남편에게 시계선물하려해요.. 3 시계 2014/06/23 1,531
390712 해외직구 얼마나 기다릴 수 있어요? 10 지꾿 2014/06/23 1,799
390711 손주 귀찮아 하는 할아버지 많나요? 8 ........ 2014/06/23 2,587
390710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23pm]담론통-청춘의 위기 lowsim.. 2014/06/23 968
390709 카톡 어디서나 깔아주나요? 3 ... 2014/06/23 1,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