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싱(소잉) 독학도 가능할까요?

초보요리사 조회수 : 2,497
작성일 : 2014-06-23 15:35:46

현재는 미싱기계도 없고 관심만 있는 상태인데

혹시 기계가 있고 교재가 있으면 독학 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잘하시는 분들은 엄청 잘하시던데

그런 과정 (어른옷은 말고라도 하다못해 아이 티셔츠나 꽃원피스) 까지 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이런 질문이 참 우문이다 싶긴한데...시작 하느냐 마느냐...경제적인 것 부터 시간적인것까지

소잉머신 사놓고 안하기도 그렇고 티셔츠 만든답시고 재료비만 더들고 그럼 안되잖아요 ^^;;;)

 

만들기 이런것에 흥미도 있고

소질도 조금은 있는데...

첨 해보려니 그냥 막연하기만 하네요

 

아니면 제가 편한 시간에 가서 배울만한 그런 학원도 있나요?

(매일 가거나 특정 시간에 가기엔 좀 어정쩡해서요)

 

시작도 안해보고 머릿속으로 공상만 하네요

 

 

 

 

 

IP : 1.241.xxx.1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능해요
    '14.6.23 3:41 PM (1.252.xxx.161) - 삭제된댓글

    소질이 좀 있다니 가능.
    일단 틀부터 장만하는 걸로

  • 2. 아들둘맘
    '14.6.23 3:43 PM (112.151.xxx.148)

    전 뭐든 혼자서 배웠어요
    코바늘 대바늘 바느질 십자수 태팅 등등
    끈기가 없어서 그런지 꼼꼼하지 못해서 그런지 결과물이 좀 별로예요
    지금은 아기 키우느라 어디 배우러 나갈 상황이 안돼서 혼자서 인터넷이나 책 동영상보고 따라하고 여건되면 문화센터에라도 갈거예요
    꼼꼼하고 손재주 있는 분들은 인터넷 블로그 카페 유튜브 보면서도 잘 하시더라구요
    미싱은 브라더미싱 사시면 기본적인거 가르쳐주고 클래스도 들을 수 있어요
    다른 미싱도 클래스 있는걸로 알구요
    네이버에 브라더미싱이나 쏘잉팩토리 쳐보면 관련검색어로 다른 브랜드도 나오니 검색해보셔요

  • 3. ..
    '14.6.23 4:03 PM (1.242.xxx.102)

    뭐를 배우든 선생이나 강사에게 배우면 훨씬 쉽게 훨씬 빠르게 습득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를 배우더라도 구청 무료강좌에 등록하여 배우면 한번도 안넘어지고 완벽하게 배웁니다

  • 4. 앗 정말요??
    '14.6.23 4:06 PM (14.52.xxx.59)

    저 자전거 못타는데 그게 무료강좌가 있군요 ㅎㅎ
    알아볼게요
    그리고 재봉틀 사면 무료수강권 주는데 그건 재료비 5만원이 별도에요
    근데 작품을 깔끔히 마감하는 팁은 이런데서 배워와요
    혼자 하다보면 마무리가 확실히 다르긴 합니다

  • 5. ..
    '14.6.23 4:43 PM (114.202.xxx.136)

    독학도 하는 사람 있을 것 같아요.
    직선 박기부터 연습하고 파우치 만드는 거 쉬워서 인터넷 보면서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처음에는 조금 배워야 진도가 나가요.

    전 손재주가 없어서 많이 배웠어요.
    공방도 나가고, 문화센터도 다녔고, 풀잎도 갔어요.
    근데 잘 안 돼요.

    생각보다 만들기 힘들더라구요.

    혼자하면 지쳐요. 처음에는 배우기를 권합니다.

    그리고는 연습, 연습이요...

  • 6. ..
    '14.6.23 4:45 PM (211.201.xxx.161)

    82에서 동네가까이에 배울수있는곳 문의해보세요.훨씬 빨리 익힐수있어요.
    저도 여기서 알고 교회에서 운영하는 홈패션교실에서 3개월에 3만원이고 재료비가 모두 7만원인 곳에서 조금 배웠어요.1년 전 가격이라 지금은 아닐지 몰라도...
    집에 재봉틀이 있으면 더 좋지만 없어도 홈패션 교실에서 먼저 배우고 비싸지 않은 브렌드를 소개도 해주시기도해요.
    아무래도 재봉도 수준에 따라 우선 배워야 하는 과정들이 있는 것같아요.
    그리고 나면 책을 보고 도움을 받아도 되고요.

  • 7. 우유좋아
    '14.6.24 12:34 AM (119.64.xxx.114)

    눈썰미 있고 손재주 있다는 주변 평가를 늘상 들어온게 아니라면, 그냥 가까운 문화센터에 가서 배우시는게 그나마 가장 효과적입니다.
    눈썰미있고 손재주 있는 사람도 독학만으론 기본이 아주많이 부족할수밖에 없더군요.

  • 8.
    '15.1.3 5:07 PM (39.7.xxx.244)

    미싱. 독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107 거실 확장한 아파트 4 누리 2014/09/01 3,039
413106 세월호2-39일) 실종자님들! .. 추석전에 꼭 돌아와주세요.!.. 17 bluebe.. 2014/09/01 748
413105 허리 아파서 차를 바꾼다면 낭비와 허세일까요? 5 ... 2014/09/01 1,609
413104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두려움 없애는 법좀 가르쳐주세요ㅜ 7 00 2014/09/01 5,306
413103 야외 수영복 첫구매... 괜찮나요?? 보는 눈이 없어요... 7 ... 2014/09/01 1,838
413102 전교조 위원장 등 2명 구속영장에 대한 탄원서 6 지켜주세요 2014/09/01 996
413101 전기렌지 구입 원하시는 분 계세요? (휴~ 방타럐 뉴튼 2014/09/01 1,336
413100 경찰, 서울신문에 '북한 관련 기사삭제' 요청 1 세우실 2014/09/01 720
413099 전세가때문에 미쳐요 8 아이고 두야.. 2014/09/01 3,869
413098 김무성.서병수 그리고---부산시 재난 대비체계 개편 불가피 1 knn 2014/09/01 670
413097 다른 아파트 단지 지나가는 거 괜찮나요? 5 네네 2014/09/01 2,257
413096 맘속에 몰래 갖고있는 허무맹랑한 공상 4 ㅇㅇ 2014/09/01 1,194
413095 조리중인데요..산후맛사지에서 고주파관리 효과있나요?(뱃살) 7 출산후 2014/09/01 8,815
413094 아까 계약 해지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33 좀 도와주세.. 2014/09/01 5,273
413093 고등 아이가 너무 먹는 걸 밝혀요 4 어쩌죠? 2014/09/01 1,484
413092 내일 저녁이 제산데 몇시에 가면 되나요? 2 제사싫어요 2014/09/01 1,225
413091 추석에 시댁을 안가도 괜찮을까요? 18 2014/09/01 4,344
413090 며느리에게 섭섭한 마음이 드네요 139 마음 2014/09/01 21,237
413089 이사하면서 냉장고가 너무 많이 긁혔어요 ... 2014/09/01 1,589
413088 마흔넷 정도면 보통 자녀분들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71년생).. 42 마흔넷 2014/09/01 6,457
413087 mbc..사진한장으로 인증신뢰도바닥... 3 엠빙신.. 2014/09/01 2,591
413086 성북구 사시는 분들 고기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고기걱정 2014/09/01 946
413085 영어 교재 추천바랍니다. .. 2014/09/01 712
413084 치질 수술, 간절히 질문 드려요. 10 부끄러운 치.. 2014/09/01 4,715
413083 진짜 사나이 혜리..진짜 털털하네요~ 2 22222 2014/09/01 2,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