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6.23 2:57 PM
(146.209.xxx.18)
연봉이 1억 근처인데 실수령액이 450이면 성과급이 3천 가까이 되는건가요?
그건 다 저금하신다면 목표보다 더 많이 저금하시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실수령액 450에서 저축성 지출이 300이 넘어가는데 여기서 어떻게 더 줄일수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너무 팍팍하게 사시지 마세요.
2. ...
'14.6.23 3:06 PM
(180.229.xxx.175)
네...
다다익선...
3. 신혼때
'14.6.23 3:07 PM
(112.173.xxx.214)
60%로 거의 10년을 살다 4년 정도 좀 쓰고 살다 지금 다시 50%이상 올리고 있어요.
왜냐면 이젠 나이가 들어가니 그래도 돈이 남아야겠다는 조바심이 다시 들어서요.
4. ...
'14.6.23 3:12 PM
(1.247.xxx.201)
일년 오천저축이면 정말 많이 하시는듯.
5. 결국
'14.6.23 3:12 PM
(221.139.xxx.80)
150정도 가지고 한달사시는거잖아요 완전 알뜰하신데요 금세 부자되실거같아요 저흰 한달 500수입에 250저축합니다 초6교육비 70 부모님 용돈30 나머지 150으로 한달살구요
6. ㅎㅎ
'14.6.23 3:16 PM
(180.70.xxx.24)
-
삭제된댓글
저랑 나이가 비슷하세요 사는 모양새도 비슷한 것 같고 저도 삼십대중반 연봉도 얼추 비슷 자산도 비슷ㅋ
근데 저는 결혼을 일찍해서 아이가 좀 커요 초등둘...
십년동안 돈모으느라 구질구질하게 살아서 좀 사는게 재미도없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작년부터 그냥 쓰고 살아요..^^:;
저희도 월급보다 성과급이 많이 나오는 편인데 작년에 해외여행도 다녀오고 요샌 인생뭐있어 그냥 즐기면서 사니깐
삶의 만족도는 지금이 훨씬 더 여유롭고 좋아요...
너무 아둥바둥 사는것도...이젠 싫어요...젊을때 즐기고...니나노..하면서 사네요..ㅜ.ㅡ
도움 못되서 죄송..^^:; 아이들어렸을때 돈모으느라 구질구질하게 키운것도 미안하구요.
사진보니까...한참 이쁠때 옷좀 이쁘게 입혀서 찍을껄..
내 젊은날도 아쉽구요..
뭐든지 과하면 저처럼 탈이 나나봐요..적당히 즐기면서 사세요. 남편나이가 어찌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적당히 저축하세요.지금정도도 충분하신것 같은데요...^^;; 전 요새 막 쓰고 살아서 살짝 반성이ㅎㅎ
7. 조아
'14.6.23 3:19 PM
(58.148.xxx.12)
와우. 다들 대박이시네요.
저흰 실수령 750정도에 한달 저축이 보험포함 200정도밖에 못해요. 초 두명 교육비로 150가까이 나가요. 줄일 곳이 없네요 ㅠㅠ
8. ㅎㅎ
'14.6.23 3:20 PM
(180.70.xxx.24)
-
삭제된댓글
근데 월 450받아서 적금만 대충보니 300이신데 150가지고 어찌 사시나요..^^;; 노하우좀...^^:;
9. 근데
'14.6.23 3:25 PM
(14.39.xxx.102)
왜 그렇게 남 사시는게 관심이 많으세요..
놀이터에 다른 애들 옷 브랜드까지 보신다는게....
친한 지인들한테 본인 옷차림까지 물어본다면 이상할 것 같아요.
그냥 내가 이렇게 사는게 좋은지 아님 더 모아서라도 줄일수 있는지 스스로한테 물어보세요.
10. 반성..
'14.6.23 3:27 PM
(58.121.xxx.142)
반성하고 갑니다.
한달에 150으로 생활이 가능하군요 ㅠㅠ
11. 최대한 아끼세요
'14.6.23 3:29 PM
(14.52.xxx.59)
집이나 노후도 문제이고
아이들 크면 교육비 지원도 큰 문제입니다
저희는 대출이나 빚을 져본적이 없는데 그래서 저축액이 많지는 않지만 ㅎㅎ ㅠㅠ
아이들 키워보고 어느정도 나이가 드니 직장생활을 언제까지 할지도 자신이 없고
남 눈 신경안쓰고 잘 모으셔야 할겁니다
유산이 없다면 더더욱...
12. 너무신기
'14.6.23 3:29 PM
(222.121.xxx.248)
신혼인데 식비만 60 나가거든요.
용돈 30 씩..쓰고 점심값 포함 차비 포함..
그럼 2인 가족임에도 150만원 훌쩍 나가는데...
한달건너 뛰어 집안 행사 있네요.
1월 친정 아버지 생신
2월 구정
5월 어버이날
6월 시어머님 생신 8월 아버님 생신
10월 친정 엄마 생신
이러 경우...지방에 있는 시댁이라도 가려면 50만원은 깨져요...
왔다갔다 차비 10만원, 용돈 20-30만원
150만원 생활비 어디에 쓰이는지 너무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새댁 어디 놀러가본적 없고, 월 수령액 500이상인데..지금 돈이 하나도 안모이네요.
13. 대단
'14.6.23 3:39 PM
(223.62.xxx.161)
대단하시네요 저희도 30대중반
저희는 월급 500
적금 90
개인연금 20
생명보험 적립식21
연말 성과급은 모두 저축
나머지는 생활비랑 문화비 옷값 부모님 용돈으로 다 쓰고 가끔 남으면 펀드에 넣구요
집은 7억대 아파트 자가(부모님이 사주신것)가 있어서
나중에 집 모기지로 해서 연금 받으려구요
14. 집장만의 우선
'14.6.23 3:41 PM
(14.32.xxx.157)
남이 뭘 하며 살든, 평범한 서민에게는 집장만이 우선이죠.
40평대 아파트에 사신다니 주변에 다 소비가 정도 큰 사람들이 살겠네요.
철마다 여행다니고, 외식하고, 브랜드옷 사입히고, 비싼사교육 시키고.
그런대 원글님 생활수준은 20평대사는 알뜰주부스타일이시네요.
그 정도면 저축 열심히 하시는군요.
얼른얼른 집장만 하시길~~
15. ..
'14.6.23 4:14 PM
(175.215.xxx.46)
많이 모으셨으니 집사세요 전 내집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주의라 전세 살면서 현금만들어놓는건 잘 이해가 안되요
학교들어가면 한군데 정착해야하니 더더욱 집사세요
16. 아이둘
'14.6.23 4:33 PM
(211.215.xxx.121)
엄청 알뜰하신 거 같아요.
그렇다고 남 욕은 마세요.
다 각자 인생이니...
욕하시고 나중에 그 사람들 힘들 때 돈 주실 거 아니니까요.
돈은 있을 때 모아야겠더라구요.
살다보니 갑자기 필요한 돈도 많구요.
마냥 잘 버는 것도 아니구요.
17. 50대
'14.6.23 4:36 PM
(125.251.xxx.105)
-
삭제된댓글
젊은 새댁이 대단하네요.
우리는 맞벌이 했어도 수입이 작고 맨손으로 시작해서 이제 50인데
4억 5천정도 자가소유, 차 한대, 현금 1억이 전부입니다.
대신 퇴직후 연금이 300정도 나오구요.
지금은 수입이 800정도 되는데 서울에서 대학다니는 큰애 140만원(월세 70 용돈 40 기타 10)
애들아빠 용돈 50만, 중학생 아들 과외비 70만원 생활비 240만원 들어가고 저금보험해서 300만원정도 합니다.
집장만하고 애들가르치느라 해외여행 제대로 못갔고 명품백 하나 없어요.
젊어서 없이 시작하면 자리잡는데만 10년이 훌쩍 넘어요
저금 하는 돈은 아들 집장만에 쓰려고 합니다. 내가 고생해봐서 애들은 좀 편하게 시작하게하려합니다
18. ~~
'14.6.23 5:08 PM
(121.166.xxx.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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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익명이라 씁니다.
맞벌이 남편 49세 저 44세 대학1학년/고3 자녀 2명 있고 양가부모님 용돈으로 조금씩 드립니다.
월 1천만원 생활비 500만원 씁니다. 대략 한달에 500만원 저금 하는 꼴이지만 500까지는 안되더군요
젊었을때 우여곡절이 있어 있는 집 팔아서 아직 집없고 전세 살고 있고요. 노후 준비에 한달 100만원씩 저축합니다.
19. ...
'14.6.23 5:12 PM
(58.121.xxx.142)
알뜰하시네요.
제 주변엔 한달에 천만원이상씩 저축하는 가정도 많아서 한달에 사오백 저축하는 저는 항상 불안합니다.
천만원이상씩 저축한다고 해도 한달 지출도 오백에서 천만원까지 다양하고, 다들 쪼들리게 생활하진 않구요.
빈익빈부익부~~ 많이 번 사람이 많이 쓰고 저축도 많이 할 수 있다는 ㅜㅜ..
애들 어릴수록 허리띠를 졸라매지 않으면 나중엔 갭이 더 커지고 모으기도 어렵구요.
벌이 적어도 풍족하게 쓰는 가정은 비빌 언덕?이 있는 경우가 많으니 굳이 비교할 필요도 없구요.
지금까지는 아주 훌륭하게 모으셨네요. 이제 내집 장만하시고 계속 나아가시면 될거 같아요~
20. 저는
'14.6.23 8:04 PM
(223.33.xxx.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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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남편 9천 저 8천 정도 되는 연봉이고 월 실수령액은 각각 550, 450 이에요
그런데 저축을 거의 못해요ㅠㅠ
빚 갚느라 자산을 못늘렸고 어느정도 정리되니 아이 육아비용이 많이 들고, 아이 어린이집 보낼 때가 되니 이젠 둘째 생각해서 평수를 늘려야하고;; 참 잘 안되네요
요즘은 월 500이 저축 목표에요
21. ᆞᆞ
'14.6.23 8:05 PM
(175.223.xxx.1)
전 맞벌인데 남편은 대기업 저는 공공기관. 늦게 시작했고 쓰면서 살아서 모아놓은게 없어서 이제 모으려하고 있어요.그런데 댓글들 보면 제가봐도 좀 그래요. 대한민국평균 급여수준과는 동떨어진 월저축액. 그러면서 적게 저축하신다하면 저축액만큼도 못버는 많은분들은 어쩌라고.. 소득이 많은분들이 댓글을 달지 말라는소리가 아니고 진정 우리이웃의 속내를 보고 싶은데, 자게인데도 그게 쉽지않은가봐요.
22. 40대 맞벌이
'14.6.23 8:42 PM
(59.27.xxx.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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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32평집 있구요
남편 실수령340
전 사업이라 일년에 서너달은 800 다릉달은 300언저리
제수입은 제카드값 50정도만 빼고 저축하고
남편에게 100만원 받아서 적금 들어요
남편월급 100빼고 다쓰구요
남편이 월급외에 주는돈이 일년에 2천쯤되는데 반정도만 저축하고 반은써요
아이가 셋이라 딴건 몰라도 먹이는건 잘먹여요
23. ㄹㅇㅁ간
'14.6.23 10:30 PM
(59.4.xxx.46)
어유 일반서민중서민인 저는 꿈도못꾸는연봉과 저축액 댓글에 기가죽네요. 외벌이350인데 저축은 천만원정도합니다 애둘키우면서 원치않는 청빈한삶을삽니다
24. 와 딴세상
'14.6.24 8:55 AM
(110.13.xxx.152)
급여들이 정말 ......제가 제일 낮은거 같에요
나이도 적지가 않은데ㅠㅠ
외벌이 3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