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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집개가 자꾸 우리집앞에 똥을싸는데 어찌해야하나요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14-06-23 10:03:48

집주인이 치우지도 않고 막무가내 아줌마 스타일이에요.

블로그에 재작년에 그 개새끼가 똥싸는거 찍은 동영상도 있는데

올해껀 없어요

 

아침에 유치원 애기 데려다주다가 그 개놈새끼가 또 똥싸는거 봐가지고

쫓아냈는데

조금있다 배란다 문여니까 또 똥싸고 도망가네요 ㅠㅠㅠ

미치겠어요 진짜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아줌마가 증거를 대라고 버럭거리고 ㅠㅠㅠㅠ

 

사람들 다 싫어하고 짜증내는데 워낙에 아줌마가-_-

개막장스타일이라 ㅠㅠㅠ

IP : 182.218.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번...
    '14.6.23 10:09 AM (210.205.xxx.161)

    개떵치우라고 연락하세요.

  • 2. ##
    '14.6.23 10:11 AM (118.139.xxx.222)

    저같음 몇번 말해도 안되면 그집 창문에 던져버리겠어요.. 매번

  • 3. 윽...드럽네요
    '14.6.23 10:15 AM (124.51.xxx.159)

    집주인은 본인이 볼때 싼거 아니니 나몰라라 하는거고
    개는 거기가 지 화장실인줄 아니

    물을 한 양동이 문안쪽에 항상 두세요
    그 개 지나가면 물을 확 부어 버리세요
    2~3번만 하면 이제 원글님 집 앞에 안 올껍니다
    뭐라고 하면 물청소 중이었다하고 맘에 안들면 묶어놓으라 하세요

  • 4. 문앞에
    '14.6.23 10:32 AM (112.218.xxx.82)

    개가 싫어하는 식초를 뿌려놓으면 어떨지?

  • 5. 치우라고
    '14.6.23 10:47 AM (182.218.xxx.68)

    치우라고 해도 안치우고요. 몇번 제가 했는데 비위가상해서 못던지겠어요 아 정말 ㅠㅠㅠ
    진짜 물가지고 다녀야겠어요 오면 확 뿌려버리게
    제가 식초도 놔보고 락스도 뿌려봤어요 (냄새나면 안올줄알고) 근데도 와서 싸고-_-
    진짜 아침에 딱 문열고 나오면
    파리가..드글드글 하게 붙어있고 딸내미 향해서 파리가 오면 진짜 돌아버릴껏같아요

  • 6.
    '14.6.23 11:09 AM (175.201.xxx.248)

    미친 주인이네요
    오는시간이 거의 정해져있지않나요
    그시간에 레몬즙 진하게 타서 분무기에 넣고 올때마다 쏴주세요
    그럼 다 도망갑니다

  • 7. 주은정호맘
    '14.6.23 11:58 AM (112.162.xxx.61)

    호스들고 기다리고 있다가 물세례를 퍼부어버리세요 몇번하면 절대로 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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