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가 아프네요ㅠㅠ

힘들어... 조회수 : 944
작성일 : 2014-06-23 09:21:40

시험때가 다가오니 또 머리가 아프기 시작합니다.우리 애가 고1 되면서 종합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평소에는 단과로 하다가 셤때는 내신공부를 합니다.

요즘은 내신 기간이라 학원에서 끝나고 오면 빨라야 10시40~50분 늦으면 1시에요 그런데 끝나고 집에오면 숙제한다하고  끝나면 1시가 넘어요 이러니 사회나 과학 역사는 아예 건들지를 못해요

수학문제집을 자체 제작해서 쓰는데 무슨 소설책인줄 알았어요 근데 진도만 나가요 그 두꺼운 걸 한달안에 끝낼려니

무조건 진도만 나가더라구요 학원에서도 집에서도 틀린 것 고칠 시간이 없어요 그러니 어려운 문제는 풀지도 못하고

한권이 다 풀어져도 반은 틀리고 반은 맞고 그래요 자기 공부할 시간이 없으니 학원을 그만 두라고 해도 아이는

무조건 다니겠대요 그렇게 학원에서 뒤지게 잡아도 국영수 점수가 그리 썩 좋은편은 아니에요 국영은 80점대 수학은 ㅠㅠㅠ  수학만 학원가고 나머지는 인강들으면서 하자고 해도 무조건 싫다고 하니 말도 안듣고 국영수 외에는 다른 과목은

아예 점수가 없어요 아이가 원하니 계속 학원을 보내야 할지... 누구는 나중에 원망듣지 말고 보내라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 같고.. 1학년때는 국영수만 해도 된다고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경험있으신 분들 도움말씀 부탁합니다.

IP : 121.163.xxx.9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3 9:31 AM (125.177.xxx.142)

    제 생각엔...
    수학학원이 독일거 같은데요?

    저렇게 오답이 많은데...
    제대로 체크도 않하면...

    아이들이 학원의 병폐에 제대로 이용당하는거 같아 안타까워요
    학원않다니면 안될것 같은..
    스스로를 믿지못하니요~

    수학없이 대학가기 힘든데..

    왜 흔한 수기보면 그러쟎아요
    수학한문제 끙끙거리며 오랜시간 걸려도 혼자풀라고..
    고든수학 사고력이라
    저런식의 학원은 정말 기대하기 힘들듯요
    고득점애들만 효과있을듯한데요?

    아이가 혼자는 거부하니
    가격부담되면
    차라리 이과대학생 과외가 느을듯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307 수정 메이크업 질문드립니다 2 쪼요 2014/06/26 1,311
392306 아기 키우시는 분들.. 같이 화이팅해요 4 00 2014/06/26 1,394
392305 화장하고 지울 때 깨끗이 씻는법 좀 공유해주세요ㅠ (모낭충?관련.. 14 .. 2014/06/26 6,123
392304 맛있는 재래 된장 찾았어요 16 @@ 2014/06/26 5,461
392303 과외하러 가는 집에 아이가 있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7 고민 2014/06/26 2,817
392302 지방 공대생(신소재학과) 면접 관련하여.... 꽃마중 2014/06/26 1,123
392301 러빙아로마?뭘까요? 남정네가 전.. 2014/06/26 869
392300 32평형 아파트 보일러 교체요 7 ... 2014/06/25 5,809
392299 방금 전에 외국인한테 욕 먹은 글 쓰신 분 1 보세요 2014/06/25 1,532
392298 만화 추천 해주세요 12 심심해 2014/06/25 1,827
392297 자라섬째즈페스티벌 문의 했던 사람인데요 1 급질문 2014/06/25 1,098
392296 네이버 지식인 너무하네요..... 2 꿀꿀 2014/06/25 1,759
392295 대체 어뜨케 된건가요?? 5 건희옹은? 2014/06/25 1,836
392294 이런 증상은 뭘까요? 가려움증 2014/06/25 958
392293 무릎관절 절골술이라고 해보신분 계신가요? 5 케토톱 2014/06/25 6,612
392292 71일..오늘밤도 11명외 실종자님들 이름을 부릅니다. 28 bluebe.. 2014/06/25 1,181
392291 완전 벙쪘어요. 7 헉.. 2014/06/25 3,057
392290 왜 회사를 관두면 죽을거 같을까요 6 2014/06/25 2,656
392289 육아에 길을 잃었어요 7 육아9년차 2014/06/25 2,457
392288 세월호 구조: 가능성 있는 추측 한 번 해봅시다. 4 구조 2014/06/25 1,549
392287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오늘 급식과 교장 곽일천의 교육자료 8 지젝 2014/06/25 3,471
392286 지하철 우리네 인생 그 분 요즘은 안 오시나요? 2 .. 2014/06/25 1,703
392285 돈이 없으면 사랑이라도 있어야지 4 . 2014/06/25 2,038
392284 정유정 작가님 '28'읽으신 분~ 6 흡입력짱 2014/06/25 2,311
392283 어머니명의의 집을 팔았어요 12 상속과 증여.. 2014/06/25 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