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가 아프네요ㅠㅠ

힘들어... 조회수 : 803
작성일 : 2014-06-23 09:21:40

시험때가 다가오니 또 머리가 아프기 시작합니다.우리 애가 고1 되면서 종합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평소에는 단과로 하다가 셤때는 내신공부를 합니다.

요즘은 내신 기간이라 학원에서 끝나고 오면 빨라야 10시40~50분 늦으면 1시에요 그런데 끝나고 집에오면 숙제한다하고  끝나면 1시가 넘어요 이러니 사회나 과학 역사는 아예 건들지를 못해요

수학문제집을 자체 제작해서 쓰는데 무슨 소설책인줄 알았어요 근데 진도만 나가요 그 두꺼운 걸 한달안에 끝낼려니

무조건 진도만 나가더라구요 학원에서도 집에서도 틀린 것 고칠 시간이 없어요 그러니 어려운 문제는 풀지도 못하고

한권이 다 풀어져도 반은 틀리고 반은 맞고 그래요 자기 공부할 시간이 없으니 학원을 그만 두라고 해도 아이는

무조건 다니겠대요 그렇게 학원에서 뒤지게 잡아도 국영수 점수가 그리 썩 좋은편은 아니에요 국영은 80점대 수학은 ㅠㅠㅠ  수학만 학원가고 나머지는 인강들으면서 하자고 해도 무조건 싫다고 하니 말도 안듣고 국영수 외에는 다른 과목은

아예 점수가 없어요 아이가 원하니 계속 학원을 보내야 할지... 누구는 나중에 원망듣지 말고 보내라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 같고.. 1학년때는 국영수만 해도 된다고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경험있으신 분들 도움말씀 부탁합니다.

IP : 121.163.xxx.9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3 9:31 AM (125.177.xxx.142)

    제 생각엔...
    수학학원이 독일거 같은데요?

    저렇게 오답이 많은데...
    제대로 체크도 않하면...

    아이들이 학원의 병폐에 제대로 이용당하는거 같아 안타까워요
    학원않다니면 안될것 같은..
    스스로를 믿지못하니요~

    수학없이 대학가기 힘든데..

    왜 흔한 수기보면 그러쟎아요
    수학한문제 끙끙거리며 오랜시간 걸려도 혼자풀라고..
    고든수학 사고력이라
    저런식의 학원은 정말 기대하기 힘들듯요
    고득점애들만 효과있을듯한데요?

    아이가 혼자는 거부하니
    가격부담되면
    차라리 이과대학생 과외가 느을듯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603 다리에 살이 자꾸 빠져 고민입니다 4 60대 2014/06/23 3,350
390602 AP, 고노 담화는 유효하나 일본 연민 보여주려는 것? 1 뉴스프로 2014/06/23 879
390601 해외출장가서 사이즈도 안맞는 비싼 침구를 사온 남편 19 .. 2014/06/23 3,280
390600 어제 ytn 속보봤는데요 2 가만히있으라.. 2014/06/23 1,931
390599 온조대왕문화체육관에서 수영 배우시는 분 계신가요 4 수영 2014/06/23 1,711
390598 짤순이?음식 짜는 기계 쓰시는 분 8 --- 2014/06/23 3,670
390597 남아있는 12명의 가족들은 '공황' 상태라 합니다. 6 진도팽목항에.. 2014/06/23 3,414
390596 혹시 이런 성격 남편 있으신 분요..? 3 dd 2014/06/23 1,633
390595 중학교 전학 언제 하는게 좋은가요 1 ㅇㅇ 2014/06/23 1,453
390594 수명다한원전 가동중지를 위한 서명운동 주말사이 현황 입니다. 탱자 2014/06/23 836
390593 [동영상] 세월호, 급변침은 없었다. 3 82쿡인 2014/06/23 1,055
390592 20g이 15ml 하고 용량 차이가 어떻게 되나요? 6 무식한질문 2014/06/23 1,298
390591 이지오프 뱅 정말 좋은가요? 11 2014/06/23 3,939
390590 사표낸지 2달이 지났는데 퇴직을 안 시켜주네요. 2 ㅍㅍㅍ 2014/06/23 1,979
390589 김용민의 조간브리핑(6.23) -중앙 동아의 부질없는 KBS '.. lowsim.. 2014/06/23 955
390588 정혜신의 안산이야기 1,2,3 7 같이봐요 2014/06/23 1,459
390587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가고 싶다..” 단원고 2학년 학생의 편지.. 세우실 2014/06/23 977
390586 부모님보다 남편이 더 소중하다는 님들 56 ** 2014/06/23 9,971
390585 살 덜 찌는 반찬 좀 알려주세요 4 알려주세요 2014/06/23 2,141
390584 부대원들, 왜 임 병장에게 대응 사격 안했나? 2 수상한대응 2014/06/23 3,230
390583 공부방 그만둘때. 2 2014/06/23 2,498
390582 다리 수술한 친정엄마를 위한 침대 좀 봐주실래요? 4 미리 감사 2014/06/23 1,358
390581 앞집개가 자꾸 우리집앞에 똥을싸는데 어찌해야하나요 7 2014/06/23 1,554
390580 벨기에 감독 "한국전, 기존 주전 빼겠다 9 ㅍㅍㅍ 2014/06/23 3,104
390579 양재동 빌라 전세로 살기 어떨까요?? 빌라구하는 팁좀 부탁드려요.. 12 예비맘 2014/06/23 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