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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와대가 제일 당황하겠어요..

ㅇㅇ 조회수 : 14,319
작성일 : 2014-06-23 06:08:33

머하나 잘하는 것 없는 정부..

잠시나마 축구에 모든 신경을 돌리고 싶었을 텐데..

이렇게 허무하게 지고 있으니, 제일 당황하게 될 듯.

 

역시 하늘은, 3백여명의 원혼은 정부를 안도와주네요..

잊지 말아야 하는데..

결코 잊지 말아야 하는데..

IP : 14.63.xxx.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6.23 6:15 AM (14.63.xxx.31)

    정말 요즘은 들리는 소식마다 속시원하거나 즐거운 건 없고..
    맨~ 죽는 얘기, 사고 얘기 아니면 거지같은 인간들 얘기 뿐이니..
    맘같아선 이꼴 저꼴 안보고 안듣는 산골이던 시골이던, 아님 제주라도..
    훌쩍 떠나 맑은 공기와 바람..구름에라도 위로받으며 살고 싶어지네요..ㅜㅜ

  • 2. ...
    '14.6.23 6:16 AM (182.212.xxx.78)

    월드컵도 아무때나 나가면 안된다는걸 알게된 요즘입니다...
    아무 걱정없이 거리에 나가 응원하던 2002년이 얼마나 태평성대였는지 새삼 느끼네요..
    뉴스에서 월드컵 도배질 안보게된게 정말 다행입니다..

  • 3. 기독교인
    '14.6.23 6:18 AM (124.146.xxx.2)

    공김 공감 대공감....

  • 4. ..
    '14.6.23 6:19 AM (180.224.xxx.155)

    전반적으로 되는게 없어요. 도둑ㄴ이 대통령임네 앉아있으니 오던 복도 스스로 나갈듯요

  • 5. ㅇㅇ
    '14.6.23 6:19 AM (14.63.xxx.31)

    그러게요..
    까페나 술집 등에 모여 앉아 목이 터져라 함께 응원했던 그 시절이 너무나 태평성대였네요..
    지금은 어찌 이리도 감흥이 없는지..
    국민들의 이런 시들하고 시니컬한 에너지가 분명히 축구에도 작용하고 있을 거라 봅니다..ㅜ

  • 6. ,,,
    '14.6.23 6:19 AM (61.253.xxx.131)

    아무 걱정없이 거리에 나가 응원하던 2002년이 얼마나 태평성대였는지 새삼 느끼네요.222

  • 7. ....눈물
    '14.6.23 6:28 AM (125.177.xxx.142)

    정말 아침부터 눈물나는 공감...

    그시절 자유스러움 이젠 걷모습 뿐이죠..
    .태평성대 맞네요

  • 8. ....
    '14.6.23 7:28 AM (180.228.xxx.9)

    저는 전혀 기대 안 했어요.
    운동경기는 실력이기 때문에 요행만 바랄 수는 없기 때문이죠.
    지금 우리나라 국대 실력으로는 어림도 없어요.

  • 9. ...
    '14.6.23 8:04 AM (180.229.xxx.175)

    태평성대인줄 모르고 살았던 그 시절...

  • 10. 역시나
    '14.6.23 8:14 AM (211.177.xxx.197)

    알밥들이 박주영, 홍명보 욕하고 싸돌아댕김..

  • 11. 미래는
    '14.6.23 8:35 AM (125.178.xxx.140)

    아무 걱정없이 거리에 나가 응원하던 2002년이 얼마나 태평성대였는지 새삼 느끼네요.44444

  • 12. 야권행보
    '14.6.23 8:35 AM (126.210.xxx.106)

    보이는 홍명보 ... 라고

  • 13.
    '14.6.23 8:50 AM (119.67.xxx.37) - 삭제된댓글

    저희부부는 홍명보보면서 월드컵 기대도 안했어요
    이래서 또 국가적으로 망신살하나 더 !!!!

  • 14. ㅋㅋㅋ
    '14.6.23 8:53 AM (121.169.xxx.246)

    동감임다 ㅋㅋㅋ

  • 15. 행태가 청와대로 똑같아서
    '14.6.23 10:40 AM (183.96.xxx.181)

    더 당황했겠어요
    어쩌면 그리 똑같은지

  • 16. ..
    '14.6.23 10:45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태평성대인줄 그때는 몰랐죠..ㅜㅜ

  • 17. ,,
    '14.6.23 12:07 PM (116.126.xxx.2)

    걍 월드컵 빨리 끝나버렸음 좋겠어요

  • 18. ....
    '14.6.23 12:47 PM (112.218.xxx.82)

    요즘은 군사고도
    조작원의 끄나풀아닌가?
    3개월 남은 병장이 왜?

    면박 그네정부 격으면서
    생긴으심병

  • 19. 그립네요
    '14.6.23 12:53 PM (121.147.xxx.125)

    걱정없이 거리에 나가 응원하던 2002년이

    얼마나 태평성대였는지 새삼 느끼네요..

    뉴스에서 월드컵 도배질 안보게된게 정말 다행입니다.5555555555555

  • 20. 닥아웃
    '14.6.23 1:41 PM (112.155.xxx.80)

    이쯤에서 평가전에서 나왔던 트위터 글 생각나네요.

    월드컵으로 대국민전환을 꾀하는 청와대와 달리 홍명보는 대담한 야권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 유키지
    '14.6.23 1:51 PM (218.55.xxx.25)

    요순시절 부럽지않았던
    그 십년 태평성대였죠
    조중동에서 잃어버린 십년이라고
    거품물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파요

  • 22. ㅇㅇ
    '14.6.23 5:38 PM (14.63.xxx.31)

    지금 우리 앞엔 잃어버린 몇년이 펼쳐질까요..ㅜㅜ

  • 23. 2006년
    '14.6.23 7:36 PM (219.250.xxx.89)

    월드컵때도 아무 걱정없이 응원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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