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적인 질문이라 죄송..;; 만약 친하다 생각했던 친구가 결혼식 초대를 안했다면..?

.. 조회수 : 2,610
작성일 : 2014-06-22 18:25:24
자주 만나지는 않지만 친했던 사이이고, 1-2년에 한 번 봐도 어제 만난 것 처럼 반가울 사이인데
결혼식에 초대안하고 나중에 결혼했다고 소식전해 온다면 어떤가요? 

IP : 141.70.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2 6:29 PM (203.226.xxx.233)

    의아하겠죠 대놓고 물어볼듯 왜 초대 안했냐고
    근데 개인적인 글이라 죄송하다는 말머리는 왜 다시는 건가요? 지금 그런 분위기도 아니고 원래 자유게시판인데;

  • 2. ㅇㅇ
    '14.6.22 6:32 PM (141.70.xxx.7)

    세월호 실종자도 아직 다 못찾고, 어제 장병 5명이 갑자기 목숨 잃었잖아요.
    다 각자 일상 열심히 살아가는 것 맞지만 개인적인 문제로 질문하는 상황이 겸연쩍어서요.
    답변 감사해요.

  • 3.
    '14.6.22 6:47 PM (106.146.xxx.11)

    이상하네요. 나이가 몇이신데요? 보통 여자들 나이 차서 결혼하면 한 사람이라도 더 부르려고 하던데..
    초대까지는 몰라도ㅡ지인한테ㅡ미리 알리는 게 예의 아닌가요. 축복해 달라고.. 도둑결혼도 아니고.
    요즘같은 시대에 나중에 통보받으면 자주 안 보더라도 저 같으면 기분 나쁠듯.

    1)아직 어리고 친구도 너무 많고 해서 연락 생략
    2)조촐하게 친척만 불렀다
    3)원글님께 뭔가 켕기는 게 있다

    근데 지인이시면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미리 알게 되지 않나요?

  • 4. .....
    '14.6.22 8:27 PM (125.133.xxx.25)

    저는 외국 나가있던 친구가 연락도 없이 결혼했더라고요.
    뜬금없이 그 친구가 생각나서 연락했더니 결혼했다고..
    결혼은 한국에서 했는데, 그간 소식 뜸했는데 갑자기 연락하기 미안했다고 하면서 자기도 매우 반가워 하더라고요.
    그냥 저는 그 마음 이해되던데요.
    결혼하고 나서 같이 만나서 밥 먹으면서 수다 떨었어요^^

  • 5. ???
    '14.6.22 8:41 PM (175.180.xxx.14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신부입장 같은데요.
    결혼한다고 이야기는 꺼내보세요.
    친구가 언제 하냐고 자기도 참석하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오면 청첩장 보내시고,
    친구가 그정도 적극적이지 않으면 더 이야기 꺼내지 마시고요.

    이런경우 이야기 말하는 것도 이해가고
    말 안하는 것도 이해가요.
    원글님이 신부가 아니라 친구라면
    친구가 부담주기 싫었나 보구나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여기도 평소 잘 연락 안하는데 결혼한다고 연락하는건 다들 말리는 분위기죠.

  • 6. 무지개1
    '14.6.23 10:46 AM (211.181.xxx.31)

    제 경우... 그렇게 결혼했는데.. 이유는 일단 결혼식에 손님 초대를 그렇게 많이 하지 않았고..
    최근 6개월~1년에 한번이라도 연락한적 있는 사람만 초대했어요. 연락도 평소 안하다가 결혼식때만 연락하는 사람이 되고싶지 않아서요
    배려한거 아닐까 싶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022 예전 강남에 있던 이 아구찜집 아시는 님 계실까요? 4 혹시나?역시.. 2014/07/04 1,429
394021 오늘 인간극장보신 분들 4 ᆞᆞ 2014/07/04 2,909
394020 아이허브나 국내서 구입할 수 있는 코코넛오일 추천 부탁드려요 1 아이허브 2014/07/04 1,222
394019 이효리블러그 들어가봤는데 부럽네요 25 036 2014/07/04 14,971
394018 내 소중한 시간을 앗아간 관리실 안내방송. 19 짜증.. 2014/07/04 3,796
394017 부모님의 역할 (우리 아이들을 믿워줘야 하는이유) ,,, 12 - 2014/07/04 1,652
394016 교수님들은 방학때 뭐 하시나요? 15 궁금 2014/07/04 6,076
394015 자식위해서 헌신하는거 좀 허무하단 생각이 드네요 19 ... 2014/07/04 4,874
394014 오늘 날씨 무지 덥네요 1 ... 2014/07/04 763
394013 늙었나봐요 자꾸 노여움을 타네요. 6 늙었나봐요 2014/07/04 2,254
394012 포트매리언 27cm 사각스케어 플레이트 8 아~ 어쪄 2014/07/04 1,319
394011 요즘 아들키우시는 어머니들 대단하게 느껴져요 9 2014/07/04 3,124
394010 초등 고학년용 세계문학 전집 추천 부탁드려요. 6 나비잠 2014/07/04 1,787
394009 관광지에서 .... 2014/07/04 752
394008 블로그로 공구시작하고픈데...망설여지네요. 5 === 2014/07/04 8,605
394007 이윤택 선생을 왜 연극계 거장이라고 하는지 어제 알았어요. 6 /// 2014/07/04 1,789
394006 부모님 모시는데 방문요양사 신청 해서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5 인내 2014/07/04 6,070
394005 피아노 독학 가능할까요? 10 불쌍피아노 2014/07/04 8,044
394004 기다림. 2 그냥 주저리.. 2014/07/04 823
394003 압력 밥솥으로 쉽게 요리하기 22 압력 밥솥 2014/07/04 5,276
394002 김어준 평전 4회 - "김어준이 기독교에 등돌린 이유&.. 1 lowsim.. 2014/07/04 2,255
394001 본전뽑은 물건 리스트 보다가 지름신 왔어요..ㅠㅠ 2 지름신 2014/07/04 2,420
394000 자외선차단제때문에 두통이 올수 있을까요?? 3 머리야 2014/07/04 1,336
393999 아이패드 사려는데 에그,레티나,테더링,핫스팟??? 4 나만몰라 2014/07/04 1,621
393998 전자동카피머쉰 1 모닝콜 2014/07/04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