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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탈영병 사살 하라고 했나봐요.

... 조회수 : 16,131
작성일 : 2014-06-22 15:22:45
왜 문제 사병을 그런 곳으로 보냈는지.
보낸 놈도 죽였으면 좋겠어요.
IP : 175.223.xxx.3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니또
    '14.6.22 3:27 PM (122.37.xxx.51)

    도대체
    군부대사건사고 자주 터지는데
    책임지는 자는 없고
    장관은 좋은자리로 이직하고 띨한 인간 앉히면 도돌이표 되는거죠..

  • 2. 내말이
    '14.6.22 3:29 PM (124.49.xxx.81)

    A급 관심사병을 초소 근무 시키다니…
    이 뭔일이래요.
    사고 당한 아이들 어째요.

  • 3. 눈물만
    '14.6.22 3:34 PM (112.173.xxx.214)

    그냥 눈물만 나네요.
    어차피 죽기를 각오하고 저랬을텐데 그 심정은 어땠을까..
    고생하는 군인들 생각에 목이 메이네요.

  • 4. dd
    '14.6.22 3:36 PM (143.248.xxx.102) - 삭제된댓글

    현장에 탈영병 아버지가 가 계시다는데...사살 명령이 내려진 아들을 찾고 있을 아버지 심정이 어떠실지. 죽은 장병들과 그 부모들도 불쌍하고 그렇게까지 극단적인 선택을한 탈영병도 안타깝기만 하네요. 뭐가 이런 상황을 만들었는지 밝혀져야 하는데 사살하거나 자살하면 또 묻히고 말겠죠.

  • 5. 죽은 아이들도 넘 불쌍하고
    '14.6.22 3:37 PM (117.111.xxx.99)

    다친 아이들도 걱정이고 탈영한 아이 부모도 가슴아픕니다
    어찌 이런일이 자꾸 일어나는지
    관심사병을 왜 최전방 실탄 부대에 배치를 했는지도 의아하고
    가슴 아프네요

  • 6.
    '14.6.22 3:43 PM (175.201.xxx.248)

    이번에 희생된아이도
    탈영한아이도 다 나라의 잘못으로 이리 만든거죠
    멀쩡한애들 델고 갔으면 무사히 부모품으로 돌려보내줘야지요
    애들관리를 어찌했길래 이리 하는지
    다 잡아들여야합니다

  • 7. 김흥임
    '14.6.22 3:48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못믿어님
    이런시국에 카더라통신은 자제하심이 ㅡㅡ
    예전엔 좀 달랐는지모르지만 지금은 그냥 차출
    제아이 소대에서도 두어달씩 파견근무도 나갔답니다

  • 8. dd
    '14.6.22 3:54 PM (112.153.xxx.105)

    상쇄용은 아닌지...현실이 조작되고 연출되기를 반복하다보니..ㅠㅠ
    너무 슬픕니다.

  • 9. 121.129.xxx.100
    '14.6.22 4:01 PM (218.153.xxx.30)

    허위사실 유포하지 마세요. 요즘은 그냥 뽑기로 차출됩니다.

  • 10. ...
    '14.6.22 4:16 PM (180.229.xxx.175)

    이 상황이...너무 안타깝고 슬퍼요...

  • 11. 이기대
    '14.6.22 8:08 PM (59.28.xxx.28)

    죽어야 치부가 안 드러나니 아마 죽일겁니다. 밤에 머 안보이니 누가 쐇는지도 모르고 교전중 죽엇다. 어쩌고...탈영병이 먼저 쐇다.....세월호 같이 시나리오 쓸겁니다.

  • 12. 이런
    '14.6.22 8:26 PM (124.55.xxx.130)

    그럼 대치중에 또 한명이 총에 맞아 관통상 입었는데 수류탄도 든 인간을 무슨 희생을 치루고도 생포해야하는건가요?
    역시 군대를 안다녀온 아줌마들이라 여기서도 이상한 시나리오 얘기하는데...
    클**같은 건전한 남초 사이트보면 다 사살해버리란 의견이 90%더군요...
    여기서도 조작 운운하는 사람들은 반성하길

  • 13. ....
    '14.6.22 8:52 PM (121.136.xxx.27)

    군대 다녀온 아들 두 녀석말이 .... 사살할 수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총기를 갖고 있으니 생포하려 하다간 다른 병사가 희생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요.

  • 14.
    '14.6.22 8:59 PM (211.58.xxx.49)

    너무 안타까운 일이지만요, 남자들의견은 아마 사살할거래요.
    그리고 이렇게 큰 사건경우 오히려 생포하면 더 수습할때 윗선이어렵다는 거지요.
    이러콩저러쿵 얘기나오면 다치는 사람이 많다구...

    그나저나 죽거나 다친 안타까운 아이들 어떻해요?

  • 15.
    '14.6.22 10:12 PM (203.226.xxx.107)

    군에 계셨던 아버지 말씀이
    관심사병이라고 후방이나 편한곳으로 옮겨주면
    다들 관심사병이 되고 싶어한다고 하네요
    IMF때 집안 망한?장병들 위로휴가 보내주라고 해서 몇명 보내줬더니 아버지가 공무원인 장병까지 자기집 망했다고 휴가보내달라고 찾아왔답니다

  • 16. 까부리
    '14.6.23 12:42 AM (14.47.xxx.48)

    제 아들도 군에 있어서 더욱 안타깝네요.

    나라를 믿고 다 키운 아들을 군에 보냈으면

    책임을 지고 관리를 해줘야죠.

    멀쩡한데 군 면제받고 군 복무하면서 대학원도 다니고

    없는집 자식들만...

    김종국같은 애들 티비 나와 힘자랑 하는거 보면 열 받네요.

  • 17. ...
    '14.6.23 1:34 AM (122.32.xxx.40)

    윗님...김종국은 터보시절에 허리를 크게 다쳐서 공익근무로 빠졌어요.근육으로 버티기 위해서 운동 많이하는건데 너무 미워하지마세요.

  • 18. 이기대
    '14.6.23 5:44 AM (59.28.xxx.28)

    모병제 하면 됩니다.

  • 19. 깜깜한 밤에
    '14.6.23 9:22 AM (1.246.xxx.37)

    아무것도 보이지않는곳에서 보초서고있으면 정말 무섭다고 하던데요.별생각이 다난다고,
    문제사병이 그부대로 온지 얼마되지 않았다던데 여지가 있었네요.
    아들 군생활할때도 문제사병 있었는데 대령인지 중령인지 제일 높은 부대장님이 병사들 보초설때 오셔서 그사병을 챙기시고 이상한점 있으면 신속하게 알리라했다고 벌써 5년이 지났는데도 부대장님을 존경하고 가끔 얘기하는군요

  • 20. ..
    '14.6.23 11:38 AM (211.36.xxx.32)

    모병제하면 됩니다.33333

  • 21. ..
    '14.6.23 3:14 PM (183.103.xxx.124)

    모병제요?
    군병력이 60만인데 그만한 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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