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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편은 왜 그럴까요?

123 조회수 : 6,083
작성일 : 2014-06-22 15:09:47
울 남편은 제가 조금이라도 파진옷 입으면 난리나요
제가 43인데 20대처럼 홀랑당 파진거 입을 사람도
아니고 가슴도 작은데 파지면 얼마나 파졌겠어요
그런데 숙이면 보인다고 난리고 브이라인도 못입네요

저번에 마트 갔다가 나시 원피스를 입었는데 붙는 면이나 저지 스타일이 아니고 체크무늬 면 원피스였머요
짧으면 난리치니까 그것도 밑다도 친정엄마한테 레이스 넉넉하게 달아달라고 해서 입었죠
근데 나시라 날개 레이스가 있어도 겨드랑이쪽에 제가 마트에서 물건 사다가 팔 들어올리다가 속옷이 살짝 보였나봐요.그것가지고 챙피하다고 난리치고..
완전 정갈하지 못한 여자취급해서 정말 기분상하게 말하거든요

어제 양지파인리조트 1박 놀러왔고 거기 야외수영장에서 애들이랑 놀라고 들어왔는데 제가 쓰리피스수영복 입었어요 팬티 브라 나시형태 수영복.거의 3년째 입는옷이라 남편도 늘 보던수영복인데 남들은 괜찮은데 남편이 엉덩이 내놓는더고 또 뭐라 할까 무서워 비치타월로 아래 가리고 있었거든요.
그랬드니 또 그냥 반바지를 입고있지 그게 뭐냐고 무안을주고 여기 여자들 수영복입음 사람은 저 뿐이고 다들 반바지 입지 않았냐고 입장하자마자 핀잔주고 인상쓰고 있어서 저도 넘 기분상해서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잠만자고 아침일찍 집에 왔네요.

어느새 딴여자들 수영복차림새는 살펴보았는지 남편말듣고보니 진짜 다들 반바지에 후드고 수영복은 안보이더라구요
남편이 그럴때마다 정말 무안하고 민망하고 내가 노출증도 아니고 정말 넘 속상해요
평상시도 치마입으면 속치마까지 입는지 확인하고 ㅜ ㅜ

그렇다고 제가 뚱뚱해서 노출하면 못봐줄 몸매거나 넘 이뻐서 다 쳐다볼 그런 사람도 아니거든요
160에 54킬로 그냥 보통아줌마예요
동네 아줌마들은 저보고 예쁘게 옷 잘 입는다고 해요
울 남편만 저 못잡아먹어 난리죠
암것도 아닌일에 휴가만 망치고ㅜ ㅜ






IP : 39.118.xxx.10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2 3:11 PM (59.9.xxx.66)

    원래 가슴 작을수록 사이가 더 뜨잖아요

  • 2. 별나네
    '14.6.22 3:12 PM (112.173.xxx.214)

    지가 음흉하게 딴 여자들 유심히 보나보지요.
    그게 아니라면 왜그리 신경을 쓴대요?

  • 3. 솔직히
    '14.6.22 3:13 PM (211.36.xxx.101)

    원글이남편같은사람이 뒤로 더구려요
    혼자 정갈한척 배우자한테까지 요구하는눔들이

  • 4. ,,,
    '14.6.22 3:14 PM (118.211.xxx.154)

    원글님도 남편옷입는거 사사건건 똑같이 뭐라고 하세요. 셔츠단추하나만 풀어도 남사스럽게 왜 그러냐, 여름에 반바지도 못입게 하세요. 남자가 경망스럽게 반바지가 왠말이냐.
    그리고 원글님은 남편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내가 원하는대로 입을 권리 있으세요.

  • 5. ...
    '14.6.22 3:16 PM (180.229.xxx.175)

    넥라인도 목주변 피부 아직 괜찮으실때 시원하게 입으세요...어머니들 옷들이 목이 좀 높잖아요...그게 목주변 커버하기 위한거라구요..나중됨 어차피 목높은거 입을텐데 왜 벌써요...남편분 간섭이 좀 과하시네요...

  • 6. 123
    '14.6.22 3:17 PM (39.118.xxx.107)

    우리남편은 찜질방갈때도 드라이하고 갑니다
    휴가때 빼고는 찜통 더위에도 외출시에 긴바지와 구두입고요.
    반바지와 샌들은 일년에 딱 하루 휴가때만 입는답니다.
    보는 제가 더 더워요

  • 7. 노출 심한
    '14.6.22 3:19 PM (61.79.xxx.76)

    여자들 보면서 혐오감 느꼈나 봐요.
    그래서 내 여자부터 단속하자 이거겠죠.

  • 8. 조선시대 선비인감?
    '14.6.22 3:21 PM (59.7.xxx.128)

    찜통 더위에도 외출시에 긴바지와 구두??
    대단한 분이시네요, 본인이 그리 솔선을 보이니
    욕도 못하겠어요ㅜ

  • 9. ...
    '14.6.22 3:21 PM (180.229.xxx.175)

    그리고 휴가때는 좀 더 과감하게 입어야 휴가스럽잖아요...전 제일 짧은거 제일 파진거 입어요...평소 못입는거요~

  • 10. ....
    '14.6.22 3:34 PM (58.236.xxx.201)

    울남편은 치마레깅스..사실 엉덩이 굴곡이 확 드러나긴하죠 ....입는걸 싫어하고
    저는 입고는 싶은데 남편도 싫어하고 사실 겨울철용아니면 좀 그렇긴 하더라고요
    나이도 있고..그래서 안입고..여름에 핫팬츠입는거 싫어하지만 습도높은 한여름에는
    넘 더워서 입지않을수 없음..그래서 제가 그럼 미니스커트입을까?더워서 긴 청바지입을수도 없고
    했더니 자기도 쫌 그런지
    암말않더군요....

  • 11. ...
    '14.6.22 3:40 PM (125.177.xxx.142)

    헉....
    엄청 피곤하시겠어요..

  • 12. 222
    '14.6.22 3:52 PM (58.237.xxx.168)

    대단한 분이시네요, 본인이 그리 솔선을 보이니
    욕도 못하겠어요ㅜ 2222222

  • 13. 선비시네요
    '14.6.22 3:55 PM (61.79.xxx.76)

    고고하신 분이시니
    인정하시고 맞춰 주심이..

  • 14. ...
    '14.6.22 3:55 PM (121.181.xxx.223)

    그런 남자들 대부분 본인이 다른여자들 볼때 음흉하게 보기때문에 그래요!! 세상 남자들이 다 자기같을 줄 아는거죠..

  • 15. 조선
    '14.6.22 4:01 PM (180.70.xxx.24)

    시대에서 왔나요?
    뭔 남들이 중년아짐 얼마나 신경쓴다고..
    아니다 다를까..본인이 그러하니 부인한테
    그런다에 한표..ㅠ

  • 16. ..
    '14.6.22 4:15 PM (39.7.xxx.179)

    자기가 음흉해 그런거 아닌가요

  • 17. 오히려
    '14.6.22 5:12 PM (14.39.xxx.116)

    날씬하고 가슴 작은 분들이 조금 파진 일반적인 티 입었는데 숙이니 b.p까지 보이는거 보고 깜짝 놀라서 그때부턴 속옷 브라런닝 스타일로 입어요ㅜㅜ
    남편분은 유난하신게 맞긴 한데 ~
    가슴이 있으면 좀 파져도 가슴골만 보이고 그런 사태는 일어나지 않더라구요 ㅜㅜ 흑흑

  • 18. ㅎㅎㅎ
    '14.6.22 6:47 PM (39.113.xxx.69)

    그냥 성격이다 생각하시고 이해하세요
    제가 아는 언니는 머리가 어깨까지 오는걸
    본인이 못견뎌하는데, 머리 자르고 파마할때마다
    부부싸움 했어요.
    싸움 끝에 머리 어떻게 할까 물었더니...
    길게 길러서 댕기하고 다녔음 좋겠다고 해서
    기가막혀 죽을뻔 했다고...

  • 19. ...
    '14.6.22 7:02 PM (118.221.xxx.62)

    그러거나 말거나 나시 입었더니 포기하대요
    젊ㅁ을때나 입는거지 ...이젠입어라 해도 못입어요
    바지나 치마 짧은건 뭐라 안하면서 가슴골 좀 보이는걸로 욕하는 여자들도 이해 안가요

  • 20. 저는
    '14.6.22 8:09 PM (220.76.xxx.234)

    제가 좀 그래서 아이들이 힘들어해요
    치마레깅스 못입게 했더니 아이가 울고 난리가 났었어요
    요즘 바지는 왜 그렇게 짧은지..
    어휴..근데 좀 심한편에 속하는거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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