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헌황귀비 엄씨. 44살에 못 생기고 뚱뚱했지만 고종 황제가 크게 신임

참맛 조회수 : 7,671
작성일 : 2014-06-22 14:37:35

순헌황귀비 엄씨. 44살에 못 생기고 뚱뚱했지만 고종 황제가 크게 신임

http://www.nocutnews.co.kr/news/4045090


- 당찬 여인 '엄비', 조선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문창극이 악의적으로 비난한 엄비, 당대의 여걸이자 백년대계를 내다봤다 -

 

미모가 아니라 박색으로도 황태자를 출산할 수 있었군요.정말 격변의 시기였네요.

IP : 59.25.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2 3:27 PM (116.123.xxx.22)

    못생기고 뚱뚱하다는 얘기가 왜 들어가나요?
    기사 어디에도 그런 얘기는 없는데 제목을 왜 바꿨나요?

    "미모가 아니라 박색으로도 황태자를 출산할 수 있었군요.정말 격변의 시기였네요."

    이 말만으로도 원글님 수준이 드러나는군요. 쯧

  • 2. 짤쯔
    '14.6.22 6:12 PM (116.37.xxx.157)

    원글님도. 문참극....과 다를바 없어 보여요
    무슨 의도로 글 올리신건지.

  • 3. 고종
    '14.6.22 6:48 PM (182.212.xxx.51)

    고종도 굉장히 못생기고 짜리몽땅하고 그랬어요 예쁜여자보다 자신의 말과 행동을 귀하게 여겨주는 대화 통하는 상대를 알아본거 겠지요 명성황후는 정략결혼에 얼굴도 못보고 결혼했지만 엄비는 다 알고 선택 했지요 뭔가 끌림이 있으니 오랫동안 곁에 두고 있다가 황후 죽고 불러 들였겠어요

  • 4. 뚱뚱하고
    '14.6.22 9:26 PM (14.52.xxx.59)

    못생겼다는건 지금 기준이죠
    저땐 마른 사람 박복하다고 했고,살집이 있어야 대접받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 미인형의 얼굴은 저때는 아마 쳐주지도 않았을걸요

  • 5. 책을 읽었는데
    '14.6.22 11:08 PM (118.36.xxx.58)

    사랑이라기 보다는 이 여자가 고종의 외로움과 공포..를 잘 공략했다고 했어요.
    왕을 지켜주겠다는 것을 끊임없이 세뇌시켜서.

    그러나 결국 왕비가 되지 못했죠.
    못생겼어요. 얼굴 역시...사진 보면....

  • 6. .....
    '14.6.22 11:18 PM (223.62.xxx.42)

    음식조차도 믿을수없어 궁궐밖 왕족들이 자물쇠를 채워
    보내는 음식만 먹던 상황에서 믿을수 있는 여자로 가까이 할수밖에 없었다는 정황이 그려지네요...
    44세에 출산했다는 것만 봐도 고종이 여자조심, 즉 미인계조심도 거의 완벽하게 한거 같고요..
    저 시대에 44세 출산이면, 손자있을나이에출산한거고
    부인이 40세 넘어가면 양반가만 해도 젊은 첩을 두던
    풍속을 감안한다면, 고종이 열렬히 사랑해서
    옆에 뒀다기보단 믿을만해서 옆에 두다보니
    동침도 하는 사이가 된것같다는....

  • 7. 기사를 제대로 읽었으면
    '14.6.23 12:55 AM (1.233.xxx.195)

    여기서 미모 박색 논하는 것이 얼마나 어이 없는 일인지 아실 텐데..
    이렇게 좋은 내용의 기사를 읽고도
    고작 할 수 있는 말이 미모 박색 타령인가요..ㅜㅜ

    전혀 근거없는 내용으로
    문창극이 순헌황귀비를 깎아내리는 말을 했다는 것이 기사의 주요내용이건만..ㅜㅜ

  • 8. 인삼을공부해
    '14.11.16 12:08 PM (211.208.xxx.24)

    엄상궁은 살인마죠 . 고종이 다시 불렀을때 김홍집 때문에 골치였거든요.김홍집이라는 수족을 쳐내야 지
    러시아 대사관으로 도망칠 수 있었거든요. 김홍집이 러시아쪽 붙는거 반대해서...
    저 엄상궁이 밖에 나가서 민비랑 고종팔이로 알게된 보부상들 300명정도에게
    김홍집 죽이기만 하면 돈준다고 벼슬준다고 구라쳐서
    보부상들이 김홍집 찢어죽였죠
    엄상궁 지는 엄귀비 돼고 보부상들은 살인을 다 했는데도 돈을 못받게 돼죠...
    그 돈으로 무당불러서 영친왕 이은 혼령 불려서 낳았거든요 ...
    돈 떼먹고 ....엄상궁이 엄귀비돼고...러시아 공사관에서 호화사치하고..

    병신이 된 김홍집과 보부상들 ....
    엄상궁은 찢어죽여야 되고 ..재산도 몰수했어야 햇는데......
    뒤봐주던게 .....고종이 아니라 이완용이라...
    아무튼 그래요...이완용이 실수한겁니다..
    저런걸 고종한테 붙여주다니...

  • 9. 인삼을공부해
    '14.11.16 12:10 PM (211.208.xxx.24)

    믿기 힘들지만 ..아무튼 그래요...진상을 아는 사람들은 다 알죠..
    세월호 사건이 왜 뭐를 자꾸 정부한테 달라고 그렇게 하는건지 ...
    진짜 진상이 ............엄상궁만 알아요 ............
    환생해서 용인 어딘가 100평 넘는 집에서 대인기피증으로
    컴퓨터나 하며 산다는데...세월호 원혼들이 달라붙었으면 좋겠네요..

    돈준다고 살인까지 하게 만들고...지는 보부상들 가지고 논 덕에
    용인 수지에서 100평 넘는 복층집에서 ...........가족들하고......
    세월호 원혼들 뭐하니 ./.

  • 10. 인삼을공부해
    '14.11.16 12:17 PM (211.208.xxx.24)

    엄상궁이 왜 욕먹는지 알겠죠 ? ...학교 세우고 이런거 필요도 없는건데..
    사람이 바라야지...벼락 출세에 벼락 떼돈에 눈이 멀어서.......................남편이 왕이 된다니까..

    민비랑 고종의 충실한 심복으로 있다가....민비가 고종 배신하고 다른 남자 섬겨서...(청나라 사람)
    고종한테 까발려서 ..승은을 입은거죠..민비가 다른 사람이랑 관계가 있고 해서...그거 까발려서...
    승은입고...쫓겨나는데..

    청나라 사람 중국 사람들한테 홀애비들에게...민비랑 고종을 팔며 ...
    저 못생기고 늙은게 몸장사했대요..첩실되는 대신 돈 받아야 겠다...아들 낳아줄테니 돈을 달라고..
    그래서 중국 홀애비들 돈 엄청 뜯기고..

    고종이 다시 부르자..낳아준 아들들인 아들인지 버리고 ..

    보부상들 시켜서 김홍집이 죽이고 .......러시아 공사관으로 고종따라가서

    호화사치를 누렸답니다 ..

    못생긴게 감히 어디서 ..간이 크고..

    지 아비랑 지 새끼 버리고...돈도 챙겨서 .............다른 남자 한테 저 못생기고 늙은 나이에 가서

    세월호 .. 보부상들 돈 은 다 떼구... 청부살인만 시키구 돈안주고

    그 돈 고종한테 낼름해서 ... 43살인지에 무당시켜서 조선 이가왕조 혼령 불러서

    영친왕 이은이라는 그런거 낳았다죠.

    다 아는 사람은 다 알아요 세월호가 왜 그리 됐는지 ...

    박근혜랑은 아무 관련도 없고 .. 정말 진상 알고싶은데 모르고 ...알수 도 없는 그런거

    대통령이 구한말 일을 어떻게 알아요 ...사람 죽이면 돈준다고 했는지도 어떡게 아냐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291 국민tv자동이체 신청했는데 겨우6천명 조금 넘었다네요 1 지금 2014/07/02 1,190
393290 예뻐지는 법 중에서 콜라겐, 피부과 관리 궁금해요 6 열심엄마 2014/07/02 4,267
393289 요즘 뭐해드세요? 10 고민 2014/07/02 2,469
393288 남편 앞에서 실언했네요 100 ᆞᆞ 2014/07/02 21,923
393287 고무재질실내화 빨기와 집안먼지제거팁(허접주의) 4 ^^ 2014/07/02 2,977
393286 (어쩌면19금) 밤이 무서워요 ㅠㅠ 16 // 2014/07/02 6,680
393285 내가 끊은 것들 12 킹콩과곰돌이.. 2014/07/02 3,713
393284 '손해'보는걸 못 견뎌 합니다... 9 40대 중반.. 2014/07/02 4,003
393283 내 다리 내 놔!... 1 갱스브르 2014/07/02 909
393282 해경-BH 녹취록 공개.. “靑으로 빨리 사진 보내달라” 1 세우실 2014/07/02 1,499
393281 요즘은 오렌지 보기가 힘든데.. 계절상관없이 팔지 않았나요? 4 오렌지 2014/07/02 1,590
393280 남편 상간녀가 제가 다니는 직장에 들어왔어요 42 조언부탁드려.. 2014/07/02 21,274
393279 대학생딸 혼자여행가기 9 알나투 2014/07/02 2,702
393278 양복 상의가 워셔블/패커블 이런 것이 있나요? 더운 나라로 가.. 3 남자 출장복.. 2014/07/02 730
393277 동생이 혈액암이랍니다 22 뭘해줄수있나.. 2014/07/02 6,839
393276 밥그릇에 강아지 사료주고 끓이면 소독되나요? 16 그네하야해라.. 2014/07/02 1,693
393275 변비도 원인이 여러가지겠지요? 18 지긋지긋 2014/07/02 1,634
393274 키친드링커 은근 많지 않은가요? 26 흠.. 2014/07/02 4,826
393273 김어준 평전 2회 - '최고액 연봉' 포스코에 들어가다 - 1 lowsim.. 2014/07/02 2,200
393272 노회찬 동작을.,, 고심?? 3 선거 2014/07/02 1,304
393271 중고자전거파는곳?(반포) 3 중고인생 2014/07/02 1,536
393270 어제저녁 쌀씻어서 밥통 넣어두고 그대로... 3 악;; 2014/07/02 1,439
393269 고양이 눈치 보기. 11 모기 2014/07/02 2,236
393268 한국일보 괜찮나요? 1 .. 2014/07/02 1,012
393267 김장때 담근 무우김치 구제법~~ 3 알려주세요 2014/07/02 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