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남자아이 고민 입니다.

고민맘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4-06-22 08:14:58

공부 안해 속썩는 아들을 두고 있는 1인 입니다.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매일 카톡,카스에 목숨을 걸고 죙일 전화기를 끼고 사는놈 때문에 속상해 죽겠는데

이놈이 제가 잘때 컴퓨터를 접속해서 성인여자의 알몸을 보고 있었네요.ㅠㅠ

이놈이거 어떻게 할까요?넘 화나고 깜짝 놀라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이거 어떻게 하나요?멘붕 입니다.

왜이렇게 엉뚱한거에만 관심을 갖나요?

정말 정말 아들놈 때문에 미칠거 같아요.ㅠㅠㅠ

이런 경험해 보신분들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좀 알려주세요~~

멘붕이네요....

IP : 124.80.xxx.8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2 8:19 AM (121.145.xxx.83)

    성장과정 입니다. 이제 사춘기다 그거죠 ㅋㅋ 지금은 당황스럽고 화나자만 또래 엄마들과 이야기 해보세요
    대부분 그렇다고 할겁니다. 옛날과 달리 스마트폰이 있어서 애들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이지요
    잘 달래서 가능하면 집에 오면 스마트폰 꺼놓고 생활하도록 유도해보세요. 적어도 공부 할 때만은 거실에 갖다두고 공부를 하게 하세요. 그런 문제도 아이를 잘 설득해서 스스로 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윽박지르지 마시고요.

  • 2. ..
    '14.6.22 3:37 PM (175.115.xxx.42)

    중2아들있어요.
    중1때 저희아이도 몰래몰래 이것저것보더니.
    이젠 관심이 뜸하네요.
    이것도 허세겠지만 자기 다 알기때문에 이젠 호기심이 안생긴다고 하더군요.
    그냥 과정이예요.
    남들 다 할때 해야지 정상이예요 소리듣는거지 나이들어 그러면 변태소리듣죠.

    단 그당시 저희 아들이 그러는거 알고 대놓고 말했습니다.
    아랫도리 잘못 놀리다가는 남들 책가방 메고 다닐때 너는 똥기저귀가방 메고 다녀야 한다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271 주말에는 쉬어야 하는 법인데 말이지요 ... 2014/06/22 963
390270 명세빈씨 요새 뭐하고 사나요 ? 5 ... 2014/06/22 5,658
390269 남자가 생리한다면 (링크유) 1 니들도해봐 2014/06/22 2,075
390268 잠이 자꾸 늘어요 2 꿈나라 2014/06/22 1,254
390267 가나vs독일전, 메시 결승골 보셨어요? 16 새벽축구 2014/06/22 4,427
390266 혹시 속이 계속 미식거리는건 왜 그럴까요? 4 푸르른물결 2014/06/22 2,032
390265 프랜차이즈 가게 잘 넘기신분 있나요? 가게 2014/06/22 1,660
390264 무자식.. 나중에 장례는 누가 12 하던가요? 2014/06/22 7,389
390263 많은 사골국 음식 활용 7 친일파들 싫.. 2014/06/22 1,931
390262 천도복숭아 맛있는곳 2014/06/22 1,120
390261 박근혜, 레임덕, 지지층 마음도 못 읽는 대통령 1 추천 칼럼 2014/06/22 1,954
390260 지금 당근케익 만들고 있어요. 4 맛있을까? 2014/06/22 1,888
390259 자주듣는 말인데요~ 16 ... 2014/06/22 3,901
390258 코피노 '아빠찾기 소송' 첫 승소..사회적 파장 클 듯 27 아이 2014/06/22 3,998
390257 제가 한 말실수가 엄청난건가요? 100 고민 2014/06/22 20,554
390256 결혼생활 30년한 후에 이혼을 한다면 4 안애 2014/06/22 3,405
390255 추적60분 충격이네요 10 도시코 2014/06/22 5,593
390254 구자범 지휘자..이런 억울한 사연이 있었는데 안알려졌군요.. 6 어처구니 2014/06/22 2,662
390253 (재청)세월호 특별법 제정: 천만인 서명 4 세월호 2014/06/22 905
390252 파트라슈같이 큰~개 봤어요. 4 찾았어요! 2014/06/22 1,510
390251 친구라는 게 뭘까요... 친구 때문에 힘드네요... 3 진짜 2014/06/22 2,965
390250 초등아이들 좋아할만한 보드게임 뭐가있나요 9 2014/06/22 1,712
390249 이메일 함을 열어 보니 문칭극이 세월호를 탔으면 몇십명을 구할 .. .... 2014/06/22 1,168
390248 1분이면 이해하는 한국교회 친일의 역사 6 역사는흐른다.. 2014/06/22 1,963
390247 동네슈퍼 이용해보려고 7 상권보호 2014/06/22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