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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없으면 하지말라.. 최고의 명언 같아요

... 조회수 : 13,125
작성일 : 2014-06-22 08:09:31
시작이 반이다

할수있다고 믿으면 할수있다

이런 말들 어릴때부터 좋아했는데

아닌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자신 확신 없으면 시도도 안하고

뭐든지 자신감 생길때 하는게 제일 좋은듯
IP : 121.146.xxx.23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22 8:14 AM (124.53.xxx.18)

    저는 오히려 정말 자신없었던 일도 해보면 별거 아니라 시작한 후 자신감이 생긴 경우가
    더 많아서, 일단 해봐라, 안되면 돌아오면 된다 가 제 일생의 명언이에요 ㅎㅎ

  • 2. 저도
    '14.6.22 8:20 AM (175.209.xxx.94)

    오히려 음님에 동감...겁내서 시작도 안하다 나중에 엄청 후회하는 경우가 많았어서 ㅜ 오히려 해보고 나서 진작 할걸 더 일찍할걸 이런경우가 많았고

  • 3. 그러다간
    '14.6.22 8:23 AM (183.97.xxx.209)

    평생 못 할듯~^^;
    자신 없어도 일단 시작해보면 길이 보일 때가 더 많지 않나요?

  • 4. ....
    '14.6.22 8:27 AM (125.177.xxx.142)

    이건 아닌거 같아요~
    다시 생각해보세요

  • 5. ~~
    '14.6.22 8:30 AM (58.140.xxx.106)

    성취경험에서 얻어지는 자신감도 크지요.

  • 6. ...
    '14.6.22 8:34 AM (121.146.xxx.236)

    저는 그게 뭐든지 자신감 없을때 하면 100전 100패던데요..

  • 7. 도전
    '14.6.22 8:41 AM (218.237.xxx.134)

    태어나면서 배우고 나온 사람보다
    크면서 다 배운거예요.
    배우면서 느끼는 성취감이 기대이상입니다.
    제가 요즘 절실하게 느끼는 거예요.
    그런데 배우면서 절절 매는 사람들은 이해를 잘 못하는
    어른들이 있더라구요.
    매번 이걸 정말 왜 못알아들을까 하는 아쉬움이요
    도전은 아름답습니다.

  • 8. **
    '14.6.22 8:47 AM (121.145.xxx.83)

    끝없는 도전이 아름다운거죠. 열번 백번 실패하다가 한번 성공했을때의 기쁨을 위해서 도전하는거죠
    원글님은 어떤 의미에서 그런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자신감이 없다면 도전의지도 없다는거죠
    실력은 아직 모자라지만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자신감이 있기에 도전하는거고요
    자신감이 생길때까지 뭐든 철저히 준비하고 노력하면 자신감이 생기고 실패하더라도 노력한 만큼의 결과도 있으니까 완전 허망한건 아닌거죠. 지금 저는 50대 중반인데요. 2년전에 공인중개사 시험쳐서 1번에 합격했어요. 모두다 말렸지만 그냥 한번 나를 시험해본거죠. 뭐든 한만큼의 결과는 있는겁니다.

  • 9. 저어기
    '14.6.22 9:05 AM (175.223.xxx.176)

    원글님이 만든 말을 원라 있는 말인양 최고의 명언이라 하심 안됩니다.

  • 10. 자신감????
    '14.6.22 9:07 AM (183.101.xxx.252)

    그런건 없습니다

    해 봐야 자신감이 생깁니다..
    실수,,실패 에서도 배우게 되니까요..

    자신 없을때 스스로에게 되뇌이는 말..
    "해 보기나 했어???"ㅎㅎ

  • 11. 저도
    '14.6.22 9:10 AM (114.129.xxx.27)

    저 윗님 댓글처럼 '해보니 별거 아니더라'는 경험이 자신감을 키워주던데요. 시도 안해봤다면 자신감을 얻을수가 없었겠지요.

  • 12. 22
    '14.6.22 9:13 AM (59.187.xxx.109)

    실패 좀 하면 어떤가요?그러면서 배우는 거죠 얼마전에 가족 중에 한 명이 거액을 사기 당하는 일이 있었어요 다들 당황하고 울고 소리 쳤지만 금새 평정심을 찾았고 서로서로 그랬네요
    내안의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그럴수록 더 겸손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이런일이 없었다면 우리가 그런 소중한 마음들을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요
    추상적인 그 마음들이 아무렇지 않은 것 같아도 또 다른 내일을 사는 원동력이 됩니다 실패를 하더라도 그 속에서 무언가를 깨닫는 다면 남들 눈에 비친 번지르한 성공 보다 더 값어치 있다는 건을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깨닫게 되네요

  • 13. 자신있어야 뭘해야한다면
    '14.6.22 9:32 AM (110.70.xxx.245)

    집밖에 발도 못 내밀고 갇혀들 살 사람 많을걸요. 자신감 전혀 없었는데 막상 접해보니 별거 아닌 일도 많았구요.

  • 14. ..
    '14.6.22 9:36 AM (211.224.xxx.57)

    요즘 어떻게 하다 현대 정주영 회장이 쓴 책을 도서관서 빌려다 읽었는데 그 사람 성공비법이 근면+도전정신+꿈이 많았다는거 이더라고요. 일반인들은 내가 다 알고 준비가 다 되어 있어야만 시작하는데 이 분은 하고 싶은게 있으면 무조건 해보고 보는 사람이더라고요. 그러면서 다 성공한건 아니지만 그걸 다 경험이라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그 시련을 이겨내더라고요. 그렇게 하다 보면 그 일에 대해 잘 알게 되고 뭐 그런거 그럼 또 다시 다른 하고 싶은걸 찾아서 도전하고. 그래서 작은 정비소에서 시작해서 그런 굴지의 기업을 만들어 낸거.

    하여튼 많은 경험을 해봐야 되는거더라고요. 단 하고 싶은걸...대부분 사람들도 정주영 마냥 꿈을 갖고 살지만 다들 현실에 안주하고 실패,시련이 올까 두려워서 해보진 않죠.

  • 15. 브낰
    '14.6.22 9:50 AM (24.209.xxx.75)

    저도 해보는게 시도조차 안하는 거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하고 실패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내 부족함과 극복할 방법이 보이거든요.

    그리고 생각보다 시작하면 하나하나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 16. 저도
    '14.6.22 10:02 AM (1.241.xxx.162)

    막상 해보니 아무것도 아니였던것들이 많아서.....
    우선 해보자....열심히 해봐서 안되면 ....실망은 말자..시도를 한것이 어딘가 해요~

  • 17. ...
    '14.6.22 10:13 AM (14.39.xxx.200)

    결국은 같은 말이라 생각합니다.


    자신감 없으면 하지마라. 할거면 자신감을 갖고 해라.

  • 18. 윗글보니
    '14.6.22 10:32 AM (122.32.xxx.131)

    무라카미 하루키의 명언이 떠오르네요

    후회할 짓은 하지마라
    했거든 후회하지 말아라

    뭐 이런류의 말을 했어요

  • 19. 자신감
    '14.6.22 10:44 AM (220.76.xxx.234)

    원글님 100전 100패라고 하시는데
    어떤걸 100번이나 도전해보셨는지 궁금하네요
    다른 종류로 100번 도전하시면 100번 실패할수 있으나
    같은 일 100번하다보면 성공할 날 올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운전이 그랬어요
    면허는 땄는데 1990년에말이죠
    잘 할 자신이 없어 연수를 안받고 장롱면허 16년을 지나가
    기회가 닿아 연수비 남들보다 세배 들이고
    또 남편과 1년넘게 함께 다니고
    드디어 독립해서 집근처는 잘 다녀요
    고속도로 가본적 없지만
    제가 안될거라고 생각했는데 하게 된 일이라
    부족해도 도전하는 사람을 긍정적으로 보게됐어요
    늦어도 천천히 가면 된다, 다른 사람이 나 피해가면 된다, 욕 좀 먹고 살자
    이런 심정으로 하니 되더군요
    실패를 기억마시고 또다시 아름다운 도전하세요!

  • 20. 이런 비관주의 별로
    '14.6.22 11:00 AM (218.152.xxx.167)

    사실 이런 비관주의나 패배주의는 오히려 중학생 시절 많이 겪는거 아닌가요..
    뭐든지 세상을 삐뚤게 볼 시기..

    전 오히려 나이들어서 비관주의나 패배주의가 자연스럽게 극복이 되더라구요.
    원글님처럼 뒷짐지고 세상에 시니컬한 사람들보다
    그냥 일단 도전해보는 사람이 더 아름다워보여요

  • 21. ~~
    '14.6.22 11:31 AM (14.52.xxx.152)

    예전 중학교때 선생님께서 시작이 반이다란 말을 뒤집어 얘기하면 반을해야 시작이란 얘기다 라고 하셨죠. 어설프게 해보고 시작이라고 하지말라고. ㅠㅠ

  • 22. 카시오피네
    '14.6.22 11:44 AM (42.82.xxx.29)

    음..원글님 말에 다 반대 급부댓글을 다는데요..저는 원글님 글 의미가 뭔말인지 알겠어요.
    저는 겁이 없구요.이 세상 모든일은 다 해보면 그게 다 내 자산이다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이거든요.
    우리애가 겁이 많아서 항상 조언할때 해보고 후회해라 안해보고 후회하면 더 억울하고 그 일조차도 그 경험조차도 니꺼로 만들지 못한다..라고 정말 그 말을 엄청나게 많이 해줬어요.
    우리애는 그래서 반장선거 나가는것도..뭐 하는것도 다 주춤주춤 거릴때 제 말을 듣고 나갔고 또 떨어져도.정말 저는 나갔다는게 중요하다..너 몇표.그 표를 받은것.그 경험을 중요시 해라 하기도 했구요..

    근데 어른인 제가 자주자주 어떤일과 맞딱뜨리게 되는 일이 생겼어요.
    항상 전환점이 되는 일이였죠.
    내가 자신이 없을때 그 일을 하면 나만 피해보는게 아니라 다른사람에게도 영향이 가더라구요.
    그 일을 내가 안했다면 다른사람이 했을터이고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해서 그 일을 성공시켰을수도 있고
    실제로도 그랬어요.
    근데 어떤일을 마주할때 확신이 서거나 내가 할수있을것 같다정도까지의 마음이 드는 일이 있어요.
    그건 어떻게든 성공이 되더라구요.
    이때 내가 나아갈 방향.내가 뭘 해야 할지 가늠이 되더라구요.

    어른이 되어서는 다른사람하고의 관계도 분명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자신없는 일이나 선택을 해서는 안되는 일을 해서 폭삭 인생자체가 흔들릴때가분명 있더라구요.
    그리고 무슨일앞에서 이건 할수 있다 분명 그런자신감 생길떄가 있구요.
    그건 내가 노력해오면서 내가 만든 능력의 카테안에서 그게 생기는거더라구요.
    그걸 확장시키는게 내 몫인거구요.

    그러나 제가 우리애 한테 했던말도 틀린말은 아니거든요.
    아직 저도 엄청오래살아서 다 경험해본건 아닙니다만.
    원글님 말도 일리 있는 말이라고 요즘 많이 느끼고 있어요.


    분명한건요
    뭐든 신중해야 된다는겁니다.
    실패의 경험으로 인생을 멋지게 바꾸는건 어느 시기까지라는거죠.
    어른인 우리는 나 혼자 사는 삶이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내 노력으로 내 능력은 지속적으로 업글이 되요.
    그게 굳이 무조건 해본다고 생기는건 아니라는것.

  • 23.
    '14.6.22 12:26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성격이 완벽주의인 분들이 보통 이런 분들 많이 계세요
    자신감이 없으면 시작조차 하지 않고 잘할 자신이 없으면 그 분야에 얼씬거리지도 않죠
    이런 분들이 어떤 일을 할때는 완벽하게 처리할 때가 많으므로
    어설프게 시작만 하고 끝맺음 못하는 많은 사람들보다
    분명 나은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 24. ......
    '14.6.22 12:42 PM (121.146.xxx.236)

    카시오피네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제가 느낀게 저런거 였어요. 그게 뭐라도 내 안의 자신감이 느껴질때
    하는게 저는 낫더군요.

  • 25. .....
    '14.6.22 12:44 PM (121.146.xxx.236)

    할수 있을것 같은 편안한 느낌 그런거요

  • 26. 잘 모르겠네요.
    '14.6.22 6:17 PM (106.146.xxx.11)

    자신이 없으면 하지 말라는 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댓글들처럼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게 아닐까요..

    저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열정도 생기고 남보다 더 부지런해지고 자신감도 생기던데요.
    어쩔 수 없이 해야 된다던가 하면 확신도 적고 자신감도 결여되겠죠.
    자신도 없고ㅡ확신도 없고 그 일에 딱히 열정도 없다면 안하는게 당연히 낫죠.
    하지만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해보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나이들면서 무언가 새로운 걸 시도하는 게 점점 어려워지긴 하지만
    그 이유는 너무 머리가 커서 첨부터 결과가 대박이길 바라서 그런 게 아닐까요?
    젊었을 때처럼 차근차근 수순을 밟아가며 과정을 즐기는 게 귀찮고 맘의 여유가 없이
    대박만을 기다리는 초조함 때문일 듯. ^^

    위의 명언 중 : 했거든 후회말라. 제가 너무 좋아하는 말이네여.
    그리고 가보지 않은 길을 상상하거나 후회말라 ..

  • 27. 공감못해요
    '14.6.22 6:47 PM (123.228.xxx.145)

    해보니 자신감이 생긴오늘이거든요.

  • 28. 애들 걸음마 생각해보세요
    '14.6.22 10:16 PM (211.36.xxx.210)

    완벽하게 걸을 자신있을때 시작하려면 못걸어요

    뒤뚱뒤뚱
    비틀비틀
    넘어지기도 하고
    그러다 걷고
    심지어 뛰고 그러는 거잖아요

    무작정 저지르기 전에 신중해야할 경우도 있어요
    준비없이 무모하게 시작했다 실패하는 경우도...

    근데 망설이고 미적대다
    아 그 때 시도나 해볼걸
    도전이나 해볼걸
    한 살이라도 젊을때 부딪혀볼걸
    하고 피눈물흘리고 후회하게 되는 경우 역시 많죠

  • 29. 참극씨가
    '14.6.22 10:17 PM (112.145.xxx.10)

    새겨들었으면 좋겠어요.......ㅠㅠ

  • 30.  
    '14.6.22 10:42 PM (1.233.xxx.88)

    긍정적으로 보고 하겠다고 덤비는 건 좋은데
    회사에선 제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진짜 더 잘할 수 있는 사람 있는데 자기가 잘 한다고 덤비고,
    잘 하는 사람과 같이 묶어놓으니 자기가 다 망쳐놓고..........

    시도해서 배우고 실패해도 배우는 건 사적인 분야에서만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면접 와서 배우면서 일하겠다......... 이러지도 좀 말았으면 하구요.
    회사가 학원도 아닌데 왜 가르치면서 일시켜야 하는지.

    원글님이 무슨 말씀이신지 전 잘 이해하겠어요.

  • 31. 저도
    '14.6.22 10:51 PM (27.100.xxx.202)

    원글님 이해해요..
    포기가 빠르면 하루라도 더 행복하다고 믿어요..

  • 32. 윗님
    '14.6.22 10:54 PM (106.146.xxx.53)

    회사에서 덤비는 사람은 자기가 잘한다는 자신을 갖고 있다는 거잖아요.
    원글님 글은 자신없으면 하지 말라니까 결국 자신 있으면 해라! 는 얘기인데
    그분들은 맞게 행동한 거 아닌가요? ^^;;

    하고픈 말씀은.. 자신 있어도 나서지 말라! 는 말씀이시죠?

  • 33. 실수가 두려워서
    '14.6.23 12:02 AM (211.36.xxx.210)

    너무 소극적인게 우리나라 학생들 문제라잖아요

    하면 잘하는데도, 비판이 두려워 안나서고
    질문도 잘안하고

    근데 정말 그나마 젊을땐 호기심도 있고 열정도 있다거
    나이들면서 도전정신도 패기도 시드는듯

  • 34. ...
    '14.6.23 1:10 AM (182.219.xxx.12)

    저도 원글님 말 이해돼요~
    막연하고 두려운 일이더라도 맘속에 있는 빛? 욕심? 열정?같은 느낌이 있으면 해 볼 만 하지만, 그런 느낌조차 없고 두렵고 막연하기만 하다면 정말 자신없다는 거고 그럴땐 시도 안하는 것도 좋은일이라고 생각해요.

  • 35. 공감
    '14.6.23 6:40 AM (14.51.xxx.201)

    내가 할 수 있을지 없을지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고
    아니라고 판단될때 바로 내려놓는 것도 용기라고 생각하며 살아요.

    그런데 소극적이라고 열정과 호기심이 없거나 덜한건 아니에요.
    오히려 조용히 길게 갈 수도 있어요.

  • 36. ....
    '14.6.23 8:14 AM (183.98.xxx.16)

    댓글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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