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낼모레 마흔인데

.. 조회수 : 3,274
작성일 : 2014-06-22 02:32:43
자세한 이야기를 못하겠네요.
그냥 목이 메이고 시원하면서
낼모레 마흔인데 정리할 걸 정리했어요
나중에 맞아 죽는 것보단 낫겠지만 막상 생계가 걱정이 되네요.
과거를 쭉 돌아보니
예뻣더라면 이렇게 살진 않았겠다 싶기도 하고..
돌아보면 내가 들은 말들이 대접들이 비수처럼 꽃혀있어요..
머릿속엔 해결해야할 선결과제가 있는데
자꾸 다시 생각해야겠다 싶고 생각하는 것마저 미루고 있고 한심한데
참 이상하죠 이번달 생활비가 문제일텐데
프랑스어를 배우려면 뭐부터 시작해야 하나 그게 궁금한 것이.. 휴
IP : 125.132.xxx.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한테
    '14.6.22 2:37 AM (124.5.xxx.135)

    맞아 죽는다는 건가요?
    아이들 없고 혼자시면 하시고 싶으신대로
    맘껏 사시면 되죠. 남 눈치 보지 마시구요
    근데 노후대책은 좀 신경쓰셔야 덜 불안하죠.
    프랑스어 배우려면 학원이나 교육원같은 곳 알아보시구요.

  • 2. ...
    '14.6.22 3:24 AM (217.84.xxx.54)

    폭력남편분과 이혼하신건가용?? 우선 돈을 박박 긁어모아 프랑스 여행을 다녀오시는건 어때요? 새로운 출발을 위해. 가능하면 프랑스에 눌러앉아 어학을 배우면 좋겠네요...근데 생활비가...ㅡ.ㅡ

  • 3. ..
    '14.6.22 3:39 AM (116.37.xxx.191)

    기운내세요. 나이 40이면 인생 제 2막을 시작 하시기에 충분하고도 남을 나이입니다. 밝고 긍정적으로 앞날을 설계해 차근차근 준비해나가 보세요.

  • 4.
    '14.6.22 6:52 A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잘 되려고 정리하신거죠?
    응원합니다.

  • 5. 너무 늦어서
    '14.6.23 4:14 AM (125.132.xxx.28)

    아무도 안볼지 모르지만
    답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민망하기도 하고..댓글다는데 시간이 넘 걸렸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330 수능 치르신 분들 (수험생, 부모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8 궁금 2014/11/14 2,273
436329 오늘 날씨춥나요?겨울점퍼입고나가도 될까요? 5 추억 2014/11/14 2,060
436328 출근하자마자 오바이트를 했어요,,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드네요 25 무서워요 2014/11/14 4,637
436327 급질)도곡,대치에 아토피 잘보는 피부과 소개시켜주세요 1 희야 2014/11/14 1,335
436326 생신상에 올리면 좋은 생선요리 추천 좀 해주세요~ 4 생신 2014/11/14 1,711
436325 pdf 파일을 hwp 파일로 바꿀 수 있나요? 1 파일변환 2014/11/14 1,621
436324 공주황새바위성지근처식당 4 점순이 2014/11/14 1,598
436323 씨 있고 여자손만한 크기 단감 나눠주면 욕 얻어먹을까요? 9 단감 2014/11/14 2,116
436322 블로거들 지금 사태 스스로들 신나하고 있을거 같아요 7 블로거 2014/11/14 12,992
436321 미생 재방, 오늘 몇시에 3 하는지 2014/11/14 1,100
436320 남편없이 부모님과 하루 다녀올만한곳... 6 간만에효도 2014/11/14 1,544
436319 편의점 양푼비빔밥 괞찮네요 4 귀차니즘 2014/11/14 1,895
436318 서울에 목동처럼 유흥업소 없고 안전한 동네가 또 어딘가요.. 8 안전 2014/11/14 3,418
436317 프리미엄 패딩 추천해주세요! 3 leele.. 2014/11/14 2,141
436316 모기가 소리도 없이 다니네요. 15 지겨 2014/11/14 2,157
436315 수능 가채점한다는것에 대해서요 11 궁금 .. 2014/11/14 2,346
436314 저기요... 5 ... 2014/11/14 998
436313 작년에 홈쇼핑에서 패딩을 샀는데 3 2014/11/14 2,760
436312 2014년 11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11/14 1,005
436311 이빨 빠지는 꿈을 꿨는데 흉몽이라니 어쩌죠.... 18 ... 2014/11/14 7,251
436310 비확장에 중앙난방 천국이네요 5 이거슨 2014/11/14 3,405
436309 김장 후 김치냉장고에 언제 넣으시나요? 9 제발 2014/11/14 15,907
436308 아빠는 경비원. 엄마는 마트캐셔. 아들은 편의점 알바. 13 ... 2014/11/14 7,372
436307 완전 꽉 막힌 코 ㅠ 11 la 2014/11/14 2,110
436306 일자리 40대중반인데 비서관련 일을 찾을 수 있을까요? 7 꺠어나라그대.. 2014/11/14 2,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