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이야기를 못하겠네요.
그냥 목이 메이고 시원하면서
낼모레 마흔인데 정리할 걸 정리했어요
나중에 맞아 죽는 것보단 낫겠지만 막상 생계가 걱정이 되네요.
과거를 쭉 돌아보니
예뻣더라면 이렇게 살진 않았겠다 싶기도 하고..
돌아보면 내가 들은 말들이 대접들이 비수처럼 꽃혀있어요..
머릿속엔 해결해야할 선결과제가 있는데
자꾸 다시 생각해야겠다 싶고 생각하는 것마저 미루고 있고 한심한데
참 이상하죠 이번달 생활비가 문제일텐데
프랑스어를 배우려면 뭐부터 시작해야 하나 그게 궁금한 것이.. 휴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낼모레 마흔인데
.. 조회수 : 3,158
작성일 : 2014-06-22 02:32:43
IP : 125.132.xxx.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누구한테
'14.6.22 2:37 AM (124.5.xxx.135)맞아 죽는다는 건가요?
아이들 없고 혼자시면 하시고 싶으신대로
맘껏 사시면 되죠. 남 눈치 보지 마시구요
근데 노후대책은 좀 신경쓰셔야 덜 불안하죠.
프랑스어 배우려면 학원이나 교육원같은 곳 알아보시구요.2. ...
'14.6.22 3:24 AM (217.84.xxx.54)폭력남편분과 이혼하신건가용?? 우선 돈을 박박 긁어모아 프랑스 여행을 다녀오시는건 어때요? 새로운 출발을 위해. 가능하면 프랑스에 눌러앉아 어학을 배우면 좋겠네요...근데 생활비가...ㅡ.ㅡ
3. ..
'14.6.22 3:39 AM (116.37.xxx.191)기운내세요. 나이 40이면 인생 제 2막을 시작 하시기에 충분하고도 남을 나이입니다. 밝고 긍정적으로 앞날을 설계해 차근차근 준비해나가 보세요.
4. ㅡ
'14.6.22 6:52 A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잘 되려고 정리하신거죠?
응원합니다.5. 너무 늦어서
'14.6.23 4:14 AM (125.132.xxx.28)아무도 안볼지 모르지만
답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민망하기도 하고..댓글다는데 시간이 넘 걸렸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