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12시 넘어서 집안일하는 윗층

기다리다 조회수 : 3,251
작성일 : 2014-06-22 00:28:15
윗집이 부부싸움, 애들 소리 등으로 예전부터 시끄러웠는데
최근들어 부부가 12시 넘어오는지
밤12시부터 소란스러워집니다.
바쁘게 걷는소리, 물 내려가는 소리, 문 여닫는소리에
화장실에서 가래뱉는 소리까지
잠들기 시작할때쯤 시끄러우니 미칠 지경입니다.

윗집 문에 편지를 써서 붙여볼지
경비아저씨 통해서 의견 전달해볼지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부탁드릴게요.
IP : 203.130.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14.6.22 12:31 AM (124.5.xxx.135)

    그 집인가요?

  • 2. @@
    '14.6.22 12:32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뛴다거나 피아노 소리같은 의도된 소음이야 당연히 말해야하는거지만
    님이 적은 소리들은 거의 생활소음 아닌가요?
    윗집이 자영업같은걸 하나보네요. 솔직히 이런 경우는 어쩔수 없지 않나요?

  • 3. ..
    '14.6.22 12:42 AM (118.221.xxx.62)

    생활소음도 남들 자는 시간엔 조심해야죠
    늦게는 안방 화장실도 안써요 샤워도 간단히 하고요
    본인이 늦게 들어온다고 맘대로 활동하는건 경우가ㅜ아니죠

  • 4. 무개념
    '14.6.22 1:00 AM (175.198.xxx.212)

    우리 아래집 얘긴둘 알았어요
    꼭 밤12시즘에 달그락딜그락 애는 자지러지게 울게 두고 이른 아침에도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요
    현관문앞에 시간살이 다 꺼내놓고 사는 걸 보니 개념이 그 인격이 보이는 인간들이더이다
    자영업을 한다고 남들 자는 시간에 그런 짓 하는 건 무개념이죠 그게 무슨 생활소음예요
    관리실에 애기하세요 아님 그인간들 개인 주택으로 가야지 어찌 공동주택생활합니까
    남들이야 어떻든 지들 편한대로 살겠다는 이기적인 인간들은 된통 당해봐야돼요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 제대로 됐네요 남의 일이 아니디보니

  • 5. 쪽지
    '14.6.22 1:03 AM (112.173.xxx.214)

    정중하게 밤 12시 이후의 생활소음으로 너무 힘들다고 잠을 못잔다고..
    늦은 시간이니 만큼 조금 주의를 해 줬음 좋겠다고 해보세요.
    그래도 하루이틀 지켜보고 안되면 그 시각에 따악 올라가서 벨 눌러야죠.
    일단 올 시간 다가오면 쪽지 올라가서 현관에 붙혀 놓아보세요.
    첨부터 벨 누르는것 보다는 그게 훨 덜 감정적이에요.

  • 6. 기다리다
    '14.6.22 1:08 AM (203.130.xxx.183)

    답변 감사합니다
    이시간까지 청소하는지 바쁘네요.
    아파트가 오래되서 원체 방음이 안되는데다 제가 예민한게 아닐까 걱정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068 새누리당 상임고문의 변명이 가관~ 6 참맛 2014/09/12 1,222
416067 자동차학과 취업 문의합니다 2 ... 2014/09/12 1,750
416066 신혼침대로 싱글 두개 붙이면 어떨까요? 11 침대 2014/09/12 7,343
416065 남자키 아예 안보시는 분들 진짜 계신 가요? 38 타령 2014/09/12 8,982
416064 며칠전에 김치 냉장고와 냉동고로 고민 했던 사람인데요. 1 가을 2014/09/12 1,412
416063 부탁드려요.서울이나 멀지않은곳 요양원 (병원 아니구요)괜챦은곳 .. 10 봄날 2014/09/12 1,976
416062 경력증명서 (무식한 질문) 3 ........ 2014/09/12 929
416061 암웨이 밀대걸레 어떤가요? 3 걸레 2014/09/12 2,826
416060 두 남자 연예인 중 더 잘 생긴건 누굴까요? 안목 있으신 분.... 15 .. 2014/09/12 3,423
416059 7세여자아이가 엘레베이터에서 돈을받아왔는데. . . 24 ... 2014/09/12 5,296
416058 남편친구 만나보셨나요 8 ㅎㅎ 2014/09/12 2,420
416057 냉동실 밥얼리는 유리통 절대 비추천제품 알려드려요. 17 ... 2014/09/12 6,637
416056 대법원이 삭제한 글.. 김동진 판사의 '법치가 죽었다' 전문 5 위록지마 2014/09/12 1,102
416055 일본에 있는 시누이에게 뭘보내면 좋을까요? 8 새언니 2014/09/12 1,191
416054 승무원이란 직업이 왜 까이는지 모르겠어요 23 @@ 2014/09/12 5,075
416053 변덕스런 여자아이,... 1 고민맘 2014/09/12 678
416052 박근혜 유엔 일정 급변침, 그러다 침몰할라 2 홍길순네 2014/09/12 1,585
416051 눈에 띄게 일안하는 상사 ㅠ.ㅠ 2 2014/09/12 3,114
416050 대형마트에서 전기찜질기 파나요? 3 아픔 2014/09/12 1,138
416049 자동차운전 시뮬레이션처럼 해볼수 있는 곳 있나요? 2014/09/12 1,841
416048 어떻게 하면 욕심을 버릴 수 있나요? 14 ㅇㅇ 2014/09/12 2,069
416047 박희태 전 국회의장 캐디 성추행 논란 19 샬랄라 2014/09/12 3,354
416046 생리 끝났는데도 다시해서 검사했는데요 11 검진 2014/09/12 4,890
416045 단원고 10반 이경주양... 7 ... 2014/09/12 4,310
416044 방 닦는 밀대 중 최고로 간편하고 잘 닦이는거 뭔가요 16 . 2014/09/12 6,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