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겉옷 아니고 얇은 옷으로
다시 입을 수도, 누구를 줄 수도 없는 옷.
소매 깃이 닳고 찢어진 와이셔츠, 난닝구, 티셔츠, 닳아 헤진 수건을
손바닥만하게 듬뿍 잘라놨다가 일회용 물티슈처럼 사용해요.
가스렌지, 창틀, 문틀, 현관, 쓰레기통 등등 더러운 곳 닦고
가구 먼지 닦고 윤내는 데도 씁니다. 편해요.
어짜피 재활용 못하고 버릴거니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헌 얇은 옷 재사용 아이디어
아이디어 조회수 : 2,771
작성일 : 2014-06-21 23:15:59
IP : 223.62.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그럽니다
'14.6.21 11:19 PM (211.207.xxx.143)가스렌지 닦을 때 짱 좋습니다
재활용 버리는 날 낡은 거 집어 오기도 합니다.........2. ㅇㅇ
'14.6.21 11:49 PM (211.245.xxx.150)장농,소파밑을 닦을때
창틀.현관 닦을때
구두약 묻혀서 닦을때
뒷베란다에 둔 세탁기,수납장등 잡동사니 먼지 닦을때등등
다양하게 사용 됩니다3. ^^
'14.6.22 12:04 AM (211.201.xxx.138)아이들 있는집은 아빠 와이셔츠 버릴거 팔만 잘라내서 양쪽에 고무줄 넣어서 팔토시도 많이 만들었던 거 같아요(예전에 저 어렸을때..)
집에서 취미로 그림 그리는 경우엔 어른들고 사용할 수 있을 듯.4. ....
'14.6.22 12:35 AM (223.62.xxx.134)그런데 그렇게 걸레처럼 한번 사용하고 쓰레기통에 버리는것보다 의류로 분류하여 재활용하는게 환경을 위해서 낫지않나요? 아이들에게 물려줄 지구입니다.
5. 원글
'14.6.22 2:14 AM (223.62.xxx.51)몇번 기워신고 구멍나고 목 늘어난 양말들 모아놓은것도 꽤 많아요
위에 점 네개님.
이미 여러 번 재활용한 패브릭의 마지막 사용이예요.
소매끝이 닳아 속심이 보이는 셔츠를 구입처에 수선문의했더니 수선 안해준다네요.
저희 집은 10년이면 새옷입니다. 15년 이상된 옷들.
재활용도 안되고 쓰레기봉투에나 들어가야 할 옷들을 사용합니다
키친타올이나 물티슈를 새로 뽑아쓰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해요6. 원글님,
'14.6.22 9:25 AM (121.166.xxx.145)아,저도 꼭 실천해볼래요.
재활용하기에 어중간한 옷들도 다시 활용해서
키친타월,물티슈 아끼는것도 훌륭한 환경보호 맞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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