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어디가 윤민수랑 후 보고 있으면 나중에 윤후 사춘기 되더라도..

... 조회수 : 13,234
작성일 : 2014-06-21 23:15:34

전 아빠어디가 윤후 정말 좋아라 하거든요...ㅋㅋ 진짜 남의집 아이가 그렇게 이뼈보이기는 처음인것 같아요.

저 아이 별로 안좋아라 하는편인데도. 윤후는 정말 그렇게 이뼈보이더라구요.. .

후 보고 있으면... 아이 낳은 부모님들이 자식은  눈에 넣어도 안아프다는 말.. 공감이 가더라구요..

정말 윤민수 입장에서는...  후 정말 눈에 넣어도 안아플것 같아요..ㅋㅋ

근데  윤후도 보면.. 부모복이 참 많은것 같기도 해요.

친구같이 다정다감하고 왠지 몇년후에 사춘기 되더라도.

부모님이 친구처럼 굉장히 잘 그시기 잘 헤쳐 나갈수 있게 옆에서 도와줄것 같거든요..

윤민수랑 윤후 보면 참 흐뭇한 부자지간 같아 보여요...ㅋㅋ

 

 

IP : 175.113.xxx.8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4.6.21 11:48 PM (211.209.xxx.23)

    윗님, 애 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네요. 정말.

  • 2. ,,
    '14.6.21 11:49 PM (115.140.xxx.42)

    윗님..애한테 무신 그런말씀을..기냥 후는 인간성이 좋아 그런게지요.설사 그렇다하더라도 밝히다니요..어른시각과는 그건 다른거지요...에휴..

  • 3. ....
    '14.6.21 11:52 PM (175.113.xxx.83)

    윗분 윤후가 여자아이들만 밝히던가요..??? 1년 이상 아빠어디가 보면서.. 윤후 여자아이들 뿐만 아니라. 민율이나. 찬형이. 리환이 그리고 1기아이들 두루두루 하나 소홀함없이... 다 잘챙겨주는 아이였어요. 제가 윤후한테 완전 올인한게 1회때 민국이 집바꿔주자고... 그때 그 아이의 천사같은 마음 보고 반해서 1년 넘게 다른 방송은 못봐도 아빠어디가는 꼭 챙겨보는데.. 저건 진짜 아니네요. 여성편력이라니요..

  • 4. ....
    '14.6.21 11:55 PM (121.167.xxx.109)

    여자 남자 그런 구분을 안하니까 그런 거지 밝혀서가 아니예요. 유난히 스스럼없이 잘 지내는 애가 있지요. 그런 애들이 보통 성격이 참 좋아요.

    사춘기에 관해서는 진짜 그런 아빠들 아이들은 사춘기 쉽게 지나가요. 뇌가 미치는 건 누구나 하는데 그 상황을 혼내고 윽박지르는 아빠들이 더 큰 문제를 일으키는 거고, 웃고 참아주는 아빠들은 욱 하는 아이들도 가냥 가라앉게 하는 거죠. 근데 윤후는 기본적으로 좋은 인간성을 타고난 아이기 때문에 그런 아빠가 아니라도 사춘기 무난하게 지나갈 것 같아요.

  • 5. yj66
    '14.6.22 12:32 AM (154.20.xxx.253)

    그 나이때 남자 여자애들 다 이성에 관심이 많아요.
    5,6세까지는 동성과만 어울려고 하다가 그 나이때 이성에 대해서 알기 시작하죠.
    호기심이 생기는 거죠.
    그래서 괜히 괴롭히고 장난걸고 하잖아요.

  • 6.
    '14.6.22 12:32 AM (211.219.xxx.101)

    후가 다른 남자아이들보다 공감능력이나 감성지수가 높은거 같아요
    그러니 여자아이들이랑 소통이 더 잘될거고 뭔가 잘통하겠죠
    아빠가 엄마한테 하는거 보고도 많이 배울거구요
    아들한테 여자들은 보호해주고 배려해줘야한다고 어려서부터 가르치는 집들이 있어요
    그런 집 아이들은 여자아이들한테 대하는게 다른거 같더라구요
    저 나이에 친구나 동생으로 보는거지 무슨 여자로 보겠어요?

  • 7. ...
    '14.6.22 12:37 AM (115.139.xxx.108)

    윤후는 나보다는 너가 우선인 아이같더라구요... 나이답지않게 배려심이 참 많은... 여자아이 남자아이 상관없이 그렇더라고요.. 윤민수도 사람이 참 밝고 긍정적이고.. 윤민수 팬이 다 됐네요.. 엄마도 그렇겠지요.. 나만 알게 키우면 애는 저렇게 크지 못하죠..

  • 8. ..
    '14.6.22 1:27 AM (175.223.xxx.133)

    적극적이고 긍정적이고 주위를 밝게 해주는 성정을 가진 사람이더라구요. 으헤헤헤 웃는 모습 기분좋게 만들어 주더라구요. 부모가 밝고 배려하고 서로 사랑하는 모습 보여주니 윤후 또한 주위 사람들 챙기고 하는 것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 같아요

  • 9. ..
    '14.6.22 1:28 AM (175.223.xxx.133)

    하는짓도 표정도 완전 윤민수씨랑 존똑이더라구요. ㅎㅎㅎ

  • 10. 후요미
    '14.6.22 7:19 AM (180.233.xxx.130)

    윤민수 인터뷰보니 윤민수가 어렸을 때 그렇게 동네 여자아이들을 쫓아다녔다고 ㅎㅎ

    후는 다른 아이들을 모두 챙기지만 여자아이라서 더 좋아한다 해도 그 또래 나타날 수 있는 이성에 대한 호기심을 그대로 드러내는 매우 심리적으로 건강한 상태임을 증명하는 것이죠.
    후는 마음도 표정에 다 드러나잖아요.표정이 아주 다양하죠.
    정말 솔직하고 밝으면서도 따뜻한 잘 볼 수 없는 캐릭터예요.

    오히려 속마음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것이 더 안 좋은 경우가 많죠.

  • 11. 저 위의 1.229님
    '14.6.22 7:59 AM (59.14.xxx.172)

    본인이 응큼하니 별 이상한 소리 하시네요
    예능 자막이 자꾸 짝짓기식으로 되는탓에다
    워낙 모든아이들에게 다정하고 EQ 성향강한 성향인
    아이라 그런거지 여자 밝히다뇨 -_-;;
    정신과 가보셔야할듯

  • 12. 저도 저위의 1.229님
    '14.6.22 9:31 AM (121.166.xxx.145)

    저도 1.229 님의 의견에 전혀 공감할수 없어요.
    후는 순수하고 배려심있어서 친절하고요..
    특히 여자나 어린동생은 약자라고 생각해서인지
    아이가 더 친절하던데요..
    그리고 그나이에도 당연히 이성친구 관심있을나이예요..
    자연스럽게 표현할수 있는게 더 바람직하답니다.

  • 13. 외동에 대한...
    '14.6.22 9:55 AM (218.234.xxx.109)

    외동도 저렇게 키울 수 있다....

  • 14.
    '14.6.22 10:24 AM (110.13.xxx.236)

    날이 더워서 그런가
    애한테 미친 소리 하는 사람이 있네
    후랑 동갑이세요?ㅋㅋ

    아빠 어디가 1시즌 이후에 거의 본적이 없어서 누군지 잘 모르겠는데
    월드컵 전에 국가대포 평가전에 아빠 어디가 애들 관중석에 있는 거 직접 봤거든요
    그 출현진 아이들 중 한명의 동생인가?류진 아들인가?암튼 되게 어린 애가 있었는데 후가 걔를 아주 물고 빨고 하더군요 애기가 음료수 먹다 흘리면 입 닦아주고
    솔직히 후 자기도 어린애잖아요

    후는 정말 배려심, 따뜻한 마음, 감수성, 이런 것들이 이미 완성된 아이 같아요
    어른도 안 그러는 어른이 대부분인데 말이죠

  • 15. 외동이라 외로워서
    '14.6.22 10:27 A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친구 좋아하는 건 아닌가요?
    우리딸이 사회성 좋고 친구 많은데
    외동이라 좀 외로워하는 면이 있어요.

  • 16.
    '14.6.22 11:07 AM (1.240.xxx.189)

    윤후도 귀엽지만..요즘 윤민수 개그본능이 넘 웃겨서..ㅋㅋㅋ그 부자만 나옴 완전 초집중 대박웃음..
    둘이 중국어 하는것도 되게 웃기고..
    암튼..젤로 좋아하는 부자예요..ㅋㅋ

  • 17. ...
    '14.6.22 11:44 AM (218.234.xxx.109)

    외동이라 친구 좋아해도 후는 그 배려심이 남다르잖아요.

  • 18. 윤민수는 아어가 이후에
    '14.6.22 1:23 PM (119.64.xxx.212)

    좋은아빠가 된 거 같아요.
    일때문에 새벽에 들어와서 아이랑 마주칠 시간이 없었다더군요.
    가끔 방에서 잠자는 아빠를 발견하면 후가 놀래서 엄마한테
    "쟤 또 우리집 왔어!"라고 소리치곤 했다는...
    돈 버느라 바빴겠지만 아빠가 잘 다뤄서 아이가 저런 성품이 된 건 아닌 거 같아요.
    엄마가 애를 많이 썼겠죠. 부모로부터 좋은 성향을 물려받은 게 바탕이었을 거구요.

  • 19. 사람
    '14.6.22 2:11 PM (211.36.xxx.136)

    윤민수가 사람이 성격이 좋아보여요 아들도 잘키울거같아요

  • 20. 후는
    '14.6.22 3:27 PM (121.190.xxx.211)

    여자를 밝히는 게 아니고 먹는 걸 밝힙니다.ㅋㅋ
    영혼이 남다르게 순수하고 자유로운 아이를
    여자를 밝힌다고 받아들이는 본인의 마인드가
    촌스럽고 올드하다 생각은 안 드는지요.

  • 21. 쯧쯧
    '14.6.22 5:48 PM (218.153.xxx.30)

    ㅎㅎ
    '14.6.21 11:30 PM (1.229.xxx.12)
    다 좋은데 애가 너무 여자를 밝혀서 징그러워요 지아도 그렇고 유독 이성을 밝히는 애들이 있더라구요 그런 애득이 커서도 이성편력이화려한듯 성선비처럼 관심 없거나 민율이처럼 관심업슨착하느 애들이 좋다능
    --------------------------------------------------------------------------------------------
    애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네요.
    딱 자기 수준만큼만 보인다고... 긴말은 않겠습니다.

  • 22. 1.229.xxx.12// 이 사람뭥미??
    '14.6.22 5:57 PM (211.107.xxx.16)

    징그럽다느니 밝힌다느니.. 누가 아이에게 이따위 표현을 쓰나요?
    참 인격한번 소름끼치게 천박한게 글쓴이 얼굴도 징그러울거 같은 상상이 드네요.

    후야가 여자아이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 동생이면 다 우쭈쭈 좋아하는 건 안보이나요?
    말뽄새만 이상한게 아니라 눈도 이상한 사람인듯,,

  • 23.  
    '14.6.22 5:58 PM (1.233.xxx.88)

    1.299님, 음란마귀가 씌었습니다.
    치료가 필요합니다.
    굿 한바탕 하시지요.
    얼쑤~

  • 24. 아빠어디가 보고
    '14.6.22 6:02 PM (211.107.xxx.16)

    윤민수씨 아이 눈높에 맞춰 놀아주는 거며 이뻐하는 거 보면 참 보기 좋아요.
    아빠어디가 보면서 완전호감이에요.
    볼수록 사람도 좋아보이고요.

  • 25. 후 좋아
    '14.6.22 6:35 PM (203.247.xxx.20)

    후가 그런 심성으로 자란 것에 윤민수가 기여한 바가 없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윤민수가 바빠서 외박도 잦고 그랬어도, 집에서 함께 하는 시간동안 잘 했기 때문에

    후가 윤민수랑도 관계가 좋고, 인간에 대한 배려심도 자리잡게 된 거죠, 물론 엄마가 노력을 많이 했었다 하더라도..

    혼자 노력으로 되는 일은 아니죠.

    그리고 아어가 하고 더 밀착되긴 했지만, 시작 단계에서도 윤민수와 윤후의 관계는 일반적인 부자관계보다 훨씬 더 사랑스럽고 달콤하고 죽이 척척 맞는 놀라운 관계였어요.

    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당장 당장... 연습도 없이 척척 멜로디 주고 받는 거 보고 감탄했었네요.

  • 26. 후는
    '14.6.22 8:28 PM (93.82.xxx.146)

    전생에 중국인이었을거 같아요. 생김새도 그렇고 중국어도 쏼라쏼라 잘하대요.
    어떻게 이름을 후 라고 지을 생각을 했을까요. 참 신통방통해요.

  • 27. 즐거운 하루
    '14.6.22 9:53 PM (1.229.xxx.37)

    남녀노소 누구를 막론하고 후의 착한 심성 50%만 따라가도
    주변에 사람이 막 몰려들 거예요.
    저런 아이는 이미 타고 났고, 좋은 부모로 유지된 거라 생각해요.

  • 28. 개념없는 분
    '14.6.22 10:02 PM (211.197.xxx.92) - 삭제된댓글

    위에분 반성하신다면 댓글 지우세요 방송이나 제대로 보셨나요? 후가 여자를 밝힌다뇨? 요즘 방송보면 세유이가 맨날 후얘기 하고 후오빠 옆자리 앉겠다고 쪼르르 달려갑니다. 그리고 아어가 나오는 다른 애들도 다 후형 후오빠 하면서 엄청 따르더군요

    후가 특별히 여자를 밝히는게 아니라 후는 모든 동생들에게 다 친절하고 자상한겁니다. 참네 딴아이 좋아하는건 자유지만 애한테 막말하시는분은 부디 애키우는 엄마는 아니길 바랍니다.
    그런엄마 밑에서 자랄 애가 뭘 보고 배울지 ㅉㅉ

  • 29. 그리고
    '14.6.22 10:08 PM (211.197.xxx.92) - 삭제된댓글

    방송 안보셨나요? 세윤이 온날 민율이가 좋다고 계속 졸졸졸 따라다닌거 딴애들도 다 그렇고 그냥 새친구

    고 이쁜 친구 오니깐 다들 좋아하던데 그건 아주 자연스러운 겁니다.


    세윤이가 후오빠좋다고 하니 후가 더 부각된것뿐 이성한테 관심없는

    민율이가 좋다고 하셨는데 방송 제대로 보세요 자연스러운걸 징그럽게 보는 분이 더 이상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176 일하러 가요 2 무거운 마음.. 2014/06/23 1,493
391175 ”지방선거 끝났다”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움직임 세우실 2014/06/23 1,173
391174 방금 유현진 1승 추가.. 5 @@@ 2014/06/23 1,770
391173 눈 절개 쌍수도 풀릴수 있나요? 1 ... 2014/06/23 2,327
391172 축구 얘기를 죽 읽어 보니 결론은 선수 기용 실력이 없는 것이군.. 15 ..... 2014/06/23 4,918
391171 자른다기보다 거의 잘리는.... 3 머리를 2014/06/23 2,011
391170 김명수 후보, ‘교육수장’ 돼선 안되는 이유 3 17건, 논.. 2014/06/23 1,254
391169 손흥민선수 최고평점 받았네요 3 ㄴㄷ 2014/06/23 3,620
391168 수정- 16강 진출 경우의 수.TXT 5 참맛 2014/06/23 2,040
391167 청와대가 제일 당황하겠어요.. 21 ㅇㅇ 2014/06/23 14,457
391166 피케티와 부자감세, “비정상의 확대 재생산” 2 21세기 자.. 2014/06/23 1,223
391165 그나마 4:2 군요 24 ㅇㅇ 2014/06/23 8,663
391164 4;1이네요......ㅠ.ㅠ 1 참맛 2014/06/23 1,838
391163 축구 4:1 ㅠㅠㅠㅠ 2 P 2014/06/23 1,463
391162 교황, 마피아 파문 선언 “악의 길 따르는 자들과 싸워야” 4 프란치스코 2014/06/23 1,915
391161 지길 바랬던 분들 만족하시는지ㅠ 44 축구 2014/06/23 8,218
391160 2014년 6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6/23 1,296
391159 월드컵 기간 빨가벗고 뜰려고 했던 애들. 3 으리 2014/06/23 3,874
391158 급성 허리디스크 운동관련 질문.. 4 .. 2014/06/23 2,094
391157 축구 3:0 5 P 2014/06/23 2,140
391156 지금 알제리에 우리가 2대 0으로 지고 있군요.. 3 ㅇㅇ 2014/06/23 1,353
391155 홍명보 숟가락축구 밑천이 드러나네요. 6 참맛 2014/06/23 3,384
391154 전입 온 관심사병... 2 이기대 2014/06/23 1,985
391153 반복되는 군 총기 사고, 개인탓만 할수 잇나? 1 이기대 2014/06/23 1,231
391152 가족간 전세주신분들 계신가요? 23 데이나 2014/06/23 8,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