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소해서 죄송] 4인가족 비행기 탈때 자리배치요...

결정장애 조회수 : 3,617
작성일 : 2014-06-21 23:09:58
세식구 여행다니다가 드디어 네식구가 함께 비행기를 타게 되었습니다~ 보통 세좌석이 연결되어있는데저와 두 아이 3/ 남편 1이렇게 앉을지그냥 3좌석 중 한좌석은 다른 분... 창가와 중앙에 둘이렇게 앉을지 결정을 못하겠네요. ㅜㅜ맘같으면 3/1 이 편할 것 같은데두녀석이 붙으면 시너지효과가 발생해서..차라리 다른 사람이 있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둘 둘로 할지 모르겠어요.혹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앉으세요? ^^;
IP : 1.251.xxx.5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6.21 11:10 PM (1.251.xxx.50)

    왜 줄바꿈이 안되었는지 모르겠네요...

  • 2. 둘둘로
    '14.6.21 11:12 PM (93.82.xxx.146)

    부모가 한 명씩 커버하셔야죠.

  • 3. ...
    '14.6.21 11:12 PM (39.121.xxx.193)

    앞뒤로 엄마가 아이 하나 데리고 앉고 아빠가 아이 하나 데리고 앉으세요.

  • 4. 에혀
    '14.6.21 11:12 PM (112.151.xxx.81)

    아무래도 그냥 3좌석-1좌석 이렇게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팔걸이 올려놓고 놀수도 있고.. 의자 아래 바닥에서 앉거나 누울수도 있고요.. 우리만의 공간이 생기니까요..

    저도 곧 두돌 안된 아기 데리고 미국 장거리 비행을 가야하는데.. 참 남일 같지 않습니다.

  • 5. ,,,
    '14.6.21 11:13 PM (183.107.xxx.166)

    3+1요.
    2+1+2 이면 같이 앉게될 다른분은 무슨죄?

  • 6. 우리만의
    '14.6.21 11:14 PM (93.82.xxx.146)

    공간이 생기면 그 앞뒤 좌석 사람들은 지옥입니다. 제발...

  • 7.
    '14.6.21 11:19 PM (175.223.xxx.75)

    '차라리 다른 사람이 있는 불편을 감수하고' 라니
    뭐 대단한거 참아주는 것인양...
    댁의 가족보다 그 다른 사람이 훨씬 더 불편할텐데

  • 8. 죄송~
    '14.6.21 11:24 PM (1.251.xxx.50)

    오, 헐님 죄송해요.
    그런데 저는..3인으로 앉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더 폐가 될 것 같거든요. 애 둘 뭉치면...
    그래서 2인 2인으로 생각한거에요.
    쓰다보니 표현이 그리 되었는데, 다른 사람에게 폐 끼치는거 정말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발로 차거나 소리지르거나 하는거 진짜 못봐주니.. 넘 노여워하지마셔요...

  • 9.
    '14.6.21 11:50 PM (220.76.xxx.23)

    창가자리로 싸워대서 단거리갈땐 앞뒤로 둘둘 달라하고요
    장거리갈때나 창가양보한경우 셋 하나 글케앉아갑니다
    헝공사에선 주로 후자로 주려하던데요^^

  • 10.
    '14.6.22 12:00 AM (141.70.xxx.7)

    앞 뒤로 2-2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아이 화장실 문제도 있고 하니 장거리라면 창가보다는 통로쪽으로 하시면 편하실 것 같아요.^^

  • 11. ..
    '14.6.22 12:00 AM (119.69.xxx.3)

    아이들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는데
    작년에 비행기 탔는데 3.1 로 앉은 가족이 있었어요.

    식사 나올때 아빠는 우아하게 혼자 먹고
    엄마는 애 둘 낑낑대며 봐주고.. 애들이 기다리지 못해 시끄럽게 하고 민폐였습니다.

    2.2로 가시는 걸 추천해요

  • 12. yj66
    '14.6.22 12:36 AM (154.20.xxx.253)

    윗님 말씀처럼 밥먹을때 부모중 한명이 희생해야 하는건 맞지만
    그래도 3-1로 가는게 편하드라구요.
    다른 사람이 끼면 화장실 갈때도 불편하구요.
    엄마가 3 좌석중 가운데 앉으시면 아이들이 좀 덜싸우지 않을까요?

  • 13. 당연히
    '14.6.22 1:03 AM (112.170.xxx.132)

    당연히 창가부터 3-1로 앉는게 낫죠. 그럼 그 공간은 편하게 쓸수있는데요.
    아이들이 어리면 팔걸이 다 올리고 누울수도 있어서 훨씬 편합니다

    2-2앉으면 복도로 2-2앉으실텐데, 창가쪽에 앉은 다른 분들 화장실갈때마다 비켜줘야하고 불편하죠.
    창가로 싸우면 시간정해서 교대로 앉히시고, 둘이 붙어서 시끄럽게 하면 엄마가 가운데 끼세요.

  • 14. 3+1로
    '14.6.22 1:14 AM (135.196.xxx.67)

    아이가 아주 어리지 않다면 3+1이 나아요. 초등학생만 되도 엄마가 가운데 앉고 양옆에 두면 챙겨주기도 쉽고 다른 사람 신경 안써도 되고 좋죠. 저희도 늘 이렇게 다녀요. 다리 뻗기도 편하고.

  • 15. 2+2이죠.
    '14.6.22 3:16 AM (175.197.xxx.193)

    자리 내주느 ㄴ것나 혼자 식사하는 거나 경험치라면 경험치이고 배움이라면 배움이지

    가족들끼리 서로서로 폐끼치면서 뭉개면서 3개 좌석 점령하고 돌아다니면
    주변에 얼마나 민폐겠어요? 서로 말하는 것도 곱지 않을 테고 시끄러운 거 두말하면 잔소리죠.
    앞뒤좌석은 뭔 폭탄이람?

    2+2로 일반 문명인들처럼 다니시길 권장해요.

  • 16. 연년생
    '14.6.22 8:57 AM (182.212.xxx.51)

    아들둘 비행기탈때 그런 고민 많이 했는데 3,1자리가 더 나았어요 유치원때 둘이 붙으면 말도 못하게 장난치는데 ㅏ란히 앉아도 비행기란 공간에서는 다르더군요 제가 창가, 아이둘 앉고 다른쪽 복도에 남편 앉았고, 올때는 남편과 제가 바꿔서 앉았는데 양쪽에서 아이들 케어가 되더군요 뒤쪽에 앉았다면 소통하기도 그렇고 한자리씩 앉아있는분들 신경쓰여 더 불편 할것 같아요

    아이들이 너무 소란스럽다 싶으면 자리중간에 부모가 앉으세요 가족이 나란히 앉아 가는거 같아 훨씨 편해요

  • 17. ...
    '14.6.22 10:41 AM (175.215.xxx.46)

    단거리는 3.1 장거리는 2.2가 낫더군요 제경험상
    제주같은덴 다 만석이니 가족끼리 꽉채워가고 시간 짧으니 엄마가 커버하기 쉽구요
    몇시간씩 가는 비행은 외국이니 만석 안되면 빈자리에 아무도 안 앉을 가능성이 커서 빈자리 하나 더 생겨 좋아요
    그게 아니더라도 밥이라도 나오면 엄마가 애들 밥 둘다 챙겨주기 힘들어요 한명씩 맡아야죠

  • 18. 애들 둘 붙여놓는 게..
    '14.6.22 11:46 AM (218.234.xxx.109)

    애들 둘 붙여 놓는 게 더 나을 듯 해요. 3+1 추천.
    왜냐면 애들 둘을 앞뒤로나 복도 사이에 두고 떼어놓으면 둘다 심심해 하면서
    계속 수다떨고 장난치고.. 주변 좌석 손님은 더 죽을 맛일 거에요.

    애들 둘을 창가로 몰아넣고 복도자리를 엄마, 아빠가 교대로 가시는 게
    주변 손님들 위해 낫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215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찾은 물품을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는지요? 4 물품 2014/06/22 2,445
390214 [추가] 강원 고성 22사단 총기사고 대재앙으로 남겠네요 7 심플라이프 2014/06/22 4,230
390213 그냥 주절주절... 1 dma 2014/06/22 880
390212 밤12시 넘어서 집안일하는 윗층 5 기다리다 2014/06/22 3,271
390211 33살에 모쏠이면 제가 이상한거죠? 10 모쏠녀 2014/06/22 6,486
390210 손자가 놀러왔는지 지금까지 노래부른 윗 층... 1 ㅜㅜ 2014/06/22 1,457
390209 [잊지말자0416] 겨드랑이부분 누래진 흰 옷은 정녕 가망이 .. 6 에혀 2014/06/22 4,713
390208 코엑스 공사다끝났나요 3 삼성역 2014/06/22 2,144
390207 부담스러운 시댁 25 살림초보 2014/06/22 12,807
390206 저는 부모님 단점들의 결정체 입니다 2 기황후 2014/06/22 1,974
390205 예전에 비슷하게 생긴 두 명 소개팅 해줘야하나 물었던 사람..후.. 5 ^^ 2014/06/22 2,179
390204 오늘 무한도전 보셨나요~ 7 김태호호호 2014/06/21 4,230
390203 67일째.. 12분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17 bluebe.. 2014/06/21 1,413
390202 도움주세요.(링크거는법) 4 컴맹 2014/06/21 1,956
390201 '문창극 사태' 배후 '7인회' 전격 대해부 4 7인회 2014/06/21 1,603
390200 남편이 뒷차에 받히는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2 에고.. 2014/06/21 1,400
390199 제가 한 김치 빈대떡은 예술이에요 24 ㅇᆞ다 2014/06/21 6,526
390198 노원, 중랑쪽에 가족모임 장소 어디가 좋을까요? 애엄마 2014/06/21 1,443
390197 나이 들면서 성공한 커리어우먼 삶보다 행복한 주부의 삶이 더 나.. 42 -- 2014/06/21 13,040
390196 내일 강원도 횡성에 가요. 횡성분들 맛집소개부탁드려요. 12 셀파 2014/06/21 3,486
390195 글라스락 고무패킹 6 ^^ 2014/06/21 8,404
390194 롯데마트에서 자동빙수기 파나요? 1 dma 2014/06/21 1,142
390193 美 장로교내 최대 종파, 동성 결혼 인정 4 샬랄라 2014/06/21 1,248
390192 헌 얇은 옷 재사용 아이디어 6 아이디어 2014/06/21 2,589
390191 아빠어디가 윤민수랑 후 보고 있으면 나중에 윤후 사춘기 되더라도.. 26 ... 2014/06/21 13,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