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청소해주는 영업하고있는데요,
오늘 서초구의 모 아파트단지엘갔는데
지은지 얼마 안된 아파트라 조경이 굉장히 훌륭하더라구요
근데 안에 작은 호수가 있는데 글쎄 오리가..두 마리 있더라구요
오리도 어디서 고급스럽게 생긴걸 구해왔는지 오리마저도 좀 있어보이더라는..-,.-
바로옆에 카페테리아도 있던데 더워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려 하니까 조그만 하드 하나에 4000원 ...;;;;ㅎㅎ 민망하지만 그냥 다음에 올께요 하고 후다닥 나왔네요
에어컨 청소하면서 돌아오다가 왠지 모를 박탈감과 비애감이 느껴졌네요. 열받아서 로또 하나
샀어요. 이따 8시 반쯤에 저도 한번 그런 아파트에 살기를 기대해 볼렵니다! 훗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