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알았어요. 제가 질투의 화신이라는 걸..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 축하해줄일이 있으면 축하는 하긴 하는데 마음에 질투가 일어나요.
그렇다고 표내거나 하진 않아요.
그런데 특이한건 나이가 저보다 아주 많으신 분들이거나 인격적으로 정말 본받을만한 사람들이 잘되는건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줘요.
그런데 내가 어떤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서운한 감정이 들면 그걸 잘 수용하질 못하겠어요. 사람은 완벽할수 없고 실수할수 있다는 걸 아는데 실수가 두세번 되면 잘 받아들이지 못하겠고 또 그런 사람들이 잘되면 배가 아파요.
이거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